고수님들 고양이가 표현 하는 방식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언어적 표현보다 행동을 통한 감정표현과 대화를 하는 동물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287자료는 고양이 행동어에 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물의 감정이 있냐 없냐 가지고 거의 매년 유럽쪽에서 논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독교적 관념에서 동물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건 "만물의 영장은 인간" 이라는 그짓말을 부정하는것이라 유럽인들 특히 낙농업이 발달한 국가에서 매우 민감한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또 일부 극단적 채식주의자들은 "동물도 감정이 있다" 라는 논리로 육식을 막고 채식을 강요하기 위한 논리근거로 사용하기 위해 이런 논문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것이지요. 이런 이익 단체들의 논리를 빼고라도 고양이, 개, 소, 말 등 동물들도 당연히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느끼고 알고 있는 사실일 뿐입니다. 오히려 감정이 없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감정이 없다는 주장"을 자신들이 증명해야 하는거지 "감정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명제가 아닌거죠. 통상 고양이는 자율배식을 하여 자신이 필요한 양만큼 알아서 먹는 편이라 유럽인들처럼 하루 6회 이상 여러차례 나눠먹는게 일반적입니다. 통상 유럽이나 영미권에서는 고양이도 외출묘로 키우는걸 기본으로 삼고 밖에 나갔다가 집에 알아서 다시 들어오는걸 기본으로 삼지만한국처럼 아직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고 다양한 고양이 학대범들이 설치는 나라에서는 산책은 대부분 금기로 여기는 편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밖에 나가 산책하는게 습관화 되어 있지 않는 고양이를 강제로 산책에 데리고 가는것 자체가 반대로 학대에 해당할 수 있어 5개월령 미만에서부터 훈련되어 있지 않다면 산책을 시키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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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골 탈골 2기 꼭 수술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하는 네이버 지식인과 다르게 수의사 면허 인증이 된 사람만 답변을 달 수 있는 시스템이니 원하시는 반려인들의 의견은 얻지 못하실거란거 우선 말씀 드립니다. (아하 관계자 아닙니다.)https://diamed.tistory.com/357자료는 슬개골 탈구 수술의 시기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슬개골 탈구 즉, 탈구는 뼈가 제 위치에서 빠져 나왔다가 다시 제 위치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이때 연골이 마찰되게 되면서 발생한 손상을 회복하기 위해 딱지가 생기고 그 딱지가 뼈처럼 변하는걸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한번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다시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이걸 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면 관절염에 고생하는 사람 노인분들이 지금까지 관절통에 고생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위 자료의 결론처럼 수술은 최대한 빠른 시기에 해서 관절염 발생을 최소한으로 해주는게 예후가 좋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자동차와 같은 물건이 아니라 생명체이기 때문에 100% 교정이란건 존재하지 않아 재발율과 재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5자료는 슬개골 탈구 수술 후 재발율 및 재수술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질환이건 질환의 초기에는 진단은 어렵고 증상은 미미하지만 치료는 쉽고 질환의 말기에는 진단도 쉽고 증상도 극명하지만 치료는 어렵습니다. 당연히 후유증도 많고 재발도 잘하지요. 어떤 쪽을 선택할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몫이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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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불리불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무릎위나 어깨위로 올라가려고 하는것은 그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라 불안감을 해소 하기 위해 자신에게 안정감을 주는 장소에 머물려는 행위입니다.반려동물을 키운다는것은 삶의 일부를 서로 나눠 공유하는것이라 어느정도 자신이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존재하는것이죠. 사람은 당연히 사람 나름의 사회생활을 위해 강아지와 분리되어야만 하는 시간이 존재합니다. 그 시간마저 없고 싶은건 당연한 욕구이나 이걸 모두 충족 시켜 주지 못하는것이 현실이니 그 빈 시간동안 사람 말고 자신의 마음의 안정을 심어 줄 수 있는 장소, 대상이 있는게 현실적인 해결방법이다 싶네요. 즉, 케이지 트레이닝을 통해 안정감을 만들어 주는 장소를 만들어 주는겁니다. 케이지, 그것도 뚜껑이 있어 마치 동굴처럼 인식할 공간을 만들어 주시고 그 동굴 내부에서만 간식과 음식을 주는 등의 행동을 반복하여 해당 동굴이 매우 행복한 장소로 만들어 주시면혼자 있는 시간동안 불안한 상황이 벌어지면 그 공간에 들어가 있게 해 주는것이 방법이라고 봅니다. 개바개라 이 훈련이 빨리 진행되는 아이들도 있고 오랜동안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이외의 분리 불안을 교정하기 위한 훈련은 사실 강아지를 훈련하기 보다 집안 식구들의 평소 습관 자체를 교정해야 하는경우가 더 많아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보고 따라해봐야 거진 대부분이 실패합니다. 원래 사람은 자신들의 행동에 어떤 지점이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부추기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으니까요. 사람이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지 트레이닝이 아닌 분리불안을 근본적으로 교정하고 싶다면온 집안 식구들의 행동 양식과 습관을 관찰하고 이를 하나하나 교정해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아닌 보호자를 교육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지역 훈련사를 알아보시고 도움을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어설프게 유튜브, 인터넷, 지식인, 아하 등에서 파편적으로 얻은 정보로 훈련하다보면오히려 역효과로 이상 행동이 악화되거나 다른 행동장애로 발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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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은 어느정도 시켜줘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 "어떤 분"이 저를 말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 하루 2번이 아침 저녁 하루 2회이지만 각 10분정도 집앞 화단정도의 거리에서 콧바람 산책을 말하는것이니 하루 고작 20분입니다. 백수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들이죠. 힘들기는 할겁니다. 딱 5분만 더 자고 싶은게 직장인들의 당연한 심리이지만 강아지를 위해 하루 20분 정도는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려견을 키운다는것은 서로의 삶을 일부 나눠 공유하는것이고 반려견을 통해 얻은 심리적 도움이 있다면 그 크기만큼 아이를 위해 본인의 삶의 일부를 나눠 줘야 합니다. 아침저녁 10분씩의 산책은 협상 불가한 항목이니 그만큼은 최소값으로 지켜 주시고 여유가 생기면 그것보다 더 길고 잦은 빈도로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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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의 성품 충성심에 관한 질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충성심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개념이라 이걸 순위로 나누는것은 순전히 각 품종 동호회의 독선일 뿐이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진도개 동호회는 주인만 보고 다른 사람에게 배타적인걸 충성심이 있다고 생각하지만저먼셰퍼드 동호회에서는 누가 되었건 사람의 지시 명령에 잘 따르는걸 충성심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것의 차이라고 보면됩니다. 다만 인간의 기준에서 이야기 하는 지능 부분에서 푸들은 상위 1~2위를 다투는 품종이니 인간의 기준에서 매우 영리한 품종이라 하겠습니다. (영리해야 쿠데타도 일으키는데 그럼 영리하니 충성심이 있다고 이야기 해야 하나, 영리하니 충성심이 없다고 이야기 해야 하나... 이런것도 해석의 차이죠)푸들의 수명은 10년전에는 15세 미만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그간 10년동안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요즘은 20세 넘는 푸들도 많습니다. 물론 그 발달한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았을때 이야기이긴 하죠. https://diamed.tistory.com/202자료는 푸들에서 호발하는 질환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강아지와의 교감 능력은 개바개입니다. 5개월 미만에서 다른 강아지들과 교류를 많이 하여 사회화가 잘 되어 있으면 잘 지내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경계심이 강할 수 있고 보호자분의 태도에 따라 그 교감 능력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었더라도 사회화는 어느정도 진행시킬 수 있으니 거주 지역의 산책 모임같은데에 참여하시면서 다른 강아지들과의 교류 시간을 늘려 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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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래된 습관이기도 한거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는 실내에서 배변을 하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집안이란 공간은 강아지에게 있어 가족에 해당하는 무리와 함께 외부의 적으로부터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는 은신처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런 은신처 내부에서 변을 보게 되면 가족들을 질병에 노출시키는 행위이고 냄새가 밖으로 나가게 되면 외부의 적에게 은신처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나쁜 행위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집 밖에서 변을 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데 밖을 나가서 변을 볼 기회가 극도로 줄어 들게 되면 참다참다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변을 싸고 죽을듯한 고통이지만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싼 변을 치우려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주어진 치우는 옵션은 먹어 없애는 수 밖에 없으니 먹게 되는겁니다. 즉, 습관이나 훈육을 받아야 할 행동이 아니라 가족을 위한 희생이었다는 것이고 그런 희생을 하게 만든건 그 아이가 그리도 지키고 싶어 했던 가족들인겁니다. 반성하세요그리고 뒤돌아 서서 두손 공손히 모으고 아이한테 "미안합니다." 해봐요. 13년동안 노력했으면 이젠 그만 그 수고를 끊어 주시는게 어떨까요...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루 딱 20분 투자 하시면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이상,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 정도의 콧바람 산책만으로도 이정도로 영리한 친구들은 바로 산책 배변으로 전환되게 되고 이로서 아이가 그간 13년동안 살아왔던 지옥의 나날들을 끊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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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에 묻은 송진은 어떻게 떼어주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송진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보통은 알콜, 아세톤, 파스 등 확학 제품으로 닦아낼 수 있지만고양이 몸에 묻어 있는 경우에 이런 화학 성분을 적용하는경우 피부와 호흡기계의 심각한 이상을 유발할 수 있어 추천되지 않고 콩기름과 같은 식욕 기름을 이용하여 살살 녹여내는 방법으로 제거하는걸 권합니다. 물론 이또한 너무 대량으로 뭍혔을경우 지질과다에 의한 소화기계 이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충분히 비벼주고 난 후 전체 목욕을 시켜 주는방법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송진이 묻어 있는 털을 제모해서 물리적으로 제거해 버리는 방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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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울까 하는데 직장다니고 혼자살면 키우기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질문자님도 힘들지만 그 강아지도 힘듭니다. 재택근무하시는 직장이 아니라면 하루 12시간은 외부 활동을 하실테고나머지 12시간에서 적어도 8시간은 수면 하셔야 겠지요. 그럼 강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은 고작 4시간,그중에서 상당시간은 인터넷을 하거나 생활에 필요한 노동을 하시겠지요. 즉, 그 강아지는 살아 있는 이유가 많아야 1~2시간 뿐입니다. 이것도 일상적인 날이고 회식이 있거나 친구와의 모임, 만남, 연애, 출장 등이 발생하게 되면 존재의 가치가 사라지는 날이 비일비재하게 됩니다. 오랜시간동안 혼자 자취를 해본 경험상 그 적막하고 외로운 집안 분위기 잘 압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면 생기는 삶의 달라짐을도 잘 알고 있지만그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하루는 어떠할지를 잘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감당하기 어렵다면 차라리 반려식물을 키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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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야생고양이가 접촉하게 두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 길고양이 가까히 갔다가 뺨싸다구 맞아 발톱에 볼이 찢기거나 눈이 파여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길고양이들에게 있는 범백혈구 감소증이라는 파보바이러스 감염증은 강아지의 파보장염과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라 예방접종이 이뤄지지 않아 있는 야생 길고양이와 접촉시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질환에 대한 예방치료가 열악한 상태이기 때문에 각종 곰팡이성 질환, 기생충성 질환이 옮겨 걸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링웜이라는 곰팡이성 피부병, 회충, 진드기 감염증 등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아지와 고양이간 언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관심 갖는다하여 길고양이가 모여 있는 곳에 다가가는것은나무꾼이 관심 있다고 하여 여탕에 들여 보내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 행위입니다. 서로의 평화를 위해 관심은 관심갖는 정도의 자극으로만 만족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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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엄마를 물어요.못물게할 방법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성묘가 보호자를 무는 경우는 대부분 소위 어린시절부터 있었던 "사냥놀이"의 연장선상으로 해석하는게 올바릅니다. 즉, 공격을 위한 뭄이 아니라 장난을 치는 뭄이라는것이죠. 다시말해 그친구에게 아내분은 어린시절부터 같이 놀아왔던 친구이고, 그 친구는 "물려도 안아파 하는 엄청난 능력자"로 인지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런 친구들은 대부분 혼자서 유년기를 보낸 친구들이라 소위 "물려본적" 없는 아이들입니다. 사람에서도 원래 쳐 맞아본적 없는 애들이 사람 때리면 개념없이 세게 때리거나 급소만 골라서 때리죠?그거랑 비슷합니다. 교정방법은 다른게 없습니다. 물리면 아프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주는게 다입니다. 아이가 물었을때 물린 사람이 큰소리로 "악" 하고 소리를 질러줘서 아프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전해주면됩니다. 사패가 아닌 이상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안해야죠. 물론 아내분은 그런 교육을 안하고 싶어 할 수도 있습니다. 뭐... 본인이 그런걸 즐기신다면야... 취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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