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은 춤을 춘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벌들이 춤을 추는 것은 나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행동입니다.물론 사람들이 벌의 춤을 보고 단순히 귀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벌들은 춤을 통해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사람들이 말이나 글로 소통하듯, 벌들은 춤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죠.벌들은 춤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꽃밭의 위치를 정확하게 동료들에게 알려줍니다. 춤의 방향과 속도는 꽃밭까지의 거리와 방향을 나타내며, 춤을 보는 동료들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꽃밭을 찾아 나설 수 있습니다.또 춤의 강도나 지속 시간은 먹이의 양과 질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꿀이 풍부하고 좋은 꽃밭일수록 춤을 더 열정적으로 추는 것이죠.게다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벌들은 특정한 춤을 통해 동료들에게 경고를 보냅니다. 이를 통해 벌들은 위험을 피하고 벌집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칼 폰 프리슈는 벌들의 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벌들이 춤을 통해 서로 소통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춤의 의미를 해독하는 데 큰 기여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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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 식물 , 곤충 새로운 종을 새로 발견하면요?
새로운 종을 발견한다면 국립생물자원관과 같은 정부 기관이나 대학교 생물학과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발견한 종의 표본을 기증하거나 함께 연구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종의 분류군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나 학회에 문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하지만, 새로운 종의 이름을 짓는 것은 보통 발견자의 권한은 아닙니다.새로운 종의 학명은 국제동물명명규약이나 국제식물명명규약과 같은 국제적인 규정에 따라 붙여지며, 일반적으로 해당 분류군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여 결정합니다. 물론 발견자가 제안한 이름이 채택될 수도 있지만,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그리고 안타깝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종을 발견한 사람에게 법적으로 정해진 보상은 없습니다.다만, 일부 연구기관이나 학회에서는 발견자에게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거나, 공동 연구를 제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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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씻앗이 없이 자라난대고 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려 사람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품종을 개량해왔기 때문입니다.사실 최초의 야생 바나나에는 크고 딱딱한 씨가 과일 안에 가득 들어있어 사람이 먹기에는 불편했습니다.그런데 우연히 씨가 없는 돌연변이가 나타났고, 사람들은 먹기 편한 씨 없는 바나나를 선택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그리고 씨 대신 뿌리줄기인 알뿌리를 이용해 번식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씨가 없는 바나나가 주류가 된 것이죠.요약하자면,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자연적인 돌연변이로 생겨나 인간의 선택으로 길러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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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이빨은 무한히 재생이된다는 글을 봤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사실입니다. 상어는 이빨이 보통 무제한으로 생성됩니다.상어는 평균적으로 300여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평생 동안 수만 개의 이빨을 만들어냅니다.그리고 상어의 이빨은 평균적으로 7~8열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 열의 이빨이 빠지면 바로 뒤 열의 이빨이 이를 대신하게 되죠.이러한 이빨 재생 능력은 상어의 잇몸에 있는 이빨 재생 세포 때문으로, 이빨 재생 세포는 빠진 이빨의 자리에 새로운 이빨을 만들어냅니다.또한 이빨 재생 세포는 매우 빠르게 새로운 이빨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빠진 이빨이 재생되는 데는 몇 주 밖에 걸리지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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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달물질 재흡수를 억제하면 부작용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울증약이 단순히 신체의 메커니즘을 막는 것이 아니라, 불균형해진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우울증은 뇌의 특정 신경전달물질, 예를 들어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우울증약은 신경세포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시냅스 틈새에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마치 신경세포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그리고 신경전달물질의 양이 증가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불안, 우울감 등의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유는 우울증약은 몸의 메커니즘을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균형해진 부분을 조절하여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유하자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우울증약은 특정 신경전달물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다른 신체 기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또 외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우울증약은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성 검사를 거치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면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그러나 물론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울증약을 복용하면 어지럼증, 소화불량,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약물이 몸에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거나 약물 조절을 통해 완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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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는 한국에서 발견되었나요??
2005년에 한국에서 황우석 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복제했다고 발표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후 논문 조작 사실이 밝혀졌죠.당시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 결과는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논문에 사용된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구 결과의 신뢰성이 크게 추락했습니다.결론적으로, 2005년에 발표된 한국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결과는 조작된 것으로 판명되었고, 따라서 세계 최초의 인간 배아줄기세포 복제는 다른 연구팀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이 초기 단계에서 분열하여 만들어진 세포 덩어리에서 추출한 세포입니다. 이 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만능세포'라고도 불립니다.그리고 이 배아줄기세포의 특징이라면 특수한 배양 조건에서 계속해서 분열하여 증식할 수 있고 신경세포, 근육세포, 혈액세포 등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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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판정 실험의 과학적 원리가 뭔가요
혈액형 판정 실험은 혈액 속 적혈구 표면에 있는 응집원인 항원과 혈장 속에 있는 응집소인 항체가 서로 만나 일어나는 응집 반응을 이용하여 혈액형을 판별하는 실험입니다.응집원인 항원은 적혈구 표면에 있는 특정한 단백질이나 당단백질로, 혈액형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입니다. A형 혈액에는 A형 응집원, B형 혈액에는 B형 응집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응집소인 항체는 혈장 속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특정한 응집원과 결합하여 응집 반응을 일으킵니다. A형 혈액에는 B형 응집소, B형 혈액에는 A형 응집소가 존재합니다.그래서 응집원과 응집소가 서로 결합하여 적혈구가 뭉쳐지는 응집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심화탐구라면 실험 과정을 재현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손가락 등에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하고 채취한 혈액에 항-A 혈청과 항-B 혈청을 각각 떨어뜨려 혼합합니다.그리고 혼합된 혈액을 현미경이나 육안으로 관찰하여 응집 여부를 확인하여 혈액형을 판별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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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친자검사에 관련해 궁굼한게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판 남이라 할지라도 STR 친자검사에서 여러 개의 유전자가 일치할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15개 항목 중 12개가 일치하고 3개가 불일치하는 경우는 친자 관계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고 생판 남이 맞습니다.인간의 유전자는 매우 다양하지만, 일부 유전자는 여러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흔하게 나타나는 유전자일수록 이러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또한 모든 인류는 기원을 같이 하기 때문에, 먼 조상을 공유하는 경우 유전자의 일부가 유사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STR 친자검사에서는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유전자에서 불일치가 나타나면 친자 관계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12개가 일치했다고 해도, 3개의 불일치는 생판 남이라는 증거입니다. 물론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검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고 매우 드물지만,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15개 항목 중 12개가 일치하고 3개가 불일치하는 경우, 친자 관계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고, 생판 남이라도 15개 항목 중 12개가 일치하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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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씨앗은 하늘 높이 올라가는데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히 얼마나 높이 올라간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민들레 씨앗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이동합니다. 즉, 강한 바람이 불면 더 높이, 더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는 것이죠. 특히 민들레 씨앗은 매우 가볍기 때문에 바람에 쉽게 날려 올라갈 수 있고 보통 지상에서 수십 미터 정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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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은 왜 불빛이있는곳으로 모이나요?
현재까지도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합니다.물론 여러 가지 이론들이 제시되었지만, 완벽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며 그래도 주류를 이루는 가설들은 있습니다.벌레들은 빛을 향해 이동하는 성질인 '주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나침반처럼 빛을 이용하여 방향을 찾고 이동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나 인공조명은 자연광과 달리 불규칙하고 강렬하기 때문에, 벌레들이 그 빛에 혼란을 느끼고 빛을 따라 무작정 날아다니게 되는 것입니다.또 벌레들은 어두운 곳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밝은 빛을 보면, 이를 탈출구로 인식하고 빛을 향해 날아가려는 본능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빛을 내는 광원에서는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벌레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 빛을 향해 날아갈 수도 있는데 특히 밤에는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벌레들은 생존에 유리한 따뜻한 곳을 찾아 날아드는 것입니다.또 일부 주장에 따르면 벌레들의 눈은 사람과 달리 빛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강한 빛에 노출되면 눈이 순간적으로 마비되어 방향 감각을 잃고, 무작정 빛을 향해 날아드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벌레들이 인공조명을 마치 함정처럼 인식하고 벗어나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깊이 빠져든다는 '트랩 가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벌레들이 빛을 쫓는 것이 아니라, 빛을 피하려다가 오히려 빛에 갇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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