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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공직자는 본인의 자산을 공개하도록 되어 있는데, 어느 위치부터 최고공직자에 해당이 되는건가요?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등 3부 요인장관, 차관, 청와대 수석비서관, 감사원장, 중앙행정기관의 장급 이상광역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법원과 검찰의 고위직, 경찰·군의 고위 간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정한 주요 공공기관의 임원이 그 대상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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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회사채를 매수하는 경우도 있나요?
회사채 매입은 보통 중앙은행이 비상시기에 사용하는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수단으로 정부가 직접 회사채를 매입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다만, 우리나ㅇ라의 경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회사채, 기업어음을 매입한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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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정권에서 연준의장을 해임이 가능한가요?
연준은 정부 산하 기관은 아니지만 민간 기업도 아닌 독립적인 공공기관입니다.연준의 임기는 법적으로 엄격하게 보장됩니다.대통령은 연준 의장을 임명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 해임 권한은 명확히 보장되어 있지 않으습니다. 실제로도 매우 어렵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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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를 정부에서 자주 이슈가 있거나 정기적으로 하는것 같은데,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국무회의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장관), 기타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 위원장이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참석합니다.정기 국무회의는 주로 매주 화요일에 열리고, 임시 국무회의는 긴급 현안이 있는 경우 수시로 열립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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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풋(fed put)이라는게 무슨뜻인가요?
옵션거래에서 풋옵션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했을 때 미리 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보호장치입니다.풋옵션과 연결해서 보면 연준풋이라는 말은 '연준이 개입해서 시장을 구해 줄 것이다. 시장의 하락을 막아줄 것이다'라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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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와 시중금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운용을 위해 정하는 금리로 은행 간 초단기 자금 거래에 적용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시중금리는 실제로 은행, 보험사, 대출기관 등의 금융회사가 시장에서 적용하는 금리입니다.시장금리는 국채금리의 변동,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 개인의 신용등급이나 기업의 부도 위험, 금융기관의 유동성 현황, 향후 금리 전망이나 경기 전망 등에 영향을 받아 결정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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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체자가 신용불량자와 같은 말인가요?
예전에는 ‘신용불량자’ 라는 표현을 많이 썼지만 현재는 공식 금융기관이나 정부 기관에서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정보관리대상자’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신불자’는 이제 비공식적이고 관행적인 표현일 뿐 법적·제도적으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용어입니다.일상적으로 사람들이 ‘신불자’라고 말할 때는 보통 장기연체자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장기연체자로 판단하는 대체적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원리금 연체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연체금액이 최소 10만원 이상인 경우
경제 / 대출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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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목표 2%의 의미는 뭔가요?
한국은행이 말하는 물가상승률 목표 2%는 중장기적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평균 2% 정도로 유지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는 뜻입니다.너무 높은 인플레이션도, 너무 낮은 인플레이션도 아닌 적절하고 안정적인 수준의 물가상승을 유도하겠다는 것입니다.따라서 2%는 중장기 평균 목표치로 매년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절대 기준은 아닙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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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잉여금은 배당가능한 항목인가요?
배당은 이익잉여금으로만 가능합니다.자본잉여금은 실제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드린 이익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할 수 없습니다. 기업은 자본잉여금을 주로 결손 보전이나 자본금으로 전입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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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부적으로 창출한 무형자산은 자산으로 인정되지 않나요?
기업이 내부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영업권과 같은 무형자산을 회계상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신뢰성과 객관성이라는 회계 기본 원칙 때문입니다.기업이 내부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무형자산은 그 가치가 객관적이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인데, 이는 회계를 보수적으로 처리한다는 원칙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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