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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거나, 금리를 인상하면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이번 FOMC에서는 금리를 한차례 더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7월이 마지막 금리인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반영이 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자산시장은 어느정도 금리인상에 대한 것을 가격에 반영한 상황이고, 외환시장 또한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달러약세, 원화강세로 흘러가면서 원달러 환율이 많이 내려온 상황입니다. 이런 외환상황은 한국의 수입물가를 낮춰 주고, 한국 자산에 대한 가치가 상승 등의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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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의 공급이 증가하면 환율이 하락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외환시장에서 매도하고자 하는 수량이 공급량이고, 매수하고자 하는 수량이 수요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십니다. 즉 시장에 달러를 팔려고 매도 주문을 내면 달러에 대한 공급량이 증가하는 것이고, 반대로 달러를 사고자 매수 주문을 낸다면 달러에 대한 수요량이 증가하는 것 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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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의 형태가 미국에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에도 대기업 형태가 있습니다. 대기업은 매출액이 크고 규모가 큰 기업을 말합니다. 미국의 대기업은 다국적 기업이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국 대기업으로는 애플, 아마존, 구글 등이 있습니다.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한국은 오너일가가 기업 지분을 보유하고 경영에도 적극 참여하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전문경영인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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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이 발생하면 국가 경제도 흔들리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뱅크런은 대규모로 은행에서 예금 인출이 발생하여 은행의 유동성이 부족해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국가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1) 금융 시스템 충격: 뱅크런이 발생하면 은행들이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자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금융 시스템에 충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은행들에도 불안한 분위기가 퍼질 수 있습니다.2) 금융 불안: 뱅크런이 일어난 은행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게 되면, 다른 은행들에 대한 불안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또 다른 뱅크런을 유발하거나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3) 신용 경색: 뱅크런으로 인해 은행들이 자금을 부족하게 되면, 기업들과 개인들에게 대출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용 경색으로 이어져 경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4) 경기침체: 뱅크런으로 인해 신용 확대가 어려워지고 기업들이 자금을 구하기 어렵다면,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뱅크런은 국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와 금융 당국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 / 대출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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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은행법상 외국계은행과 인터넷뱅킹을 포함한 시중은행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은행법상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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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싶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 시장을 진정시키고 투자자들의 패닉셀을 방지하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10월 뉴욕증시가 대폭락한 블랙먼데이 이후 주식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한국의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하면 발동됩니다. 이 경우, 현물주식 뿐 아니라 선물과 옵션의 모든 주문이 20분간 일체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동시호가를 접수해서 매매를 재개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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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계좌에서 ISA 계좌는 정확히 어떤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ISA 계좌의 장점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투자 수익에 대한 비과세 및 절세 혜택이 있습니다. 일반형 가입자에게는 투자 수익, 특히 배당소득세 200만 원까지 비과세 이후 소득에 대해 9.9%를 부과합니다. 서민형 및 농어민형 가입자에게는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부과합니다.그리고 세금 줄이는 손익 통상 효과가 있습니다. ISA 계좌 안에서 투자한 상품의 수익 및 손실을 합산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성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다만 직전 3개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에서 제외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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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가입 자격과 그 역할이 무엇인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G7은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강력한 7개의 고정된 고소득 국가들의 그룹을 나타냅니다. G7은 각 국가의 정상들과 재무장관들이 주최하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협력하고 경제, 금융, 정치 등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합니다. G7은 정기적인 회의 외에도 비공식적인 상호작용과 협력을 이어나가는 역할을 합니다.현재 G7에는 다음 7개의 국가들이 속해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입니다.G7 국가들은 주요 산업화 국가들로서 경제 규모가 크고, 고소득 국가로서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또한 민주주의, 시장 경제, 인권, 환경 등에 대한 공통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G7역할은 주요 경제국들 간의 공동 논의와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와 금융 안정성에 대한 정책을 조율하고 전 세계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여서 노력합니다. G7 회의를 통해 경제 성장, 무역, 환율, 재정 정책, 기후 변화, 국제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또한 G7 회의는 다른 국가들과의 대화의 장으로서, 세계 경제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국제적 도전과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합니다. G7 회의 결과와 결정들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G7 국가들은 글로벌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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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효과와 반대개념인 분수효과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분수효과는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저소득층의 소득이 증가하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아래에서 위로 뿜어지는 분수의 특성에 비유한 것입니다저소득층에 대한 직접 지원을 늘리면 소비 증가를 가져올 것이고, 소비가 증가되면 생산투자로 이어지므로 이를 통해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분수효과는 낙수효과와 반대되는 현상을 나타내며, 저소득층으로부터 경제성장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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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중국의 자리를 대체할 만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도는 중국과 같은 규모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인도는 인구가 많고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는 정보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인도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는 미국, 일본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중 하나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중국의 규모와 영향력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입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인구를 갖고 있으며, 제조업 분야에서는 국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중국과 함께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현재까지 중국의 규모와 영향력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도의 경제 성장과 개발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미래에 인도의 경제적 역할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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