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를 유전자변형해서 만든게 배추라던데 맞나요??
겨자를 유전자 변형하여 배추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물론 겨자와 배추는 모두 십자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십자화과 식물은 꽃잎이 십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들이 포함됩니다.그러나 같은 과에 속해 있다고 해서 모든 식물이 서로 유전자 변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각 종은 오랜 시간 동안 자연적인 선택과 돌연변이를 통해 독자적인 특징을 발달시켜 왔습니다.다만 친구분의 말이 완전히 틀렸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아마 친구분은 야생 겨자의 품종 개량을 통해 배추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텐데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실제 앞서 말씀드렸지만 배추와 야생 겨자는 모두 십자화과 식물에 속하며, 유전적으로 매우 가까운 관계로 학계에서는 이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자연적인 선택과 돌연변이를 거치면서 서로 다른 종으로 진화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배추를 품종 개량을 통해 현재 우리가 먹는 배추가 만들어진 것입니다.다시 정리하면 겨자에서 품종개량을 통해 배추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 진화 결과 야생 겨자에서 배추가 갈라져 나왔고 그런 배추를 품종 개량하여 현재의 배추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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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동물들도 걔네들 입장에서 지루한 것을 하면 졸음이 찾아오곤하나요 ?
네, 사람처럼 동물들도 지루한 일을 하면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물론 사람과 동물의 뇌 구조와 기능은 다르지만, 흥미로운 자극이 부족하거나 반복적인 행동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뇌가 휴식을 취하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새로운 자극이나 학습이 없으면 뇌는 지루함을 느끼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 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뇌가 자동화되어 에너지를 덜 사용하게 되며 졸음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동물원의 동물이나 애완동물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있으면서 할 일이 없어 조는 것을 볼 수도 있고, 훈련된 동물들은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동물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루함을 느끼고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다만 동물의 졸음은 단순히 잠을 자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더 이상 현재의 활동에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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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와 생태계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서식지와 생태계라는 말은 모두 생물이 살아가는 공간을 가리키는 것 같지만, 면밀히 따지면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서식지는 말 그대로 특정 생물 종이 살아가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비유하자면 집과 같은 개념이죠. 예를 들어, 곰의 서식지는 숲이고 물고기의 서식지는 강이나 바다입니다. 즉, 서식지는 개별 생물 종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간입니다.그러나 생태계는 좀 더 넓은 개념으로,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모든 생물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의 총체를 의미합니다. 비유하저면 집들이 있는 도시와 같은 것이죠. 생태계에는 다양한 생물 종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 경쟁 관계 등 다양한 상호 작용을 합니다. 또한, 생물들은 햇빛, 물, 토양 등과 같은 비생물적인 요소와도 상호 작용하며 살아갑니다.간단히 정리하면 서식지는 특정 생물 종이 살아가는 공간, 즉 개별 생물 중심이며 생태계는 다양한 생물 종과 환경이 상호 작용하는 시스템, 즉 전체적인 생태 시스템 중심의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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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종마다의 수명이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
다양한 종의 수명 차이는 복잡한 생물학적, 환경적 요인들의 상호작용 결과입니다.간단히 말해, 각 종이 가진 고유한 유전적 특성, 생활 방식, 진화 과정 등이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유전적으로 보면 각 종마다 DNA 손상을 복구하는 능력이 다릅니다. DNA 수리 능력이 뛰어난 종일수록 수명이 깁니다. 또한 노화를 조절하는 유전자의 종류와 기능이 다릅니다. 이러한 유전자의 차이가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생리적으로는 신진대사율이 높은 종은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고 생식 시기에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종은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환경적으로도 서식 환경이 험하고 포식자가 많은 곳에 사는 종은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으며 먹이 종류와 섭취량에 따라서도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각 종이 걸리는 질병의 종류와 치명률이 달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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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껍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달팽이는 태어날 때부터 작은 껍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즉, 달팽이 알 안에서도 이미 작은 껍질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죠.달팽이의 껍질은 맨틀이라는 기관에서 분비되는 탄산칼슘으로 만들어집니다. 맨틀은 달팽이 몸의 일부분으로, 껍질 안쪽에 위치하며 끊임없이 껍질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달팽이가 성장함에 따라 맨틀에서 분비되는 탄산칼슘이 껍질의 가장자리에 덧붙여지면서 껍질이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좀 더 자세히 과정을 설명드리면 달팽이의 맨틀은 체내에서 흡수한 칼슘을 이용하여 탄산칼슘을 생성합니다. 생성된 탄산칼슘은 액체 상태로 분비되어 껍질의 가장자리에 쌓이게 되고 액체 상태의 탄산칼슘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굳어져 단단한 껍질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달팽이가 성장함에 따라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껍질이 나선형으로 커져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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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벌레이에요? 알려주세요.
사진상으로는 개미 종류로 보입니다.그러나 해당 사진만으로는 상세한 개미 종류는 구분이 어렵습니다.대략 왕개미속에 속하는 개미로 추정되긴 하지만, 크게 해충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나, 좀 더 선명한 사진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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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곰팡이를 먹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통 곰팡이라고 하면 음식을 부패시키고 건강에 해로운 독소를 생성합니다. 하지만 모든 곰팡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그 중에서도 누룩곰팡이는 오랜 시간 인류가 발효 식품을 만들 때 활용해 온 유익한 곰팡이 중 하나입니다.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곰팡이가 만들어낸 물질이 인간에게 유해하지 않고 유익하기 때문이죠.누룩곰팡이는 부산물로 다양한 효소를 생산하는데, 이 효소들은 곡물의 전분을 당으로 분해하거나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술, 빵, 된장, 간장과 같은 다양한 발효 식품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누룩곰팡이가 생성하는 다양한 향기 성분은 발효 식품에 독특한 풍미를 더해주고 누룩곰팡이가 생성하는 항균 물질은 다른 유해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을 오랫동안 보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누룩곰팡이와 다른 곰팡이는 분명 차이점이 있습니다.많은 차이점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점은 처음 말씀드렸던 생성 물질입니다. 누룩곰팡이는 유익한 효소와 향미 성분을 생성하지만, 일반 곰팡이는 독소를 생성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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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이른 아침만 되면 크게 우는 이유는 뭔가요 ?
닭이 가진 호르몬 작용때문입니다.닭의 뇌 속에는 송과체라는 내분비 기관이 있는데, 이 송과체는 빛을 감지하는 순간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이 때문에 닭은 눈에 빛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빛을 감지하면 호르몬이 분비되며 울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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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사계절 내내 푸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나무는 상록수로 상록수의 잎사귀 안에 있는 엽록소가 계절에 따라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녹색 잎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또한 침엽수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잎이 얼지 않기에 엽록소를 분해하여 낙엽을 만들지 않아도 상록수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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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발달된 것은 유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간단히 말하면, 후천적으로 발달한 대부분의 특징은 직접적으로 유전자 서열을 변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다음 세대로 유전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통해 발달된 근육량이나 악기를 배우면서 발달된 뇌의 특정 부위는 후천적인 노력의 결과이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전혀 유전되지 않는다고 말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최근 연구에서는 후성유전학이라는 개념이 주목받고 있는데, 후성유전학은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환경적인 요인이 유전자의 활성을 조절하여 개체의 표현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양 상태나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유전자의 메틸화 패턴을 변화시켜 질병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또한 우리 몸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러한 미생물의 유전체는 우리의 건강과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은 장내 미생물의 구성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우리 몸의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쳐 질병에 대한 감수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죠.결론적으로, 후천적으로 발달한 특징이 직접적으로 유전자 서열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후성유전학이나 미생물 유전체를 통해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여 일부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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