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버는 것과 안정적인 삶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소득과 안정성은 사실 상충 관계이기도 하지만 일정 수준까지는 함께 높아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소득이 기분 생활을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서면 추가 소득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즉 먹고사는 문제 해결된 이후에는 더 많은 돈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심리적 만족도에 더 크게 기여한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보면 고소득은 높은 변동성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안정적인 삶은 낮은 리스크 대신 성장 속도가 느린 구조입니다. 어느 쪽이 옳다는 정답은 없고, 본인이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을 감당할 수 있는지가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번 중동전쟁으로 인해서 러시아가 어부지리로 수혜국이 되었다고 하던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러시아가 이번 중동 전쟁의 어부지리 수혜국으로 꼽히는 이유는 명확하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원유, 천연가스 수출국 중 하나로 유가가 오를수록 수출 수입이 직접적으로 늘어납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요 공급이 막히면 중국, 인도, 유럽 같은 에너지 수입국들이 대안 공급처를 찾게 되는데 러시아가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습니다. 특히 서방의 우크라이나 전쟁 제재로 유럽 수출이 막혔던 러시아 입장에서 중동 공급 차질은 오히려 자국 원유의 수요를 끌어올리는 기회가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중국은 에너지 순수입국이라 중동산 대신 러시아산 원유를 더 많이 사들일 가능성이 높고,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중 에너지 거래가 크게 늘어난 구조입니다. 결국 유가 상승과 중동 공급 공백이 동시에 발생하면 러시아는 더 비싼 가격에 더 많은 원유를 팔 수 있는 이중 수혜를 누리는 셈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주식시장 코스닥 코스피차이는 무엇?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둘 다 한국 주식시장이지만 상장 기준과 구성 종목의 성격이 다릅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니그처럼 규모가 크고 재무 안정성이 검증된 대형 기업들이 모인 시장으로 한국 증시의 대표 지수입니다. 코스닥은 상장 기준이 코스피보다 낮아 중소기업, 바이오, IT, 게임 같은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미국으로 비교하면 코스피는 뉴욕증권거래소, 코스닥은 나스닥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코스닥은 성장성이 높은 만큼 변동성도 크고 등락폭이 코스피보다 더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분이라면 코스피 대형주나 ETF부터 접근하는 게 리스크 관리 면에서 유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rsi 라는 지표는 어디서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RSI는 특정 기관이 발표하는 지표가 아니라 차트 분석 도구로, 어떤 차트 플랫폼에서든 직접 계산해서 표시해줍니다. 국내 주식은 네이버 증권이나 증궈나 앱(키움, 미래에셋 등)에서 종목 차트를 열고 보조지표에서 RSI를 선택하면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이나 지수는 트레이딩뷰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RSI 포함 다양한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RSI는 0~100 사이 값으로 70 이상이면 과매수, 30 이하면 과매도 신호로 해석하는데 단독으로 쓰기보다 VIX나 다른 지표와 함께 참고하는 게 더 유용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0 (1)
응원하기
적금과 주식 비율은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결혼 초기에는 먼저 부부 공동 비상금을 월 생활비 3~6개월치 정도 파킹통장이나 CMA에 따로 확보해두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그 다음 여유 자금을 나누는 비율을 목표 시점에 따라 다른데, 3년 내 집 마련이나 목돈이 필요한 계획이 있다면 적금 70%, 주식 30% 정도로 안정적으로 가고, 10년 이상 장기 자산 형성이 목표라면 적금 50%, ETF 적립식 50%로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주식은 개별 종목보다 S&P500 같은 지수 ETF로 매달 소액씩 적립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부부가 각자 ISA 계좌를 활용하면 절세 혜택도 챙길 수 있어 실질 수익률이 더 높아집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30대초반 해외여행을 갈까요 안가고저축할까여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건 경제적 판단보가 개인의 가치관에 더 가까운 문제라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재무적으로 보면 비상금 300만 원은 유지하면서 해외여행 예산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이 맞습니다. 비상금을 털어서 가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여름까지 여행 전용으로 월 30~50만 원씩 따로 모으면 100~200만 원 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범위 안에서 동남아처럼 비용이 적게 드는 여행을 택하면 저축도 지키면서 여행도 가능합니다. 30대 초반에 모은 돈이 적다고 여행을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 비상금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직장없는 상태에서 신용카드 발급받았을때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는 체크카드와 달리 쓴 금액이 바로 빠지지 않고 매월 결제일에 한 번에 청구됩니다. 계좌 연동은 자동이체 등록을 별도로 해야 하며, 결제일에 연결 계좌에서 출금됩니다. 소액이라도 매달 꾸준히 사용하고 연체 없이 납부하면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연회비 페이백 조건인 1회 결제 금액 카드사마다 다르니 해당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정확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5.0 (1)
응원하기
블랙락의 이더리움 ETF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상품의 핵심 차이는 스테이킹 수익 여부 입니다. 기존 ETHA는 단순히 이더리움 가격 변동만 추적하는 현물 ETF인 반면, 신규 ETHB는 보유한 이더리움의 70~95%를 스테이킹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그 보상의 82%를 투자자에게 매월 배분하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해 ETHA는 ETH를 그냥 보관하는 방식이고, ETHB는 보유한 ETH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해 이자처럼 수익을 버는 방식입니다. 예상 연간 스테이킹 수익률은 약 3% 수준이며 수수료는 0.25%로 동일하나 출시 초기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ETHA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블랙록은 ETHA를 계속 운용하면서 ETHB를 별도 상품으로 추가 출시한 것으로, 투자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입니다. 단기 가격 노출만 원하면 ETHA, 스테이킹 수익까지 함께 원하면 ETHB를 선택하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토큰증권은 어떤거 같은가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토큰증권은 주식, 채권, 부동산 같은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위에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증권의 법적 권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래 편의성을 높인 개념입니다. 기존 코인과 달리 금융당국의 규제 체계 안에서 운영된다는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 전망은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부동산이나 미술품처럼 고액 자산을 소액으로 쪼개 투자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24시간 거래와 결제 속도 개선도 기대됩니다. 다만 현실적인 걸림돌도 있습니다. 국내는 아직 법적 인프라가 거래소 생태계 초기 단계이고, 플랫폼마다 사용하는 블록체인 체인이 달라 호환성 문제도 남아있습니다. 결국 STO는 장기적으로 유망한 방향이지만 지금은 제도 정비와 시장 성숙이 먼저 이뤄져야 하는 단계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금리가 오르면 주식 가격이 왜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가 오르면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채권 이자가 높아지면 굳이 위험한 주식을 살 이유가 줄어 자금이 채권으로 이동합니다. 둘째, 기업 대출 비용이 늘어 이익이 줄고 주가가 떨어집니다. 셋째, 미래 수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 금리가 높을수록 주가 적정 가치가 낮게 계산됩니다. 4월 조정은 미국 세금 납부 시즌과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차익 실현이 겹치는 계절적 패턴이고, 3분기 상승은 하반기 실적 기대감과 연말 랠리 선반영 때문입니다. 다만 이건 통계적 경향일 뿐 매년 맞지는 않습니다. 선거는 정책 불확실성을 높여 단기 변동성을 키우지만, 결과가 나오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오히려 반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