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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는데에 어려움이 있는데 난독증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난독증(Dyslexia)의 특징과 일부 유사할 수 있지만, 꼭 난독증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워요. 난독증은 일반적으로 어릴 때부터 지속되며, 단순히 집중력이나 불안과 연관된 것이 아니라 뇌의 언어 처리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인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경우 집중도나 불안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고 하셨으니, 주의력 문제나 시험 불안, 혹은 일시적인 정보 처리의 어려움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죠특히, 긴장도가 높아질수록 문제가 심해진다면, 시험 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작업 기억 저하, 집중력 저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능과 같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불안이 커지면 정보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해 문장을 잘못 읽거나 왜곡해서 이해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긴장을 조절하는 연습(명상, 심호흡, 일정한 독해 습관 유지)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부모님을 설득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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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매독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올려주신 사진들은 병변이 잘 보이지 않고 무엇보다 다 비특이적인 것들이라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이걸로 진단은 불가해요매독의 초기 증상은 보통 생식기나 입술 등과 같은 부위에 무통성의 작은 궤양(경성하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궤양은 약 3주 후에 자연스럽게 치유되기도 하지만, 그 후에는 더 심각한 단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물집이 생기고 여드름 같은 형태로 변하는 증상은 매독의 초기 증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죠구강 성교 후에 외음부에 물집이 생긴 것과 같은 증상은 헤르페스와 같은 다른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구강 성교를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물집이 터지면서 진물이 나거나 여드름 같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죠. 또한, 외음부에 생긴 여드름 같은 발진도 세균 감염, 알레르기 반응, 피부 자극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나 산부인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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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이 매일 너무 노란색인데 문제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정액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경우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액의 색은 흰색에서 회색빛을 띠기도 하지만, 때때로 노란색을 띠기도 합니다. 이 경우, 자주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식습관이나 수분 부족이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카레 같은 음식이 정액 색깔에 영향을 줄 수 있죠하지만, 간 문제나 전립선염과 같은 의학적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염증으로 인해 정액이 노란색을 띠거나, 심할 경우 다른 증상(배뇨통, 고열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액이 노란색인 것만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 불편함이 있다면 병원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에 2~3번 자위를 한다면 과도한 자극이 원인이 될 가능성은 적지만, 불안하다면 건강 검진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더 확실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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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부위가 왜 이럴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채혈 후 손에 빨갛게 원모양으로 된 자국이 생기는 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채혈침이 피부를 찌를 때 작은 상처가 생기고, 그 부위에 혈액이 모여서 붉은 원 모양이 생길 수 있어요. 이는 혈액이 피부 아래에서 흘러나와서 일시적으로 생긴 현상으로, 며칠 내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채혈을 받은 부위가 붓거나 심하게 아프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반응이에요다른 사람의 피가 묻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채혈 전후에 위생적인 처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감염이나 다른 사람의 피가 묻을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불안하다면, 통증이나 발열 같은 다른 증상이 없고, 자국이 일주일 내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에 다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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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멍들고 쓰러질거같은데 원래 이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구를 하다가 손목에 멍이 생기고, 동시에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셨는데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갑자기 몸을 움직일 때나 특정 자세를 취할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쓰러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저혈압이 있을 때, 급격한 움직임이나 과도한 신체 활동은 혈압을 더욱 떨어뜨려서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이와 함께 손목에 멍이 든 경우, 해당 부위에서의 압박이나 혈액 순환의 변화로 인해 더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지거나 계속해서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꼭 휴식을 취하고, 필요하다면 진료 봐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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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서의 유니폼이 모두 초록색으로 통일하는 이유가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학 드라마에서 수술실 장면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초록색이나 푸른색 수술복을 입고 있는 장면을 보셨을 거예요. 사실 그 색상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시각적 대비와 피로 감소: 초록색은 인간의 눈에 가장 편안한 색 중 하나로, 색상 대비가 강한 빨간색이나 혈액 등과 눈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수술실에서는 자주 혈액이 나오기 때문에, 초록색 계열의 수술복을 입으면 시각적 피로를 덜 느낄 수 있고, 수술하는 동안 시각적 집중을 더 쉽게 할 수 있죠뇌의 착시 현상: 수술실에서 지속적으로 빨간색을 보는 것보다 초록색이나 파란색을 보면 뇌에서 시각적으로 "붉은색의 잔상"을 덜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빨간색을 오랫동안 보면 시각적으로 그 색의 잔상이 남아서 눈이 피로해지는데, 초록색은 이 현상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수술 중 장시간 집중력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유리해요청결과 전문성: 초록색 수술복은 청결함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초록색은 신뢰감을 주는 색이고, 의료 분야에서 '위생'과 '정밀함'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병원 환경에서 보기 좋은 색으로 간주되어 일반적으로 수술복 색상으로 채택되었다고 하네요
의료상담 /
내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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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해도 일어나면 졸리거나 피곤한건 심리적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충분히 자고도 아침에 피곤하거나 졸린 느낌이 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지만, 몸의 생리적인 상태나 생활 습관 등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수면의 질: 잠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나쁘면 개운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자는 동안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못 자는 경우,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여전히 피곤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스트레스와 심리적 요인: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나 걱정이 많다면, 몸은 잠을 자고 있어도 뇌가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할 수 있어요. 만약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면 피로가 풀리지 않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해요기상 시간과 생체 리듬: 때때로 8시간을 자도, 기상 시간에 맞춰 생체 리듬이 맞지 않으면 졸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어나는 시간이 급하게 느껴지거나, 수면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깨뜨리게 되면 피곤함을 느낄 수 있죠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한 부분일 수 있지만, 수면의 질이나 다른 생리적인 요인들이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이 부분들을 조금 더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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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소리가 많이 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소리가 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식사량을 늘리면서 음식의 소화가 더디거나 가스가 많이 생성될 수 있어요. 특히 음식을 빨리 먹거나, 많이 먹거나, 물과 함께 과도하게 먹을 경우, 위장이 과도하게 팽창하게 되어 가스가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물이 많이 들어가면 소화가 느려지거나, 위장이 과도하게 팽창해 가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둘째로, 식사 후 가스가 차는 시간대에 나타나는 증상은 소화기 계통의 문제일 수 있어요. 위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음식들(기름진 음식, 유제품, 콩류 등)은 가스를 더 많이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도 위장에 영향을 미쳐 가스를 유발할 수 있구요. 운동 후 나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으므로, 운동이 장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가스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식사량을 조금씩 조절하거나,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고, 물은 식사 중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소화기 내과 진료 받아 보시는 것도 도움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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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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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포피염 완치 불가능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두포피염을 완치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특히 포피를 내리기가 어렵거나 상처가 반복되는 경우에는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피가 제대로 내려가지 않는 문제는 포피가 좁아져서 발생하는 '협착'이나 '내려가지 않음' 현상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자위나 세척 시 과도한 자극이 상처를 유발할 수 있죠상처가 반복적으로 생기는 이유는 과도한 세척이나 강한 자극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바디워시나 비누를 사용한 세척은 민감한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만 부드럽게 씻고, 자극적인 세정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처가 아물 때까지 너무 자주 씻지 말고, 자위행위도 자제하는 것이 좋구요. 만약 포피가 여전히 내려가지 않거나 상처가 반복된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술 없이 해결하려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지만, 포피염이나 포경에 대한 치료가 지속적이지 않거나 반복될 경우에는 결국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부드러운 스트레칭을 통해 포피가 조금씩 내려가도록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를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비뇨기과 의사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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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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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정 복용과 유방암의 상관관계 질문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잔정(디에노게스트)은 자궁내막증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틴 계열 호르몬 제제입니다. 이 약물은 난소에서 발생하는 에스트로겐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자궁내막증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자궁내막 조직이 자라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죠어머니께서 유방암을 앓으셨다면, 유전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호르몬 약물 사용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일부 유형은 호르몬(에스트로겐)에 의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 제제 사용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러나 비잔정은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어 딱히 유방암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보기 애매하긴 한데 약학정보원 관련 링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캡쳐본도 함께 올려요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2011072000001따라서, 비잔정 복용에 대한 결정은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방암 가족력이나 개인적인 위험 요인 등을 고려하여 조언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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