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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무정'을 지은 이광수 작가는 정말 친일파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무정’ 이라는 책은 학교 다닐적에 한번쯤은 읽어 보았을 것이고, 학교를 다니면서 무정 이광수 작가에 대해서 배우기도 했지요.무정을 지은 이광수 작가는 조선 근대 3대 천재라고 불리었지만, 친일파로 변절해 우리 민족에게 크나 큰 아픔을 준 인물이기도 합니다.이광수 작가가 처음부터 친일파 행동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임시정부에도 참여할 정도로 독립운동에 앞장 섰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그가 친일파로 변절한 이유는 임시정부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자 국내에 돌아와 자치론을 주장 하면서 일본의 통치를 인정하는 뉘앙스를 풍기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1930년대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친일의 길을 걸었고, 이런 그의 행적 때문에 그는 반민특위가 출범하고 구속되는 치욕을 겪기도 합니다.
학문 / 역사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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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의 쇠말뚝은 실존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래 뜻은 쇠로 된 말뚝 입니다.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한반도의 정기를 끊고자 쇠말뚝을 산간벽지 이곳 저곳에 꽂아뒀다는 도시 전설을 말합니다.일제 쇠말뚝은 이른바 일본 육군이군 야마가타 도모유키 전설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즉, 일본에만 후 전범재판에서 일본 육군대장 야마시타 도모유키의 영어 통역관이 ‘신세우’ 라는 한국인 이었는데, 야마시타가 조선에서 근무할 당시 조선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쇠말뚝 수백 개를 박았다는 비밀을 형 집행 직전 신세우에게 털어 놓았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여러 언론에서 당시 재판기록과 문서를 조사해 본 결과 조선인 통역관은 없었고, 쇠말뚝에 관련된 이야기 역시도 전범재판 과정 내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쇠말뚝은 일제강점기의 토지조사 사업에 사용된 감각적인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쇠말뚝을 박아서 지맥을 끊는다는 발상은 한자 문화권의 전근대적 사상인 풍수지리에 기반한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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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니 궁금한사힝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부처님 오신 날, 석가탄신일은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입니다.본래는 석가 탄신일로 불리었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 하였습니다.흔히, 초파일로 불리는 석가탄신일 부처는 BC 624년 4월 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와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학문 / 미술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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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 떼쓰기 가 너무 심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높은 곳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고 아이에게 단호하게 말하여 주셔야 합니다.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잘한 것인지, 못한 것인지에 대해서 잘판단하지 못합니다.아직 성장이 덜되었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폭이 미숙하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자주 반복하여서 알려주셔야 합니다.훈육은 일관성있게 하시고, 단호한 어조로 안되는 것은 안돼 라고 말하여 주시도록 하세요.떼를 너무 부리면 잠시 아이의 떼가 잦아들때까지 기다리신 후, 아이의 떼가 잦아들면 그때 다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시고,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아야 된다 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여 말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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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도 안아달라는 아이 해결책은?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조금만 걸어도 안아 달라고 한다면 단호하게 이제는 혼자서 걸을 수 있어야 한다 라고 말하여주세요.아이가 안아달라고 한다면 일단 그 자리에서 Stop 하시고 아이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이때는 아이에게 혼자서도 걸을 수 있어 라는 용기를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에게 이렇게 말하여주세요. 더는 어린아이가 아니고 언제까지 아빠가 안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여 말하여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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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왜 감정기복이 심한가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들이 감정기복이 심한이유는다양합니다. 예를들면 기저귀가 축축하거나, 찜찜하거나, 더러운 기분이 들면 기분이 안좋아지겠죠.그런데 그 상황에서 바로 양육자가 기저귀를 갈아주면 찜찜함이 덜하고 축축한 기분이 덜하기 때문에 기분은 금세 좋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아기들 역시도 어른과 같아요. 본인이 기분이 좋으면 좋은거고, 그렇지 않으면 안 좋은 기분이 드는 것은 사람이기에 가질 수 있는 감정변화 입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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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7살인데 또래들보다 작아서 성장주사를 고민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우선은 성장판 검사를 해보시고, 성장주사를 맞히는 것을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제일 먼저 병원에 가서 아이 성장판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세요.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듣고 성장주사를 맞히는 것에 대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성장판호르몬 치료 적절한 시기는 보통 만 10세 전후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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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남자 아기 밥풀 그냥 먹여도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7개월이 조금 지났다면 미음에서 죽으로 넘어가는 중기 이유식 시기 이기때문에 죽으로 만들어서 이유식을 주시길 바랍니다.밥알을 주셔도 되지만 손가락으로 조금 떼어서 주는 정도여야 합니다.아이가 우는 이유는 먹는 양이 모자라서 우는 것입니다. 밥알을 조금 떼어서 주었는데 받아먹었다면 아이의 먹는 양이 부족해서 입니다.이유식의 양을 조금 늘려서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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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주는 훈육은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독립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다칠까봐, 위험할까봐, 안전하지 못할까봐 라는 이유 등으로 아이들이 시도하고자 하는 것을 다 막으시고 방패막이가 되어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것들도 다 알아서 해주시는 바람에 아이들은 부모님들에게 의존적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습니다.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마음가짐 입니다. 내 아이를 독립적으로 강하게 키우고 싶다 라고 한다면 안전을 먼저 체크하신 후, 아이가 직접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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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너무 싸워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들이 싸운다면 그 즉시 싸움을 제지 하시고, 아이들을 앉힌 후, 차례대로 싸움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도록 하세요.중요한 것은 두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잘 경청해주시고, 두 아이의 마음을 다 공감해주신 후에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며 아이들에게 각각 잘못한 행동을 지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을 서로 마주보게 한 후, 사랑해 라고 말하면서 꼭 안아주라고 하세요.또한 아이들에게 형제끼리 싸우면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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