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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기지 금리의 상승'에 함축되어있는 의미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모기지 론은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금리의 뜻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활용하는 장기적인 대출을 말하며, 모기지 금리는 이 대출에 대한 이자비용 산출을 위한 금리를 뜻 합니다.모기지 금리가 상승한다면, 부동산 구매를 위한 이자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에,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이 줄 것 이고 그렇게 되면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며, 가격 또한 하락하게 됩니다. 자산시장에서 부동산 비중이 크게 차지하는 한국, 중국의 경우에는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경기 전반적으로도 침체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경제 /
대출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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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의 미래가 ETF의 승인에 달려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TF 상품으로 승인이 난다면 그것은 금융자산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준다는 뜻 입니다. 비슷한 예로 코인베이스(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의 나스닥 상장 시,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비슷한 의미로 엄청난 호재로 받아 들였습니다.그리고 ETF 상품으로 상장이 된다면, 그동안 투자는 하지만 가상화폐 투자는 번거롭고 어려워서 못했던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쉽게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많은 자금이 흘러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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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후 금리인상되면 경기침체의 혼란이 오는 현상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우선 사람들은 소비를 억제하게 됩니다. 대출이 많은 가계들은 가처분 소득이 감소하여 소비할 여력이 예전같지 않을 것 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당장 소비를 즐기기보다는 저축을 통한 이자수익을 즐길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이렇게 사람들이 소비를 줄여나가게 되면, 기업들은 매출이 하락, 수익성이 악화 되면서 경기는 침체 국면으로 갑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 투자와 고용 등이 둔화 되면서 본격적인 경기 침체 국면으로 들어가게 되고, 인플레이션이 아닌 이번에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그런 경우에는 중앙은행 들은 경기 부양을 다시 금리 인하 정책을 시행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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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이 금리를 올린다고 발표를 했는데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 중앙은행이 채수익률 곡선통제(YCC) 정책상에서 장기(10년만기) 금리의 변동 허용폭을 기존의 ±0.25%에서 ±0.5%로 상향조정했다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사실상 금리인상과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정책은 양화정책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를 하락 시키는 뉴스입니다.이러한 뉴스가 한국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이유는,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거시적인 뉴스를 가지고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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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돈을 풀고 회수하는 과정에서 신흥국이나 개발도상국이 망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에서 가파르게 금리인상을 실시하는 경우, 달러 강세가 나타나게 되고,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환율은 약세로 갑니다. 이렇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1) 개발도상국의 경우에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 경우 외국계 자본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뜻은 외화 즉 달러 표시로 되어 있는 부채가 많다는 뜻 입니다. 달러가 강세가 되고 자국 통화가 약세가 된다면, 외화 부채 규모가 증가하며 이자 부담 또한 증가하여, 이는 외환위기로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외국자본 이탈을 더욱 더 가속화 하게 되면서 "자국 통화 약세" 흐름이 자기 강화를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약세 흐름을 가져가게 됩니다.2)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또한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경기체력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기침체가 빠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미 경치침체인 나라도 있을 겁니다. 그럼 더욱 더 침체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 경우에도 자본이탈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투자처로 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정리드리자면, 달러 강세는 신흥국의 외화부채 이자 부담 증가와 금리격차 축소를 위한 금리인상 단행으로 경기침체이 빠지게 되는 이 두가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자본이탈이 심화되는 문제점을 일으키게 되고, 이는 심한 경우에는 국가부도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경제 /
대출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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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디에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은 경기호황, 혹은 화페가치 하락으로 인한여 자산 및 재화, 서비스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지표는 각 국의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펼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 입니다. 만약 경기 과열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게 나온다면, 금리인상을 통해서 시장의 화폐 유동성을 축소를 통해서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자 합니다. 반대로 경기가 너무 침체로 흘러가 디플레이션 상황이 오게 되면, 금리인하 정책을 통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자 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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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는 어딘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GDP(국내총생산) 1위, 2위 국가인 미국과 중국 두 국가 모두 전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미국은 풍부한 자본시장과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기반으로 전세계를 리드하는 국가 입니다. 이런 국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소비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미국 경기가 침체하여 소비가 침체하면 곧 전세계 경기 침체를 의미할 정도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에 정책 방향을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FED에서 결정하는 등 전세계 자본 흐름 또한 좌지우지 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중국은 막강한 인구수를 가지고 있으며, 값싼 노동력으로 전세계에 물건을 값싸게 공급하는 세계의 공장의 역할을 합니다. 이번 코로나 위기 사태에 중국이 셧다운 되면서, 많은 공장이 가동 불능에 빠졌으며, 이는 공급대란으로 이어져,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주 요인 중 하나 입니다. 이렇게 중국의 경기 상황에 따라서 전세계 시장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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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가 현재 계속 올라가는 중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금리 인하는 한번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만, 금리 인상 속도는 둔화한 것이 달러 약세가 된 배경 입니다.미국은 올해 0.75%씩 네번 연속으로 금리 인상을 할 정도로, 역사상 최고의 속도로 금리 인상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영향으로 인하여 달러 강세 또한 매우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원화 기준으로 1450원까지 빠르게 환율은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에는 다른 국가에 비해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면서 미국과의 금리차는 크게 벌어졌고, 이것은 달러화 강세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하지만 12월 기점으로 0.5% 수준으로 금리 인상 폭은 완화하였고, 일본에서는 지나찬 엔화 약세 흐름에 제동을 걸고자 외환당국에서 시장에 개입하는 등, 달러 약세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 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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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경쟁국은 어느나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대만, 중국, 일본 등과 산업이 많이 겹치고,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중국과는 디스플레이 산업 위주로 겹치고 있고, 최근에는 LCD패널 같은 경우에는 점유율을 많이 내주었습니다. 한국은 OLED 패널 사업확대 등을 통해서 대응해나가고 있습니다.대만과는 반도체 산업이 겹치고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대만에는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는 TSMC라는 기업이 있으며, 한국에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산업을 미래의 성장 산업으로 꼽고 사업을 확대 중이며, 현재는 점유율 2위 입니다.일본과는 자동차 산업과 그리고 중간 소재 산업이 겹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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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들이 내년에 IMF급 경제재해가 온다는데....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영향으로 인하여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주식 등 자산 시장 또한 이런 영향을 받아서 고점 대비 30% 이상의 하락 폭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98년 IMF 외환위기 때 처럼 한국 경제는 외환위기, 금융위기로 빠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그 당시에는 수출 경쟁력을 위해서 환율은 900원대에 고정시키는 고정환율제를 도입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기업부채가 크게 상승 하는 등 한국의 경제 체력은 많이 약해져 있었고, 이를 간파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급격하게 한국에서 투자자금을 회수 하기 시작했습니다.이렇게 되면 원화 약세가 발생하게 되는데 900원대 환율을 지키기 위해서 외환보유에 있는 달러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외환보유고가 바닥나는 외환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지금은 한국의 경제 규모도 그 당시와 비교도 안되게 발전하였고, 외환정책 또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98년 IMF 사태와 같은 위기까지는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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