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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땀을 잘 흘리지 않는 것은 체질인가요? 아니면 병적인 요인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의 증상으로 보아 발한감소증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발한감소증이란 말 그대로 땀을 흘리는 능력이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적게 일어나는 증상을 말하며, 선천적으로 땀을 분비하는 땀샘이 적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당뇨나 신경손상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래는 땀을 잘 흘렸는데 최근들어 이런 증세가 나타나신 경우에는 후자의 경우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큽니다.땀을 흘리는 것은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발한감소증은 원인을 특정짓기가 어렵기 때문에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을 피하시고, 간혹 후천적인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약을 사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근처 의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고 약을 사용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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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기립성 저혈압은 혈관운동반사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신체로 순환되는 혈액량이 감소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질문자님의 경우와 같이 앉았다 일어설 때, 우리 몸의 피가 하부로 쏠리지 않도록 하지의 혈관이 수축하는 작용 등의 반사작용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느리게 반응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보통 기립성 저혈압의 치료법으로는 유발 요인을 제거하는 것을 일차적인 치료로 삼게 됩니다. 특히 고령이신 분들의 경우 체내 순환을 저해할 수 있는 혈압강하제와 같은 약물 복용을 중단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다리에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수분섭취량 늘리기 및 잘 때 침대 머리를 높이는 방법 또한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 않는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약물 치료를 조심스럽게 시도해 볼 수 있는데 앞서 원인에서 다룬 바와 같이 저혈압을 방지하기 위하여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을 돕는 혈관수축제(미도드린)과 같은 약물등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 여부가 결정되므로 반드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재 상의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심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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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통증은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주신 증상으로는 턱관절에 탈구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로는 아래턱을 원래 위치로 밀어넣는 방법으로 치료하며 이후 2~3일 정도는 고정이 될 수 있도록 붕대를 감게 됩니다. 근처 치과나 성형외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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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에 귀리가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지혈증은 혈액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칼로리가 높다고 해서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귀리의 경우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섬유소는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에 귀리가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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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과 만성 두드러기?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번이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라면 아직 두드러기 등의 부자용이 나타났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우므로 접종 전 의사에게 만성 두드러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말씀해주시고,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복용하기보다는 준비해 가셔서 혹시라도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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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방법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콜린성두드러기란 심부체온이 증가할 때, 특히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더운데에 있거나 샤워, 운동을 할 시에 좁쌀크기의 두드러기와 주변부의 빨개짐을 동반하는 증상입니다.콜린성두드러기를 예방하려면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는 경우에 두드러기가 잘 발생하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은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와 맵고 뜨거운 음식 등도 체온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이후에 콜린성두드러기는 약물치료(항히스타민제)를 시도하게 됩니다. 다만 항히스타민제가 잘 듣지 않는다면 내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고 다른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차후에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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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코로나 감염증은 다른건가요 비슷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래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감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증상들이 코로나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37.5도 이상의 발열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는 점과 그 이후에 기침이나 인후통 등의 호흡기계 증상이 나타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외에 복통이나 설사, 두통 등은 일부 분들에게서 비특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며, 최근에는 미각이나 후각상실이 코로나19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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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손끝이 저릿저릿하네요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확하진 않지만 질문자님의 증상으로 보아 손목 터널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의 신경중 하나인 정중신경이 여러 원인에 의해 눌리면서 발생하는 신경질환중 하나입니다. 주로 손목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특히 집안일을 하시는 40대 이상 여성분들이나 직장인 분들에게 자주 호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가장 좋은 예방법은 아무래도 손을 쓸 일을 줄이는 것입니다. 설거지나 컴퓨터 타이핑, 청소기 돌리기 등 손목을 이용하는 행동은 줄이시는 게 좋고, 경도의 손목 터널 증후군의 경우 소염진통제로 일시적으로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는 있으나 일시적이고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통증이 더해진다면 수술적인 방법이 증상을 없애는데 가장 효과적인, 그리고 마지막 방법이 되겠습니다. 신경을 누르는 인대를 절단하는 수술로 많은 경우 저림이 줄어들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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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장 물 섭취가 정확히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하루 물 섭취량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물은 하루에 1.5L에서 2L 가량 드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물이 부족하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최근에 4L 물 다이어트라고 해서 올라오는 방법들이 있는데 통상적으로 2L 이상의 물을 과다하게 마시는 것은 몸에 해롭습니다.정확히 비례하진 않지만 결국 물을 마시는 것은 몸 속의 수분량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혈액량이 늘어나고, 혈액 속에 있는 전해질의 양은 그대로라서 혈액 내의 전해질 농도, 즉 (전해질양/혈액양)은 상대적으로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몸 속에는 나트륨, 칼륨 등의 필수 전해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전해질 농도가 낮아지는 경우 심장이나 신경계에 무리를 줘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고, 과도한 수분이 뇌압의 상승을 일으켜 혼수상태를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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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안에 5kg감량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 질문 제목에 대한 답변부터 드리자면 '가능하다' 입니다. 다만 무리한 다이어트나 금식 등으로 살을 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고 질문자님의 글로보아 걸을때 무릎이 아픈 경우에는 중력의 영향을 덜 받는 수영과 같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양소가 균형있게 함유된 식단으로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꼭 단기간에 5kg를 빼겠다는 목표보다는 차근차근 체중을 줄여나가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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