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어릴 때는 편식을 잘 하지 않는데, 성체가 되면 편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의 편식은 성장 과정과 경험, 보호자의 급여 습관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어린 시기에는 호기심이 많고 먹이를 탐색하는 행동이 활발하지만, 성체가 되면 선호하는 맛과 냄새가 뚜렷해져 익숙한 음식만 찾는 경우 가 있습니다. 특히 간식을 자주 주거나 사료를 자주 바꾸면 더 맛있는 것을 기다리면 된다는 학습이 생겨 편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갑자기 먹던 사료를 거부한다면 단순 편식보다 치아문제, 구강 통증, 소화기 질환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모두 비슷한 원인이 있지만 고양이는 냄새와 식감에 더 민감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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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는 자면서 정말 꿈을 꾸나?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고양이도 사람처럼 꿈을 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렘(REM) 수면 단계에서 뇌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몸을 움찔하거나 수염,발을 움직이고 작은 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낮에 사냥놀이를 했던 기억이나 주변에서 경험한 일이 꿈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모든 움직임이 꿈은 아니며, 불편함이나 통증 때문에 잠꼬대처럼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깨거나 괴로워하는 모습, 식욕저하 등이 없다면 대부분 정상적인 수면 행동으로 봐도됩니다. 3개월 아기 고양이는 성장과정에서 잠이 많고 수면 중 움직임도 비교적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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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옆으로 바닥에 떨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평소처럼 착지하지 못하고 옆으로 떨어졌다면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통증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골절, 관절, 인대 손상, 내부 충격이 있어도 바로 티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선 오늘은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걷는 모습, 절뚝거림, 숨는 행동, 만졌을 때 싫어하는 부위가 있는지 관찰해 주세요. 다리를 못 딛거나 호흡이 이상함, 식욕 저하, 통증 반응이 있으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큰 충격음이 났고 착지를 못한 상황이라면 가능하면 병원에서 신체검사 및 X-ray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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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리언 견종의 코에 있는 흰색수염의 기능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포메라니안의 코 주변 흰 수염처럼 보이는 털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촉각 수염(비브리사) 역할을 합니다. 털 뿌리 주변에는 감각 신경이 많아 주변 물체와의 거리, 움직임, 바람의 변화 등을 감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얼굴 주변을 보호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반려견은 생활 환경이 안전해지면서 기능 의존도는 낮아졌지만, 중요한 감각 기관이므로 일부러 자르거나 뽑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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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늑대개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늑대개는 늑대와 개 사이의 교잡종으로 외형은 비슷하지만 성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늑대의 비율이 높을 수록 경계심, 독립성, 사냥 본능 등 야생성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 반려견처럼 훈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늑대는 자연 환경에 적응한 야생동물이고, 개는 오랜 기간 인간과 함께 선택적으로 길들여진 동물입니다. 늑대개는 관리 경험과 환경이 충분하지 않으면 반려동물로 키우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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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비만은 단순히 외형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 척추 부담이 커지고, 심폐 기능 저하, 당뇨, 염증 증가 등 여러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감량은 사료량 조절, 간식 관리, 적절한 운동을 함께 진행해야 하며, 급격한 감량은 근육 감소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목표 체중을 정하고 천천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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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혹?종양?이 터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1~2년간 있던 귀의 혹이 긁혀 터지고 출혈이 있었다면 단순 상처일 수도 있으나 피부 종괴(양성종양, 낭종, 염증성 병변, 드물게 악성 종양) 가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오래 있던 혹이 갑자기 커지거나, 터짐, 출혈, 궤양이 생기는 변화는 검사를 권장하는 소견입니다. 우선 핥거나 긁지 못하게 하고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닦은 뒤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 집에서 소독약이나 연고를 임의로 바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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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더위 어떻게 해결해주시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여름철 집을 비울 때는 강아지가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실내 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에어컨을 짧은 시간이라도 예약 운전하거나 적정 온도(보통 24~26도)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며, 선풍기는 공기 순환에는 도움이 되지만 체온 조절 자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은 여러 곳에 충분히 준비하고,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는 차단해 주세요. 특히 노령견, 단두종, 털이 많은 견종은 더위에 취약하므로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헥헥거림이 심하거나 축 처짐이 보이면 즉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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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더운날 아스팔트 밟는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는 강아지 발바닥에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람 손등으로 바닥을 5초 정도 대봤을 떄 뜨껍거나 참기 힘들면 강아지에게도 위험한 온도 입니다. 가능하면 이른 아침이나 해 진 후 산책하고 , 그늘진 길이나 흙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배변 강아지는 산책 시간을 짧게 조절하고 발바닥이 빨갛게 변함, 절뚝거림, 핥는 행동이 있으면 확인해 주세요. 진돗개처럼 활동량 많은 견종도 여름에는 온도에 맞춰 산책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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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안짖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소리에 짖는 것은 경계심이나 두려움, 흥분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짖을 때 큰 소리로 혼내면 오히려 "같이 반응한다"고 느낄 수 있어 조용할 때 보상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복도 소리가 들릴 때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보호자에게 집중하도록 연습하고, 방문객이 올 때는 바로 맞이하기보다 차분해진 후 인사하게 해주세요. 반복적인 노출과 긍정적인 보상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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