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어제 광견병 예방 주사를 맞고 왔는데 두드러기 같은 게 났어요 알러지일까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동전크기로 붉게 올라온 양상이라면 백신에 대한 과민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광견병의 경우 강아지를 위한 백신이라기 보다 사람을 위한 백신이기 때문에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결핵균을 부셔서 첨가하여 면역반응을 극대화 시키는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때문에 다른 백신보다 훨씬 과민반응이 잘 일어나며일부에서는 아나필락시스로 진행하여 사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보이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전문가에 의한 확인 및 필요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하니 되도록 동물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치매 걸린 개의 증상 및 어떤 치료를 받아야 호잔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15자료는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입니다. 정확도는 99.3%에 해당하는 굉장히 신뢰할만한 검사이니 직접 해보시고 체크리스트 내의 물음들이 치매의 주 증상들이니 원하시는 답이 될 듯 합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보조제, 영양제라고 광고들은 참 많이 하지만 효과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게 있었으면 사람부터 먹여서 사람 치매 환자가 없어야죠. 물론 한강물에 물한컵 부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그런 자본주의 광고에 현혹되어 있는 돈 조금씩 다 써버리고 막상 강아지에게 몫돈 들어갈때 주춤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차라리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고 매월 적립하시고 그런 자본주의 생산물들에 혹할때마다 추가 불입하시는게 진짜 아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매의 관리보다는 치매가 발생할정도로 노령일때 호발하는 신부전, 심부전, 실명, 신경계 질환 등 기타 질환에 따른 관리가 중요한 것이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이런 노령성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가 더 유효합니다. 중성화 수술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경험 혹은 주변사람들의 카더라로 이야기 하는것이지 과학적 근거는 없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 자체가 거짓으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을때 오히려 번식과 영역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큰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한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더 높아 치매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라고 추정하는게 합리적 의심입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아직 중성화 수술과 치매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단정적으로 옳다 그르다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증가하여 노령견중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가 훨씬 많은게 사실이라 늙어야 생기는 치매는 죽지않고 늙을 수 있었던 중성화수술된 아이들에서 더 잘 보이는게 사실이죠. 즉, 중성화수술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치매 걸리기 전에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치매가 덜 오는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또한 연구된것은 아니구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안되면 연구 안합니다.)하루하루 달라 보이는 아이들을 보며 뭐라도 해주고 싶어하는 보호자들의 마음 잘 압니다. 그중 가장 잘 알고 있는것이 자본주의고 자본주의는 거기에 부흥하여 반드시 그 마음을 이용하여 돈을 빼낼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 산물들이 각종 보조제, 예방제, 영양제 등이지만 효과는 한강물 물한컵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매에 대한 최선의 예방은 보호자분의 두둑한 지갑과 충분히 잦은 콧바람 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 이상의 다빈도의 냄새 자극이 고스톱 치는 노인분들의 뇌 활성화 이상의 효과로 치매의 예방과 진행속도 조절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책은 긴시간, 먼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여러 냄새를 맡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물이 빨갛게 나요 샤료도 바꿨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이 빨갛게 나오면 그건 출혈가능성이 있으니 당장 병원에 가야게지요. 눈물자국이 철이 녹슬때의 색처럼 붉다면 그건 눈물속의 철분 침착색으로 정상적입니다. 다만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건 비정상적인 상태이며 그 원인은1. 눈물이 과도하게 많이 생성되는 경우2. 눈물관이 막힌경우이렇게 두가지를 생각해 봐야 하며일차적으로 눈물양 측정검사를 해보고 눈물양이 많다면 눈물을 많이 나오게 하는 원인을 찾아 그 이유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생성되는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눈물관이 막힌 경우일 가능성이 높아 눈물관을 뚫어주고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와 그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즉, 눈물자국이 심한것은 질병 상태라서 그원인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는거니 어서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폼스키를 키울 때 유의해야하는 사항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폼스키는 허스키와 포메라이너의 교잡종으로서 두 품종간의 모든 유전성 질환 및 품종특이성 질환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때문에 포메라이언의 유전성/품종특이성 질환은 아래와 같고 https://diamed.tistory.com/331시베리안 허스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2알레스칸 허스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1물론 잡종이라고 하여 양측의 모든 안좋은 유전자만 받아들이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유전자만 골라 받는것도 아니라 어떤 질환이 유전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생물학적으로 교잡종이 생긴 경우 '잡종강세'라고 하여 질환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이며 유전성 질환의 확률이 줄어든다는것이 정설이니 예단할 수는 없는것이죠.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하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수의대 6년을 공부해도 상세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는 없습니다. 차라리 강아지 사육에 관한 일반론을 공부하시는게 도움이 되고 인터넷, 지식인,, 유튜브, 아하 등의 파편화된 지식으로 때우려 하지 마시고 서점에 가셔서 가장 얇은 책 1권, 가장 두꺼운 책 1권, 그리고 표지기 읽어 보고 싶게 생긴책 1권 이렇게 3권 구매하셔서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입양 후에는 이병원 저병원 다녀보시면서 평생 주치의로 삼을만한 수의사 선생을 선정하시고 그분과 긴밀한 라뽀를 형성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좋은 수의사는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와서 말 잘하는 사람이나 책을쓰고 글을 쓴 수의사가 아니라 '나와 말이 통하는 수의사' 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성향과 맞는 수의사는 반드시 있으니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대소변문제점에대해서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방광에 오줌이 가득차 있는 상황에서 "사람이어딜다녀오"는 반갑고 혹시 산책을 나갈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소위 "지리는" 경험을 할 수 있겠지요. 여기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포인트는 "방광에 오줌이 가득차 있는 상황" 과 "혹시 산책을 나갈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입니다. 즉, 방광에 오줌이 차 있는 상황일정도로 산책배뇨 매려운 아이인것이고 오줌지릴 정도로 산책 나갈지도 모르는 기대감이 큰, 고통속에 참고 있는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이죠. 만약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정도의 산책 기준에서 특히 횟수 부분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하로 산책을 해주고 계셨다면,그리고 단한번이라도 오줌 지린 아이를 나무래신적이 있다면머리박고 반성하고 사과하세요근 3년간 아이를 지옥에서 살게 하셨으니 이제라도 반려동물 선진국의 최소 산책 기준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왜 자꾸 토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48강아지의 구토원인은 링크에서처럼 매우 다양합니다. 구토를 한다는 사실만으로 어떤 특정 이상을 추정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이런 구토가 지속된다면 이상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 받는게 당연한것이지요. 특히 구토는 위에서만 꿀럭하다가 나오는게 아니라 십이지장에서부터 강한 수축을 시작하여 위를 쥐어 짜서 배출되는 급격한 위장관 압력 상승 행위입니다. 이때문에 처음부터 십이지장내 압력이 증가하게 되지요. 문제는 이 십이지장에는 담즙을 배설하는 담도와 췌장액을 배출하는 췌도의 입구가 있어 십이지장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담도와 췌도로 십이지장내에 음식물(= 똥물)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십이지장내 음식물 내에는 다양한 균들이 존재하는데 이 균들이 역행성으로 췌장과 담낭에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구토에 의해 이차적으로 췌장염이나 담낭염, 심한경우 간염까지도 발생 할 수 있다는 말이고 실제 임상적으로 이런 구토에 의한 이차적인 실질 장기 질환은 개나 고양이에서 굉장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선택은 보호자분 몫이고 그 결과도 보호자분 책임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인지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냥바냥입니다. 어떤 고양이는 자기 모습인것을 인지하는 고양이도 있고 어떤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중에 다른 고양이가 있든 말든 남이사 별 관심없는 고양이들은 다른 고양이라고 생각해도 무관심하기도 합니다. 사람도 별 차이가 없는게 물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자기 자신으로 인지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나르시스같이 자신의 모습에 반해서 물에 빠져 죽는 고대의 사람들도 있었던것을 생각해 보면 크게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밑에 눈물을 심하게 흘리고 냄새가 심한데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경우는 1.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2. 눈물관이 막힌 경우이렇게 2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물 생성량이 많은지를 보기 위해 객관적인 눈물량 검사를 해보아야 하고 눈물량이 많다고 진단되는 경우 왜 눈물양이 많아졌는지를 평가한 후 원인 제거를 해주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눈물관이 막힌것으로 판단하여 눈물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해주어야 합니다. 우선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받으시고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질병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당뇨병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물을 엄청나게 마시고 소변을 엄청나게 보네요" 아직 인슐린 농도 조절이 완전히 끝난 상황이 아닌듯 합니다. 대부분 당뇨 환자들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 보호자분이 "추가로 제가 어떻게 관리" 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발생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우선 당 관리를 위한 인슐린 농도 결정과정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식이 관리나 간식 등 모든 먹고 마시고 운동하는것을 진단해 주신 수의사 선생에게 지시 받은대로 하셔야지 보호자분이 뭔가를 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다 대부분 당 관리 잘못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진단해주신 수의사 선생이 마음에 안든다면 차라리 다른 동물병원에 가셔서 마음에 드는 수의사를 찾아내시고 그 사람에게 당관리를 받으시는걸 추천하고 보호자분이 뭔가를 하는건 오직 그 스케쥴 관리를 해주는 수의사의 지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수의사는 방송이나 유튜브, 지식인, 아하, 인터넷에 잘나오는 수의사가 아니라 나와 말이 잘 통하는 수의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당뇨견 관리는 아이의 생리학적 조절을 직접하는 수의사에 의존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혹시 염분이 전혀 없는 치즈나 닭가슴살같은 음식을 강아지에게 줘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량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또한 염분도 어느정도 들어 있다고 하여도 크게 상관 없고요. 다만 해당 단백질원에 알러지가 있는 강아지라면 설사, 구토, 피부트러블, 호흡곤란 등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을 수 있어 이상 반응이 나온다면 반드시 제한해야 하는것은 땅콩알러지나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사람과 동일한 것입니다. 가공유제품의 경우 견바견이지만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도 많으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