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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랫배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선 우측 아랫배가 아픈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하는 질환은 충수염이나, 수술적으로 제거하신 상태라면 이는 제외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수술 받으신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라면 수술 부위와 관련된 통증일 가능성도 있으며, 이외에도 소화기 쪽으로는 게실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나 장염, 여성분이신 점을 감안한다면 자궁에 생긴 양성 종양 (자궁근종) 또는 난소와 관련된 산부인과적 질환을 의심해 봐야할 수 있겠습니다.자세한 부분은 가능하다면 이전에 수술받으셨던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필요 시 CT 등의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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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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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간접흡연 하면 몸에 많이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입으로 간접흡연을 한 경우 코로 간접흡연을 한 경우보다 유해도가 더 높은 편입니다. 이유는, 코로 담배 연기를 들여 마쉬는 경우 비강 내부의 털이나 점액 물질로 인해 어느정도 유해 물질이 차단되는 역할을 하나 구강으로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경우 당장 입 안쪽에 니코틴과 타르와 같은 성분이 붙어서 치아 색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자주 들이 마쉬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또한 이러한 유해 물질이 폐나 기도에 더 쉽게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일회성 상황이었다고 하면 당장 건강에 중대한 위해가 될 정도는 아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추후에 해당 상황을 피하시는 것이 건강 상 도움이 되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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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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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는 과정에서 대학은 학과 관련 전문수업 이외에도 모든 의학과목을 다 가르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의학과를 전공하게 되면 질문자님 말씀대로 전공과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의 학문을 배우고, 졸업 후에 특정 분과를 정하여 전문의를 취득하여 근무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과의사도 기본적인 피부 질환에 대한 진찰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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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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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ap 접종 후 술을 마셨는데 혹시 접종 효과에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일반적인 백신 접종 후 대략적으로 하루 정도는 음주를 금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과의 반응으로 인해 원치 않는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겠으나 질문자님의 음주량으로 보았을 때 과음을 하신 것은 아니므로 우선 경과를 하루정도 보신 후에 괜찮으시다면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되곘습니다.다만 전신 두드러기나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응급실에 방문하셔서 백신 후 음주와 관련된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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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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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할 때 속에서 진동하면서 그릉하는 느낌이 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특정 질환을 감별하기에는 어려우나 만일 진동하는 듯한 느낌이 지속적으로 나면서 기침이 발생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호흡기 관련 염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일 만성적인 양상으로 진행된다면 이러한 질환 감별을 위해 근처 내과 병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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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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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 아닌 내과, 피부과 같은 타과 전공의도 당직을 서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응급실은 반드시 응급의학과 의사만 근무하는 곳은 아닙니다. 필요시 협진이 가능한 분과, 특히 내과나 외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가 가능한 의료진들이 당직의로 참여하기도 하며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한 수준에서 다른과 전공의를 응급실 당직의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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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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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어있을 때마다 배가 아픈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복통이 어느 부위에서 일어나는지에 따라 원인 의심 질환이 다를 수 있겠으나, 위가 평소에도 약하시다고 한다면 위산의 과다 분비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위궤양이나 위염 또는 과다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위산 분비가 증가해서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이외에도 불타오르는 통증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 등을 의심해 보셔야 할 수 있겠습니다.지속적으로 복통이 있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질환을 감별해야 하므로 가까운 소화기내과에 가셔서 이에 대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검사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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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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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도 사용하는 면봉의 위생상태는 믿을만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면봉도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으나 병원에서 사용하는 면봉은 보통 하나씩 들어있는 1회용 면봉이 주를 이루며 사용시에도 무균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밀봉되어 나오기 때문에 위생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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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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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니던 병원 의사쌤도 지금 다니는 병원 의사쌤도 소화기내과 전문의이시던데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선 말씀하신 소화기내과 전문의라는 것은 내과를 '전공'한 의사 중 세부 분과인 소화기내과를 '전문적으로 이수/취득한 의사'를 의미합니다. 즉, 전반적인 내과적 질환에 대한 진료는 모두 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소화기와 관련된 질환에 특화되어 진료를 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하기 때문에, 특히 내시경 관련 진료가 필요할 시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그 이외에도 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다양한 증상들에 대한 기초적인 치료는 모두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일 증상에 따라 필요시에는 다른 과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겠으나 이는 현재 다니시는 병원의 의사가 판단하여 의뢰를 해 줄 수 있는 정도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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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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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잠에 드는 것도 당뇨에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늦은 수면은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중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특히 수면이 부족해지면 인슐린이나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이 불규칙적으로 분비되어 혈당 조절이 잘 안될 수 있어 일부 연구 결과에서는 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1.4배 올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또한 비록 수면 시간이 일정하더라도 너무 늦은 시간에 수면에 들면 야식이나 식이 습관의 변화로 인해 마찬가지로 혈당의 변동이 심할 수 있어, 당뇨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식이 관리도 동시에 필요하며 300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질문자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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