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농도가 높으면 생기는 현상 중 뭐가 맞는 건지 알려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맞는 말입니다. 또 동시에 둘 다 틀린 말입니다.이는 '산소 농도가 높다'라는 기준의 문제라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현재보다 어느 정도 산소 농도가 높은지에 대한 문제입니다.일반적으로 산소 농도가 적절히 높으면 식물의 광합성 효율이 증가하고 성장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식물 종이나 특정 환경 조건에서는 높은 산소 농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과거 지구의 대기 중 산소 농도가 현재보다 훨씬 높았던 시기에는 곤충이나 식물과 같은 생물들의 크기가 거대했었던 사례가 있습니다.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산소 농도가 적절히 높은 정도를 넘어 지나치게 높아지면 식물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성장을 저해하거나 심지어 고사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높은 산소 농도는 다른 기체 농도와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식물 생장에 필요한 다른 요소들의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죠.그렇기 때문에 적절히 높은 정도를 넘어 지나치게 높은 경우 높은 산소의 농도가 질소의 농도를 낮추어 광합성을 저하 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산소 농도는 식물 생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은 농도와 환경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적절하게 높은 산소 농도는 식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높은 농도는 오히려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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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당뇨에도 안 좋지만 피부에도 안좋은지요?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피부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설탕은 체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하여 '최종당화산물(AGEs)'을 생성합니다. AGEs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피부 탄력 섬유를 손상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 콜라겐을 손상시켜 주름과 탄력 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게다가 체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는 피부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가속화합니다.또한 설탕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이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말씀하신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여드름이나 습진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설탕 섭취는 염증을 악화시켜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또한 설탕이 멜라닌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고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결과적으로 설탕은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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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지 않는 생물도 있나요???
암에 전혀 걸리지 않는다기 보다 암에 거의 걸리지 않는 생물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벌거숭이두더지쥐와 코끼리, 상어 등입니다.벌거숭이두더지쥐는 매우 긴 수명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거의 암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 결과 이 설치류의 세포는 특수한 메커니즘을 통해 비정상적인 성장을 억제하여 암 발생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코끼리 역시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암 발병률이 매우 낮은데, 이는 코끼리가 인간보다 훨씬 많은 수의 'p53'이라는 암 억제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상어도 암에 잘 걸리지 않는 생물로 유명합니다. 다만, 오랫동안 암에 전혀 걸리지 않는 동물로 알려졌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상어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다만 상어의 연골 조직은 암세포의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암에 거의 걸리지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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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가 아주 오랳동안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알바트로스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주로 활공을 이용한 비행을 하기 때문입니다.알바트로스는 날개 길이가 최대 3.5m에 달하는 거대한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큰 날개는 바람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알바트로스는 바람의 상승기류와 하강기류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최소화하며 비행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를 통해 날갯짓을 거의 하지 않고도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것입니다.또한 바람의 흐름을 이용하여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동적 활공' 기술을 사용합니다.특히 알바트로스는 비행 중 심박수가 휴식 시 심박수와 비슷할 정도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는 알바트로스가 비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장시간 비행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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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물 속에서 얼마나 빨리 헤엄칠 수 있나요?
펭귄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시속 6km에서 36km정도의 속도로 헤엄칩니다.펭귄 중에서도 가장 빠른 수영 속도를 자랑하는 펭귄은 젠투펭귄으로 시속 36km까지 헤엄칠 수 있습니다.또 사람들에 널리 알려진 황제펭귄은 평균적으로 시속 6km에서 9km의 속도로 헤엄치며, 최대 550m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습니다.그 외 다른 펭귄 종들도 평균적으로 시속 10km 내외의 속도로 헤엄칠 수 있으며, 먹이를 쫓거나 포식자를 피할 때는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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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민물에 들어 가면 죽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삼투압때문입니다.삼투압이란 농도가 다른 두 액체가 반투막으로 분리되었을 때,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용매(물)가 이동하는 현상이죠.기본적으로 바닷물고기는 몸속 염분 농도가 바닷물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바닷물고기는 끊임없이 몸 밖으로 물이 빠져나가는 삼투압 현상을 겪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적응하기 위해 바닷물고기는 끊임없이 바닷물을 마시고, 아가미와 신장을 통해 염분을 배출합니다.그런데, 바닷물고기가 민물에 들어가면 몸 밖으로 빠져나가던 물이 오히려 몸속으로 들어오는 삼투압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바닷물고기는 몸속으로 들어오는 과도한 물을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결국 몸속 염분 농도 불균형과 체액량 증가로 인해 삼투압 쇼크를 받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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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왜 씻지 않으면 냄새가 나나요?
몸에 특별히 묻은 것이 없음에도 씻지 않으면 냄새가 나는 이유는 몸에서 발생하는 땀과 피지, 그리고 피부에 존재하는 각종 세균들 때문입니다.우리 몸에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라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습니다.그 중 에크린샘은 주로 물과 염분으로 이루어진 땀을 분비하며, 대부분의 체온 조절에 관여합니다. 특히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 자체는 냄새가 거의 없지만, 피부 표면의 세균과 만나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 분포하며,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땀을 분비합니다. 이 땀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독특한 냄새를 만들어내게 됩니다.또한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는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우리 피부에는 수많은 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땀과 피지를 분해하면서 다양한 화학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러한 화학 물질들 또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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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크게 되면 근육도 많게 되는것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덩치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근육량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덩치가 큰 사람 중 상당수는 체지방이 많아 덩치가 큰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즉, 체지방이 많으면 근육량이 적더라도 덩치가 커 보일 수 있습니다.물론 운동선수나 보디빌더처럼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근육량이 많아 덩치가 클 수 있는데, 이 경우, 덩치가 크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죠.그리고 흔히 말하는 뼈대가 굵은 경우도 체지방이나 근육량이 많지 않더라도 덩치가 커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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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부화할 때 온도가 낮으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알이 부화하는데 온도가 중요한 이유는 알의 배아 발달에 온도가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알 속 배아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통해 병아리로 발달합니다. 이러한 발달 과정에는 다양한 효소들이 작용하는데, 효소는 특정 온도 범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그래서 너무 낮거나 높은 온도는 효소의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변성시켜 배아가 정상적인 발달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듭니다.즉, 낮은 온도에서는 세포 활동이 둔화되어 발달 속도가 느려지고, 심한 경우 발달이 멈출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높은 온도에서는 세포가 손상되어 기형이나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닭의 경우, 최적의 부화 온도는 약 37.5~38.5도입니다. 이 범위 내에서 배아는 가장 건강하게 발달하며 높은 부화율을 보입니다.그래서 온도가 이 범위를 벗어나면 부화율이 감소하고, 기형 병아리나 허약한 병아리가 태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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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다리에 털이 없는데 추위를 안타나요?
새들도 온혈동물인 만큼 당연히 추위를 느낍니다.말씀하신대로 새들은 몸의 털과 날개털로 체온을 유지하지만, 다리는 털이 없어 추위에 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추위를 이겨냅니다.새들의 다리에는 특별한 열교환 시스템이 있습니다. 동맥에서 내려오는 따뜻한 혈액이 정맥으로 올라가는 차가운 혈액과 열을 교환하여, 다리로 가는 혈액의 온도를 낮추고 몸통으로 돌아오는 혈액의 온도를 높입니다. 이 시스템은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몸 전체의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또한 많은 새들이 추운 날씨에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노출된 다리를 최소화하여 열 손실을 줄이는 행동입니다. 또한, 다리를 깃털 속에 숨겨 보온 효과를 높이기도 합니다.그 외에도 웅크리거나 털갈이를 하고, 따뜻한 지역을 찾아 이동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추위를 견디기 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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