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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심해서 밤에 잠을 못자고 학교생활에 지장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가 기침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기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만성적으로 기침이 지속될 때 생각해볼 수 있는 주요 원인은 후비루 증후군, 천식, 위식도 역류, 감염성 기침 등이 있겠습니다. 후비루 증후군의 경우 코에서 목 뒤로 점액이 흘러내리며 기침을 유발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흔한 원인이 됩니다. 이는 감기,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누워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천식이 있는 경우 기침은 주로 밤이나 새벽에 심해지며, 숨소리가 쌕쌕거리거나 가슴 답답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천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위식도 역류의 경우에 위산이 목으로 역류하면서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침약으로 효과가 없고, 특히 식후나 누웠을 때 기침이 심해진다면 이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 감기 후 만성 기침이나, 백일해와 같은 세균성 감염도 기침약으로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해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겠으므로 우선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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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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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용종은 재발이 쉽다고 하는데 생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가족 중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 병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FAP)과 같은 유전적 질환이 있으면 대량의 용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섬유질, 고지방 식단, 가공식품 과다 섭취와 같은 식습관은 용종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음주, 흡연, 비만, 운동 부족도 대장 점막에 악영향을 미쳐 용종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대장 점막이 손상되거나 변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용종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50세 이후에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그밖에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존재하는 경우에 대장 점막에 만성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용종의 발생 위험을 증가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장 용종은 재발이 쉬운 편이므로, 한 번 발견된 경우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통해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발견된 용종은 내시경을 통해 대부분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된 용종의 조직 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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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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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깨는 것 외에 커피의 긍정적인 효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커피를 매일 한 잔 이상 섭취하는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흔한 생활 습관이라 볼 수 있겠고, 말씀하신 것처럼 적당량의 카페인 섭취는 생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집중력과 각성도를 높이고, 피로를 줄이며,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커피 섭취량을 과도하게 늘린다고 해서 긍정적인 효과가 더 커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하루 40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약 커피 4잔 분량) 불안, 불면증, 심박수 증가, 소화 장애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뇌와 신체가 이에 의존하게 되어 중독에 가까운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은 일상생활에서 지나친 피로, 금단 증상(두통, 짜증, 집중력 저하), 혹은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된다면 카페인 섭취량을 서서히 줄이고, 생활 습관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커피 2~3잔을 넘지 않는 적당량을 유지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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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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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예방접종을 맞추기 전에 미리 해열제를 먹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에게 예방접종 전 해열제를 미리 복용시키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예방접종 후 열이나 불편함이 나타날 경우 필요 시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드물긴 하나, 예방접종 후 발열이 나타나는 시기와 감염증이 발생하는 시기가 겹쳐지는 경우 해열제의 선제적인 복용이 감염증의 발견을 늦춰 상황을 악화시킬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접종 당일 아이의 상태를 잘 살피시고, 접종 후 고열(38.5℃ 이상)이나 심한 불편감이 있을 경우에만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해열제는 보통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물을 권장하며,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물은 백신의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피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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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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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가 움푹 들어가있습니다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손끝의 변화가 관찰되어 걱정스러우신 상황이라 보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첨부해주신 사진으로 볼 때, 정상적인 손가락에 비해서 병변이 있는 손가락은 움푹 파여있다기보다는 붉어짐을 동반한 염증반응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병변을 제대로 관찰하고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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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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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할 때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부비동염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0살 아이가 재채기 시 이마와 눈 주변 통증을 호소하며 누런 콧물이 동반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부비동염(축농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비동염은 부비동(코 주변의 공기로 채워진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코막힘, 누런 또는 녹색 콧물, 안면 통증 또는 압박감, 두통 등이 주된 증상입니다. 재채기 시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부비동 내부의 압력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염증 부위가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마와 눈 주변의 통증은 전두동(이마 쪽 부비동)이나 사골동(눈 주변 부비동)의 염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부비동염은 대개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이후에 세균 감염으로 진행되며, 누런 콧물은 세균성 감염증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의심케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아청소년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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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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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충수염 수술 후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급성충수염 수술 후 운동을 시작할 시점은 수술 방식과 회복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편입니다. 표준 술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복강경 수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 후 2주 정도가 지나면 가벼운 일상 활동이나 걷기는 가능하지만, 격렬한 운동이나 체육활동은 무리가 되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복벽의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최소 4주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권장되며, 개복수술의 경우에는 복벽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그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뛰거나 복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활동은 복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직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천천히 활동을 늘려가고, 체육시간 운동은 주치의의 허락을 받은 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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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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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이 나을수있는 병인가요?? 주사를 맞으면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매독은 매독균(트레포네마 팔리듐, Treponema pallidum)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페니실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보통 초기 단계의 매독은 벤자틴 페니실린 G(Benzathine Penicillin G) 주사를 1회 맞는 것으로 치료됩니다. 다만 진행된 매독일 경우 추가적인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매독 치료 이후에도 피검사에서 과거 감염의 흔적이 평생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TPHA(트레포네마 항체 검사)와 같은 항체 검사는 치료 후에도 양성으로 유지되는 편입니다. 다만 이는 감염성 질환이 활동 중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감염되었다는 흔적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반면, RPR(비트레포네마 검사) 수치는 치료 후 감소하거나 음성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치료 경과를 확인합니다. 성관계와 관련해서는 치료 완료 후 전염 가능성이 없어졌다고 판단될 때까지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치료 후 일정 기간 동안 추가 검사를 통해 감염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한 뒤 의사와 상담하여 성관계 재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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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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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생리주기가 짧아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질문자님의 나이에서 생리 주기가 짧아지고 한 달에 두 번 생리를 하는 경우, 폐경 전 단계인 폐경 이행기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폐경 이행기는 일반적으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며, 난소 기능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면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다양한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폐경 이행기의 특징 중 하나는 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불규칙한 월경입니다. 이와 함께 생리량의 변화, 생리기간 연장, 또는 예상치 못한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거나 얇아지면서 발생합니다. 다만, 이와 유사한 증상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또는 자궁내막 증식증과 같은 부인과적 문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증상이 폐경 이행기와 단순히 연관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병리적인 원인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에서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선은 가까운 산부인과 의원을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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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주 어지럽다고 하는데 내과에서 진찰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2세 아이가 한 달 동안 반복적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구토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시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성장기 아동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단순 피로나 빈혈, 저혈압과 같은 문제에서부터 더 심각한 신경학적 질환이나 내과적 문제까지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으로는 빈혈이 있습니다. 이 나이대 아이들은 성장 속도가 빨라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철분 결핍성 빈혈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지러움 외에도 피로감, 얼굴 창백함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저혈압이나 저혈당과 같은 대사적 원인도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토가 동반되고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신경학적 문제를 반드시 확인해야만 하겠고, 이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우선은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라며, 경우에 따라 신경과로의 진료 의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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