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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운동을 하면 피검사 시 염증과 간수치가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오후에 혈액검사를 앞두고 계신 상황이고, 운동이 영향을 줄까 걱정스러우시군요. 혈액검사 전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주로 문제되는 부분이 간수치입니다. AST, ALT라는 간수치는 간에 주로 존재하는 효소인데, 근육세포에도 존재하여 운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 이 수치가 상승합니다. 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간수치가 상승하면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추가로 필요하게 되므로 불필요한 간 검사를 추가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혈액검사 전에는 운동을 참아주시는게 안전할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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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담이왔을 경우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목의 근육이 뭉친 상황인데 주말간 진료가 어려워서 고민스러우시군요. 말씀하신대로 온찜질을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팩이나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목에 대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할 수 있겠으니 한 번에 15-20분간 적용하고, 여러번 반복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근육이 뭉친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혼자 마사지하기 어렵다면 천천히 스트레칭하거나 폼 롤러와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마사지해보실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해보실수도 있지만, 복용중인 약물은 없는지, 앓고 계신 질환은 없는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므로 복용하시겠다면 약국이라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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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픈 이유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복통의 여러 원인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말씀하신대로 복부 안에는 여러 장기들이 각자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복부에는 위장과 십이지장, 간과 담낭이 위치하는데 위장과 십이지장은 그 중에서도 좌측에, 간과 담낭은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장기에 문제가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면 장기가 위치하는 부위 근처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복부에는 소장과 대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좌측과 우측 모두에 소장, 대장이 존재하고 소장은 주로 복부 중앙에, 대장은 복부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흔하게 겪는 문제인 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염증이 심한 위장관의 위치에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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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의 원인.. 일시적일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최근 혈변을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오늘은 뚜렷하게 보이는 선홍빛의 혈변을 보셨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과거 치질을 앓았다는 표현 중 피가 뚝뚝 떨어지는 상황은 치핵을 의심케하는데, 수술적 치료를 받지 않으셨다면 아마 현재도 치핵이 존재할 것이라 보입니다. 또한 이번에 보인 핏덩어리, 선홍빛의 출혈도 치핵과 관련이 깊은 증상이므로 과거의 문제가 다시 발생했거나 악화된 상황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항문외과에서의 진료가 필요하겠고, 주말간 출혈이 더 심해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당장 큰 문제가 되진 않을테니 안심하시고 온수좌욕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출혈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응급할 수 있으니 응급실이라도 방문하셔야 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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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열이 하루에도 여러번 올랐다 내렸다 함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환자분께서 체온은 정상이지만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느낌을 호소하신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위궤양과 같은 소화기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겠고, 흉부의 불편한 느낌은 심장질환과도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은 내과를 방문해 진료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한, 간혹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의학적인 질환이 열이 오른다, 속이 안좋다 등의 표현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검사 결과가 정상적이나 환자는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게 됩니다. 그러니 고령의 어머니께서 이러한 위험에 처한 상황이라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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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통신불가로 진료를 왜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인터넷이 먹통이 되면 병원의 업무가 마비되는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과거에는 모든 기록이 손으로 작성되고 종이로 보관되었습니다. 심지어 영상도 필름으로 보관했었고, 그래서 환자의 과거 자료나 차트를 찾는 데에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모든 자료가 전산에 저장됩니다. 진료기록, 영상, 혈액검사 결과 등 모든 자료를 컴퓨터로 조회하게 되었고,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지 않으면 서버에 접속할 수 없으니 환자의 모든 자료에 접근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러니 진료가 마비되어버리는 것이지요.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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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매트를 사용하면 정력이 감퇴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전기 매트를 사용하는 것과 정자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이시군요. 말씀하신대로 정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서 최적의 상태로 생산됩니다. 이는 고환이 체외에 위치하여 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에 용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만약 과도한 열에 노출되면 정자의 질과 운동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고환에서의 건강한 정자 생산을 그렇게 신경쓰며 지내실 필요까진 없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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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부터 종종 배아프고 설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4일 전부터 복통과 설사가 나타나 진료를 받으셨고, 약을 이틀간 복용했는데 여전히 증상이 남아있군요. 아마 장염을 의심하여 약을 처방했을 것이라 보입니다. 장염의 경우에는 1-2주 정도의 회복기간을 요하는데, 아직 약을 복용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으니 경과를 더 지켜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열이 오른다거나 설사의 횟수가 더 많아지거나, 혈변이 동반되어 나오는 등 증상의 악화가 보인다면 항생제 치료와 같은 추가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또, 임의로 지사제를 추가하여 복용하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추가적인 처방이 필요하면 병원을 다시 방문해보시고, 설사가 심할 땐 금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으니 이온음료만 마시며 기다려보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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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쌓이면 영양제가 들어간 링거를 1년에 몇 번이나 맞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피로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맞는 것에 대한 의견을 구하시는군요.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이 부분부터 벌써 영양제의 피로회복에 대한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수액은 경구 섭취가 불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 평소 건강한 성인이 단순히 피로하다는 이유만으로 수액을 맞는다면 그 효과는 명확치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1년에 몇 번의 영양제 투여가 필요하느냐 하는 질문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답변드릴 수 있고, 음식을 입으로 씹어 삼키기 힘든 분들에게는 거의 매일같이 영양제를 투약해야 하겠지만 잘 드신다면 단 1회도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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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 감기 증상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반복적인 호흡기 증상으로 고생스러우시지요. 미열이 나는 것 같았지만 혈액검사 결과가 정상적이었다면 더 심한 감염증으로의 진행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까지 남아있는 불편한 증상들은 감염증이 남아있기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지만, 감염 후 기침이나 만성적인 부비동염 등의 다른 문제도 고려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기관지염이 감염 후 기침을 유발하는 상황이라면 열이 38도 가까이 오르는지를 잘 관찰하면서 약 복용을 이어가보시면 되겠는데, 시간이 지나야 나아지는 질환이기에 그렇습니다. 만약 열이 더 오르면 새로운 감염증이 발생한 상황을 의심해야 하므로 병원을 반드시 다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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