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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베노믹스(Abenomics)는 일본의 전 총리인 아베 신조(Shinzo Abe)가 2012년에 발표한 경제정책입니다. 아베노믹스는 "3개의 화살"이라 불리는 세 가지 정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첫 번째 화살은 "금융완화"입니다. 이는 일본은 1990년대 이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금융 시스템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금융 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일본은 기준금리를 0% 이하로 유지하고 대규모로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두 번째 화살은 "재정적자극"입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거대한 공공 투자와 세제 감면 등으로 일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인프라 구축, 유니버설 서비스 제공,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국내 수요를 증대시켰습니다.세 번째 화살은 "구조개혁"입니다. 이는 일본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시장 개혁, 여성과 외국인 노동력 활용, 기업 구조 개선 등 다양한 구조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의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창조적 파괴를 추구하여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아베노믹스는 일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도된 정책으로,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인플레이션 대신 디플레이션 탈출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아베노믹스가 일부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과도한 부채 문제와 낮은 경제성장률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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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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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반등 기술적 상승이란 말은 어떤것을 근거로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술적 반등(Technical rebound) 또는 기술적 상승(Technical rally)은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주가나 시장이 이전 하락세에서 일시적으로 회복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본적인 재무 지표나 시장 기본 분석에 기초하지 않고, 차트와 기술적 지표를 사용하여 예측됩니다.예를 들어, 기술적 분석가는 주가가 이전에 일정 기준치(일반적으로 10% 이상) 하락한 후,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반등은 매수자들이 저점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주가를 일시적으로 끌어올리고, 이에 따라 기술적 지표들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일정 기간동안 지속될 수 있지만, 종종 단기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장기적인 전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기술적 분석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예상과 다르게 발전할 경우에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은 기본적인 재무 분석과 함께 사용하여 더욱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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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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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정확한 개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출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기업의 재무상태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1) 매출이익(Gross Profit): 매출액에서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차감한 금액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함으로써 발생한 이익입니다. 즉, 매출액에서 제품 제작에 필요한 원자재 비용, 인건비, 운송비 등을 차감한 금액입니다.2)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매출이익에서 일반관리비와 판매비와 같은 간접비용을 차감한 금액으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서 발생한 이익입니다.3) 당기순이익(Net Profit): 기업이 연도나 분기 등 특정 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총수익에서 모든 비용과 손익을 고려한 순 이익입니다. 즉, 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 세금, 비용 등을 차감한 후 남은 이익입니다.이러한 지표들은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업의 매출이익이나 영업이익이 높을수록 기업이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당기순이익은 기업의 전반적인 경제적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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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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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두달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미국 금리와 어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의 가격과 금리는 일반적으로는 서로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중앙 은행이나 정부와 같은 중앙 기관에 의해 발행되거나 조작되지 않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론적으로는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예금이나 채권 등의 안전한 투자 수단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주식이나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의 가치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또한,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와 같은 불황 시기에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을 선호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금리와의 상관관계가 항상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하는 경우, 금리 변화 이외에도 다른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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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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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와 GNP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GDP와 GNP는 모두 국가의 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개념이며,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GDP(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는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측정한 것입니다. 즉,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합한 것입니다. 이것은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총 가치를 측정하므로, 국내 기업과 외국 기업 모두의 활동을 포함합니다.반면에 GNP(총 국민소득, Gross National Product)는 국민이 어디에서든 생산한 부의 총합을 나타냅니다. 즉, 국민이 국내에서만 생산한 것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생산한 것을 모두 합한 것입니다. 따라서 GNP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여 생산한 부분을 포함하고, 반대로 외국 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부분은 제외합니다.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GDP는 국내에서의 경제 성장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GNP는 국민의 경제 생활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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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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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와 ROA는 어떤 의미의 용어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ROE와 ROA는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ROE는 기업의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후 100으로 곱한 값입니다. 즉, 기업이 투자한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ROA는 Return on Assets의 약자로, 총자산수익률을 의미합니다. ROA는 기업의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후 100으로 곱한 값입니다. 즉,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이용하여 얼마나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ROE와 ROA 모두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이지만, ROE는 자기자본에 대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반면, ROA는 총자산에 대한 수익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ROE는 기업의 부채비율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ROA는 부채비율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따라서, ROE와 ROA 모두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기업의 경영성과를 측정하고 비교하는 데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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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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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통화 구매력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은 통화 구매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적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통화의 구매력이 하락합니다.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물가가 상승하여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업들도 원재료와 생산비용 등이 상승하면서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되므로, 이를 상승분만큼 제품 가격에 반영하게 됩니다.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은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력을 감소시키는데, 이는 경제적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통화를 인상하거나,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등의 금융정책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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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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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작성하면 정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은 개인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데에 매우 유용합니다. 가계부를 작성하면 자신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지출 패턴을 분석하고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또한, 가계부를 작성하면 예산을 수립하고 그에 맞춰 소비를 계획하는 것이 쉬워지며, 자신의 금융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금전적인 안정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가계부를 작성하면 세금 신고나 대출 신청 시에도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지출 내역을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지출 내역을 기록하지 않으면 가계부를 통한 자금 운용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 자체가 금전적인 습관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가계부를 작성해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가계부를 작성하면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지출을 줄이는 등 자금 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부 작성은 정확하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그 자체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습관을 바꾸는 노력과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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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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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와 역레포란 어떤 의미이고 언제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기관들이 국채를 담보로 연준에게 단기 자금을 빌리는 거래를 레포(Repo)거래라고 합니다. 반대로, 연준이 시중은행에게 국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거래를 '역레포' 거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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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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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적당히 유지되면 왜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력이 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가격 상승률을 의미하며, 적당한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력이 상승하는 이유는 경기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기업들은 더 많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를 증가시키고 채용을 늘리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자리와 경제 활동이 증가하며, 소비자들은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되어 구매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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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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