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양치질 어떻게 시켜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양치 기준은 사람과 동일하게 매 밥을 먹고 3분내에 3분 이상동안 골고루 치카차키하는것입니다. 해주실 수 있겠나요?그래서 통상 하루 1번으로 그 횟수를 줄여서 권장하기는 하지만 이또한 양치로 인하여 삶의 질(QOL)이 떨어진다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그냥 방치해도 된다는것은 아니고 양치를 생략하는대신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에 1회씩은 치과 방사선 검사 및 스케일링을 통해 치아 및 치주 관리를 해주시는것을 원칙으로 삼는것을 추천합니다. 고양이는 다른 동물에 비히 작은 치석으로도 심각한 수준의 치주질환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크게 이상이 없었으나 치과 방사선 검사상 심각한 수준의 이상이 있었던 케이스 모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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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지인의 고양이인데 자꾸 다리를비비다가 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주변에 잘 찾아보세요...너무 좋으면 상대를 갑자기 깨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내밀한 이야기여서 자신이 그렇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 적지만어데 익명 게시판에 물어보시면 왕왕 나올겁니다. 특히 여성분들중에...축하합니다. 파괴적인 마음까지 들정도로 사랑 받고 계시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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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벽에 등을 비비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가끔 저는 뒤통수를 긁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지는 않지요. 왜냐하면 그냥 일시적으로 간지러워서 긁은것이지 대부분 큰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이가 가끔 그렇게 긁는것이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계속 그런 현상이 있다면 피부질환이나 디스크질환, 근육통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즉, 이런 현상이 간혹 있는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고 항상 그런 증상을 보인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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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고양이가 스치듯 몸을 제 다리에 비비면서 지나가는데 왜그런거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애정표현쪽에 가깝습니다. 소위 scent marking 즉, 향기 표시라고 부르는 행동으로 수염 부분에서 나오는 페로몬 및 자신의 냄새를 뭍여 " this is mine " 이라고 이야기 하는 대표적인 고양이어 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287자료는 대부분 고양이계에서 인정하는 고양이어의 대표적인 예시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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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탈모증상의 또다른 원인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의 탈모 원인은 다음 링크의 자료와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1물론 포메의 털빠짐은 상당수가 post clipping alopecia에 해당하며 이것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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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린데 슬개골 탈수 수술을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티즈의 선천성 질환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01근 골격계에 유일하게 슬개골 탈구가 지명될 정도로 호발하는 품종이지요. 통상 정설은 슬개골 탈구 1~2기인 초기에 수술을 하면 예후가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고 3~4기에 수술을 하면 예후가 불랑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느 질환과 마찬가지로 질환의 초기에는 치료가 쉬운게 사실이니까요. 수술 이후 재발율, 재수술율은 다음 자료에 명확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5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수의과대학에서 수술한 환자들에서도 저정도 높은 수치의 재수술율이 나오는것을 볼때 다른 수술에 비해 재수술율이 상당히 높은 수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2기에 수술을 하자고 권하면 환자도 어린데다 심각한 수준의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재발 및 재수술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하게 되면 보호자분들의 컴플래인이 어마어마하지요. 이때문에 이런 점들을 방어해야 하는 수의사들은 1~2기에 예후가 더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수술을 권하지 못하며3~4기 정도에 수술을 강력하게 권하게 되는것입니다. 재발 안하면 명의, 재발하면 3~4기였기 때문이다... 라고 방어할 수 있으니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최고라고 하지만 보호자분들한테 심한 컴플래인을 받으면서 돈을 벌고 싶지는 않는게 당연한것이니 마냥 비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보호자분이 위의 자료처럼 재발율이 높다는것을 인지하고 재수술등에서 컴플래인을 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다면 1~2단계에서 미리 수술해주는게 환자에게는 가장 좋은 길이란건 인지하셔야 합니다. 한번의 수술로 재발없이, 후유증 없이 완벽하게 치료되기를 바라신다면 앞으로는 생명체를 키우시면 안됩니다. 신이 만들어 놓은 구조를 인간이 손대는데 완벽하게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방법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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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진돗개혹시 키우시는분,,진돗개훈련 어케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내는 훈련소는 아무 의미가 없고 보호자분을 훈련시키는 훈련사 선생을 알아 보시고 그분께 보호자분이 훈련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시골이더라도 진도견 자체가 야생성이 강한 견종에 해당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방견으로 사육해서는 안되고 방견으로 사육하다 개물림 사고라도 나면 보호자분이 형사 고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어설프게 지식인이나 유튜브에 나온 소위 팁들로 교육하다 오히려 잘못된 시그널을 주어 맹견으로 돌변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때문에 전문가에 의한 실습 훈련이 가장 중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보호자분이 훈련을 받는게 중요한겁니다. 지금에야 아직 목줄로 컨트롤 가능하시지 시간이 좀더 흐르면 컨트롤 안되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진도군청과 국가 기관등에서 "진도개 명견화" 라는 구호 아래 감추고 있지만 사실 진도개가 다른 견종보다 훨씬 보호자분 개물림 사고를 많이 일으키는 품종입니다. 모든 진도견이 보호자를 무는것은 아니지만 대형견 훈련에 대한 지식이 없는 보호자분들이 키우는 진도견의 경우 많은 수가 보호자분을 물고 큰 인명사고를 일으키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괜한 국뽕에 자존심 부리지 마시고 전문가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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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같음 맛있는 걸 먹을 때 눈물을 흘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고양이 눈물샘에 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44 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음식이나 육포등을 먹을때마나 눈물을 흘린다면 먹는 행위와 관련한 신경계의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나 어릴때부터 그랬다는점, 특정 음식을 먹을때만 그러는점 등을 고려할때 해당 음식에 대한 경미한 알러지 반응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고양이에게 감동의 눈물이란건 있기 어렵고 사람도 그렇지만 감동이란게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게 우리네 인생...고양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시는것 같은 감정적인 것일 가능성은 낮고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식이 알러지가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알러지 반응이 있는 경우 지금까지는 크게 이상이 없었더라도 어느날부터는 심각한 수준의 면역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 눈물을 흘렸던 음식물 리스트를 작성하시고 거기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성분을 추려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 성분중에 현재 먹고 있는 눈물 흘리지 않는 사료등에 들어가 있는 공통 성분을 제외하면남는 성분이 알러지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평생 이 음식물들은 기피하시는게 아이 건강을 위한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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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분양 할수 있는곳?애견샵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경험상 가정 분양이라고 하면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상당수가 샵주가 가정분양을 가장해서 분양하더군요. 경매장에서 매입해서 자기 집에서 가정분양하면 가정분양이라고 이야기 하는식이죠. 그리고 현행법상 반려동물을 가정에서 분양하면 100% 불법입니다. 즉, 가정분양으로 무료로 입양한다면 합법이지만 그 외에는 모두 불법이란것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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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신장이 빨리 망가지는 주된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신장을 손상 시키는 주요 원인은 결국 돌고 돌아 신장에 흐르는 혈류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신장 세포가 질식해서 죽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대표적으로 물을 적게 먹거나 설사등으로 물이 많이 빠져나가거나 하는 등의 탈수가 발생하게 되면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되고 흐르는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어 신장으로 전달되어야 할 산소가 잘 전달되지 않고 일부는 끈적해진 혈액이 굳은 미세혈전이 신장의 모세혈관을 막는 등 신장 세포가 사멸하기 좋은 환경을 유지시키죠.구토를 심하게 하는 췌장염이나 간염 등에 의해서도 이런 탈수가 발생할 수 있지요.즉, 어떠한 원발 원인이 되었건 구토나 설사가 유발되어 물이 빠져나가거나 물을 마시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결과적으로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것이죠물론 포도나 일부 사람 약물과 같이 신장 세포 자체를 손상 시키는 독극물에 의한 신장 세포 손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짜게 먹어 생기는 일시적인 고혈압부터 심장 질환등에 의한 혈압 상승 혹은 심장 질환에 의해 신장으로 전달되는 혈류 감소 등에 의해서도 신장 세포가 손상되어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즉, 너무 많은 원인들이 모두 작용하여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장의 손상을 막겠다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세상 천지에 할 수 있는것, 먹을것 하나 없게 됩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신부전이 유발되는 사례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아이이름으로 된 두둑한 적금과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이상 평가가 가장 좋은 신장질환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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