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 아닌 내과, 피부과 같은 타과 전공의도 당직을 서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0
응급실에 가면 계시는 의사선생님이 응급의학과가 아닌 내과,외과,피부과, 가정의학과 등등 다양한 학과의 전공의 선생님 일 수도 있나요?
대학병원이 아닌 2차 병원은 인력이 부족하면 응급의학과가 아닌 다른과 전공의를 응급실 당직으로 세우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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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애초에 2차병원은 수련병원인 곳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전공의 자체가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전공의 선생님들이 수련을 포기하고 사직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3차병원에서도 전공의 선생님을 보기 어렵습니다.
각설하고 기본적인 시스템은 응급실에 상주하며 초진을 보고 응급 치료를 하는 것은 응급의학과에서 하며 타과 전공의 및 전문의의 경우에는 당직을 서며 해당과 환자가 입원치료 등 필요할 경우 콜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응급실은 반드시 응급의학과 의사만 근무하는 곳은 아닙니다. 필요시 협진이 가능한 분과, 특히 내과나 외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가 가능한 의료진들이 당직의로 참여하기도 하며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한 수준에서 다른과 전공의를 응급실 당직의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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