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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대출 상환방식에 대한 궁금중입니다.
안녕하세요 CFP® 고영훈입니다. 부모님께서 연로하셔서 어떤 방식으로 대출을 받는게 현명할 지 고민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대출 상환 방식의 경우 대출 기간 중에 바꾸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알고 계시는 것처럼 원금균등분할상환 대출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보다 대출 전체 기간에서 납입하는 이자가 많으며 원금상환은 적게 이루어집니다. 대신에 대출 초기의 할부상환금액이 원금균등에 비해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환능력이 충분하시다면 원금균등을 권해드립니다. 상환능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원금균등이 원리금균등보다 낫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원금균등이 원리금균등보다 DSR 비율이 낮게 나오기 때문에 증빙소득이 적지만 실제 상환능력이 좋으신 경우 대출가능금액이 더 높게 산출됩니다.할부금액이 부담스럽거나 향후 담보물 매매를 통해 대출금을 상환하실 예정이라면 원리금균등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보다 고정비가 낮은 선택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갑작스러운 실직,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 등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게 합니다. 잔금대출의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있지만 상품에 따라서 매년 원금의 일정 비율 이내를 중도상환하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일부 은행에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유무에 관계없이 여유 자금이 생기시면 소액이라도 언제든지 대출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상속의 경우 상속인이 정해지고 나면 채무인수 절차를 통해서 상속인에게 채무를 승계할 수 있습니다. 상속의 경우 LTV, DSR 등 규제사항들을 예외로 취급이 가능하나 은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채무승계가 어려울 경우는 상속인이 소유권을 이전받은 후 타은행에서 대환하시거나 매매를 통해서 대출을 상환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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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고객확인의무 제도 때문에 자료요청하는데요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고객확인의무는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거래나 서비스가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에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절차입니다.일반적인 고객의 경우 최초거래가 아니시라고하면재이행주기가 경과됐거나 고객정보가 변경이 있어서 요청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고객정보 변경 없으셨다면 일반적인 고객 기준으로 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객별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법인 고객이시면 대표자님주민등록증 만으로는 어려우시고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정관 등 서류를 가지고 가셔야합니다.정확한 서류는 해당 은행에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하실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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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대비해 안정적이면서 수익성이 높은 재테크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부동산, 주식, 채권은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개인적인 견해로는 부동산, 주식, 채권 순으로 권해드립니다.부동산은 주식, 채권에 비해서 현금화가 어렵고, 거래 제반 비용(수수료,세금 등)이 높지만 실물 자산을 소유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주식과 채권은 소유할 수는 있지만 사용 가치가 낮지만 부동산은 거주 및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유하기가 용이합니다. 투자자산의 가치가 오르는 이유 중 자산 자체의 가치가 증가된 경우도있겠지만(부동산은 지역 개발 호재, 주식은 회사의 영업성과, 모멤텀 등)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 경우도 많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게되더라도 부동산은 세 자산 중에서 가장 가격 방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주식의 경우 수익률이 높을 수는 있으나 처음 투자를 시작하면서 부동산만큼 큰 자금을 투자하기가 어렵고, 부동산보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총 투자 자산 중 비율을 결정하셔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채권의 경우 부동산과 주식에 비해서는 원금손실 가능성이 훨씬 적지만 수익률 역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수익률이 낮더라도 안정적인 투자를 지향하신다면 고려할만한 선택지입니다.부동산, 주식, 채권 중 어떤 투자를 하시더라도 본래의 가치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된 것을 매수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싸게 파는 것보다 싸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투자시점과 분야를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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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을해두면 은행은 어떤 이득을보나요??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고객들이 가입한 예금과 적금을 가지고 은행에서는 고객들에게 대출을 하거나 다른 사업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습니다. 예금과 적금이 없으면 은행은 대출 및 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예금과 적금이 비용이고 대출과 투자는 수익이지만 예금, 적금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김사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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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식 투자를 한다고해서 그게 무조건 이득이라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너무 많은 종목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은 절대 이득이 아닙니다. 개별 투자 종목의 리스크를 헷징하실 목적이겠지만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투자 종목은 종목을 매수하기 전에 충분히 투자할 만한지 판단해야하고 매일 매일 종목과 관련된 기사와 공시, 리포트 등 정보를 최신화하여 투자 지속여부를 결정해야하는데 종목이 너무 많을 경우 개인 투자자가 모든 종목에 동일한 노력을 기울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2~3 종목 최대 5종목 정도가 낫지 않을까 권해드립니다. 또한 3종목을 투자할 경우 1 종목이 오를 가능성보다 10종목을 투자할 경우 1종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한정된 자산을 쪼개서 투자하기 때문에 오를 가능성이 높을 수는 있어도 전체 자산에 대한 수익률은 그렇게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악재로 하락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대처하는 순발력도 낮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규모로 나누어 투자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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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많이보게되는데 할부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할부는 사전적 정의는 돈을 여러 번에 나누어 낸다는 뜻으로신용카드의 경우 구입하신 물건의 대금을 다음 결제일에 바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개월에 걸쳐 나누어 납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대출의 경우 만기가 30년일 때 30년에 걸쳐서 원금을 나누어 상환하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등의 상환 방식을 할부상환 대출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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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최대한도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집합건물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LTV 최대 상한선은 동일합니다.규제지역(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에서주택을 매수하실 경우 DSR이 충분하시다는 가정하에생애최초 무주택세대- 80%무주택세대 - 70%1주택 이상 보유 세대 - 60% 대출이 가능하십니다.현재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서 1주택 이상 보유세대의 경우 은행에 따라서 취급이 불가하실 수 있습니다. 보유하고 계시는 주택을 담보로 받는 가계자금대출을 생활안정자금대출이라고 하지만 이 역시 가계대출 규제로 한도가 축소되고 있습니다.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모두 동알한 LTV로 취급되지만은행에 따라서 1억 이내로 한도가 축소되거나 다주택자는 취급이 불가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주거래 은행에서 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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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투자시 확실하게 여겨지는 한 곳에 올인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확실한 투자 자산에 올인할 경우 분산 투자를 하실 때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분산투자를 권해드립니다.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예금도 예금자보호 한도인 5천만원으로 나누어 예치하는 분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이나 코인, 펀드, 금, 엔화 등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의 경우 더더욱이 분산 투자를 권해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확실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대상을 2~3개 정도를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투자 자산이 소액이실 경우에는 너무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하시지는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3개 종목을 나누어 투자하시되 예상치 못한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유 자금을 일부 가지고 있으셨으면 합니다.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보다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혹시 손실을 보더라도 다음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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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금액대라면 예금과 적금 중에서 무엇이 더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총 예치하시는 금액이 동일하시다면 예금이 적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예금은 가입 시점에 계약금액 전체를 다 납입하고, 적금은 매월 분할하여 납입하기 때문에 적금은 더 적은 이자를 받게 됩니다.1년 만기 기준으로 적금이자율은 예금이자율의 약 54% 수준입니다. 1년 적금 이자율이 3.5%라면 실제 질문자님께서 총 불입액 기준으로 1.89% 이자를 받게 되십니다.이자소득세까지 고려한다면 금액은 더 감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돈이 있으시면 예금을 가입하는 게 나으시고, 현재는 목돈은 없고 매월 발생되는 소득에서 저축이 필요하시다면 적금을 가입하시는 게 낫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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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투자들에 대한 장기투자수익율은 어떻게 되는지요 ?
안녕하세요. CFP®고영훈입니다.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신 종목별 투자 수익률 확인 후 답변 드립니다.달러/원 환율은2019년 11월 1일 기준 1180.70 / 2021년 11월 1일 기준 1182.712023년 11월 1일 기준 1299.35 / 2024년 11월 1일 기준 1378.48로서5년 수익률은 16.75%, 3년 수익률은 16.55%, 1년 수익률은 6.09% 입니다.금의 경우 1g당2019년 11월 01일 56,760원 / 2021년 11월 01일 67,700원2023년 11월 01일 86,250원 / 2024년 11월 01일 124,650원5년 수익률은 119.61%, 3년 수익률은 84.12%, 1년 수익률은 44.52% 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별 종목의 모든 수익률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수를 기준으로 답변드립니다. 주로 대기업이 상장해있는 코스피와 그 중 상위 200개 기업의 주가지수 평균인 코스피 200, 중소기업 및 벤쳐기업이 주를 이루는 코스닥으로 나눠서 답변드립니다.코스피의 경우2019년 11월 01일 2,100.20 / 2021년 11월 01일 2,978.942023년 11월 01일 2,301.56 / 2024년 11월 01일 2,542.365년 수익률은 21.05%, 3년 수익률은 -14.66%, 1년 수익률은 10.46% 입니다.코스피 200의 경우2019년 11월 01일 278.43 / 2021년 11월 01일 389.812023년 11월 01일 309.71 / 2024년 11월 01일 337.495년 수익률은 21.21%, 3년 수익률은 -13.42%, 1년 수익률은 8.97% 입니다.코스닥의 경우2019년 11월 01일 662.34 / 2021년 11월 01일 998.572023년 11월 01일 739.23 / 2024년 11월 01일 729.055년 수익률은 10.07%, 3년 수익률은 -26.99%, 1년 수익률은 -1.38% 입니다.위에 기재된 수익률은 거래 수수료가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은 더 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실 경우 확인하실 수 있도록 사이트 주소를 남겨드립니다. 국내 주식의 개별 종목 및 국내 지수, 그리고 세부적으로 산업별 성장 추이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KRX 한국거래소 내 정보데이터시스템을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investing.com의 경우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지수 및 주가, 원자재 가격 추이 등의 정보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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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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