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도 사람과 같이 혈액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ABO식 혈액형 말고 개에서는 DEA 1.1, 1.2, 1.3, 3, 4, 5, 7 의 7가지 혈액형이 존재하고 대부분은 DEA 1.1이고 1.2드물게 존재하며 나머지 혈액형은 모두 희귀 혈액형입니다. 당연히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혈액형에 맞춰서 수혈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과는 달리 첫번째 수혈에서는 다른 혈액형의 혈액을 수혈해도 크게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이라 응급인 상황에서는 혈액형을 맞추지 않고 수혈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혈액형 성격 차이 같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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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가 소변을 이리저리 영역표시 하듯 봐서 감당이 안되는데 고치는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배뇨 습관에서 진성의 배뇨와 영역표시 행위는 구분이 필요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이기 때문에 행습적 영역표시는 실제 교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중성화 수술 이후 교정 가능성이 높아지니 중성화 수술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진성 배뇨의 경우 집안에서 배뇨 하는것 자체가 사실 비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집안은 가족 즉, 무리가 은신하여 휴식을 취하는 은신처입니다. 이런 실내에서 배뇨/배변을 하는것은 가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안좋은 행위이고 적에게 은신처의 위치를 노출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집안에서 배뇨/배변을 하지 않으려 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배뇨/배변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의 최소 산책 기준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외부 산책만으로도 집안에서의 배뇨/배변 현상이 사라지는게 일반적이라 이 기준부터 충족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루 고작 20분인데 바빠서, 귀찮아서 못한다고 하면 그건 그냥 말티즈 소리니까 거두어 두시구요. 이렇게 산책 배뇨로 인식 공간의 확장을 경험하게 되면 영역의 개념을 재 설정하면서 집안에서의 영역표시등이 줄어 들 수 있으나 앞에서 언급드린것처럼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효과가 감약되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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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해야할까요? 나이도 좀 있는 편이라서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인 중성화 수술로 100% 예방할 수 있는 난소 및 자궁계 질환의 예방일부 예방할 수 있는 유선종양의 예방이 주요 목적입니다. 물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100%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며 반려동물은 법적으로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강제적인 사항은 아니고 보호자분의 선택에 의해 결정됩니다. 당연히 그 선택의 책임은 전적으로 보호자분에게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셔야 하구요. https://diamed.tistory.com/267우선 중성화 수술시기에 따른 유선종양 발생율의 차이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중성화 수술에 따른 악성 유선종양 발생율 억제 기능은 0%입니다. 늦었다는것이죠. 물론 악성 유선종양을 100% 예방하기 위해 헐리웃 배우 안젤리나졸리처럼 선행적으로 유선을 전체 적출 해버리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이 또한 보호자의 선택 사항입니다. 다음은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생률에 대한 품종별차이데이터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물론 스웨덴이라는 반려동물선진국에서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절대 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분명 어린 나이의 반려견에 비해 나이든 반려견에서 마취의 위험성은 증가합니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과 같은 예방적 수술을 어린나이에서 권하게 되는데 이건 이미 지나버린 사항이니 언급할 필요는 없을듯 하고 다만 나이든 반려견이 마취가 위험하여 수술을 못한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마취가 필요한 상황, 질병은 대부분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 생깁니다. 그래서 모든 마취 약물 및 프로토콜은 나이 들고 병든 환자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발생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마취를 못한다고 하면 그 질환에 반드시 필요한 수술을 못한다는것이고그말은 다시 말하면 나이가 들어서 생긴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발생하면 그냥 죽어야 한다는 말밖에 안됩니다. 즉, 나이가 들어서 마취를 못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그냥 그 말 하는 수의사가 실력이 없어서 노령견의 마취를 무서워 하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말로 "나이 들었으니 그냥 죽어라" 라는 말을 마치 보호자와 환자를 위하는 척 듣기좋게 거짓말 하는 것 이란거죠. 물론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나이가 들면 위험성이 증가하는것은 정설입니다. 해서 그 위험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마취전 검사등을 통해 위험요소를 줄이고 그 검사 결과를 통해 마취 전처치, 마취방법의 선택, 마취 회복단계에서의 관리 등의 변화를 개별환자마다 주게 되는것입니다. 당연히 다른 젊은 아이들의 중성화 수술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되는건 당연한것이고 이런 상황은 아이가 어린시절 수술을 선택하지 않은 보호자분의 결정에 의한 결과물이니 겸허히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중성화 수술 여부의 결정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보호자분의 선택에 의존하고 또 그로인한 부수적인 작용은 모두 고스란히 보호자분의 책임인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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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피부질환이심해요 어쩌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만성적인 간지러움과 심한 간지러움을 장기간 호소하면서 대증적인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경우통상적으로는 아토피의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하기에 https://diamed.tistory.com/216아토피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토피 가능성을 평가해 보고 아토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 평가를 위한 IgE 검사를 실시해 보아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07첨부자료에서와 같이 다양한 원인체중 어떤것이 간지러움을 유발하는지 알아보고 해당 원인과 환자를 완전 격리시키지 않으면간지러움증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토피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 개옴진드기와 같은 기초적인 기생충성 질환부터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다시 평가 받는게 좋고 최종적으로는 피부 생검을 통한 조직학적 검사를 받아 보는걸 추천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치료/관리 부분에서 보호자분이 할 수 있는 것들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대부분 효과가 없습니다. 보호자분이 잘못한게 아니라 체계적인 진단을 받은적이 없는것 뿐입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이제라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인 통합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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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입양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 10년쯤 전에야 길에서 아깽이를 엎어 데려오는걸 입양이라 생각하고 선행처럼 이야기 했지만요즘은 입양이 아닌 납치로 여기고 도심생태계를 헤치는 비도덕적인 행위로 여기는게 일반적입니다.중성화 수술을 시키면 암컷의 발정기 혹은 주변 길냥이의 발정기에 수컷의 가출 빈도가 줄어드는것은 사실이나질문자분이 고양이를 키움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어 두는 습성이 있으시다면 중성화 여부와 상관 없이 가출 할 확률은 언제나 있습니다.문을 열어두는 습성, 문을 잘 닫지 않는 습성을 교정할 생각이 없으시다면거주지의 거주환경에 따라 외출묘로 키울지를 고민해 보시고외출묘로 키울 수 없는 도심지라면 차라리 고양이를 키우지 마시기 바랍니다.도심지는 고양이에게 각종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인데 이를 알고도 문을 열어 둔다면 이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유기 혹은 사고방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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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 이상행동을 하는데 왜이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배변, 배뇨 후 일종의 변을 덮거나 오히려 주변으로 뿌리는 행동입니다. 보통 쾌변하시고 기분 좋을때 하는 행동인데 배변과 상관 없이 그런 행동이 나오더라도 굉장히 기분 좋다는 의미이고 특별한 이상은 아닙니다. 좋네요. 잘 살고 있는것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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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 궁금합니다 치아관리 눈물관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아 관리는 사람과 똑같습니다. 매 끼니 후 3분내 3분동안 양치를 해주는 것인데 이걸 못하겠다고 한다면 6개월~1년에 1회씩 스케일링과 치과 방사선 검사를 해줘서 치과 이상을 평가하는게 답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상태라면 눈물이 많이 생성되거나 눈물관이 막힌 경우인데 눈물양 측정을 해보고 눈물이 많이 생성된다면 원인평가를 해본 후 눈물생성을 늘리는 원인제거를, 눈물관이 막힌것이라면 눈물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해줘야 합니다. 눈물관은 콧대 뼈 속을 흐르기 때문에 마사지따위로 안됩니다. 사료는 정상적으로 인증받은 사료면서 아이의 알러지원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여기저기 동호회, 사료 회사에서는 이런 사료가 좋다 저런사료가 좋다 광고들 많이 하지만 다 자본주의의 상업적 광고일 뿐 대동소이 합니다. 반려동물은 대한민국에서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에 해당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등의 처리에 관한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분의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는 권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로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또한 오롯히 보호자분의 것이란 사실만 기억하시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수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1. 고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환종양, 고환염 등의 질환을 100% 예방하기 위해서,2. 전립선염, 전립선비대 등의 이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3. 서혜부 허니아, 항문주의 선종, 선암종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모든 아이들에서 이런 질환들이 100%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호자분의 선택이라고 말하는것일 뿐 발생을 했을때 모든 책임은 보호자분 책임입니다. 아래 자료는 수컷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을때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5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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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만 보면 짖는 푸들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회화 과정이 진행하는 5개월 미만에 충분히 다른 강아지와 사회화 과정을 거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당연히 자연스러운 사회화 과정을 통해 교정될 수 있으나 당연히 보호자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거주하시는 지역에 산책 모임을 검색해 보시고 (요즘은 지역에 따라 당근에도 자주 올라오더군요) 참여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짖을때마다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의 크기는 크기 때문에 사회화를 위한 노력을 아이를 위해서 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경우에 따라서는 전문 훈련사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때 그 훈련사는 보호자분을 교육하는 컨셉의 훈련사를 섭외 하시는게 좋습니다. 지역에 반드시 한두명은 있으니 그것도 거주지 주변에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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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키우던 강아지를 입양하려고 하는데요.이름을 바꿔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로또, 또또, 로호, 코코, 고고 모두 같은 '짖는 소리' 정도로 인지할 것이기 때문에 이름을 바꾼다고 크게 변할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 '로또' 라고 불렀던 이름의 사용처가 외출을 했을때 이리오라는 신호인지,(로또~! 이리와!)명령어를 할것이라는 사전 신호인지 (로또, 앉아)혼낼때 사용하는 언어인지 (로또, 이런 개객기!!!)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에 따라 이름을 바꿨을때 나타나는 반응은 달라질 수 있으나 어차피 신호라는 약속은 질문자님과 새로 만들기 시작해야 하는 것들이니 크게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전 보호자와의 '약속'이라는 부분을 100% 복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신호의 충돌에 의해 원치 않는 행습 장애들이 유발될 수 있으니 서점에 가셔서 행동과 관련한 , 혹은 훈련과 관련한 책자를 구매하셔서 정독하시고 올바른 '약속'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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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 원래 혼자만의 시간을 안 가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견바견입니다. 마치 "푸틴이 전쟁을 일으켰으니 러시아 사람들은 모두 전쟁광이다"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성급한 일반화 입니다. 대체로 거의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나이가 들어가며 보호자 의존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표현되지 않는 소위 '삭신이 쑤시는' 노령성 변화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추정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그럴 수도 있다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세상에 보호자분이라는 사람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런 현상들은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보호자분들의 생활에 장애가 오는것 뿐 아니라 아이도 불안감이 증폭될 수 밖에 없으니 세상에 대한 관심을 넓게 형성시켜 주는게 좋습니다. 특별한 조치는 아닙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 기준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정도의 콧바람 산책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스트레스상황와 불안감 등을 훨씬 줄여 줄 수 있으니 오늘부터 당장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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