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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하루 몇시간 착용이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렌즈의 하루 착용 시간은 렌즈의 종류와 개인적인 눈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 콘택트렌즈는 하루 8~10시간 정도 착용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권장됩니다. 그러나 장시간 착용할 경우, 눈에 부담을 주고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거나 눈을 자주 깜빡여서 눈물을 분비하게 하는 것이 좋습아요하드 렌즈나 야간 착용 렌즈는 착용 시간에 대한 규정이 다를 수 있으며, 특별히 더 긴 시간 착용이 가능할 수 있지만, 이 역시 개개인의 눈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만약 야근이나 회식 등으로 렌즈 착용 시간이 길어진다면, 눈의 피로도와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 눈물을 사용하거나, 일정 시간마다 렌즈를 빼고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렌즈 착용 후 눈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즉시 착용을 중지하고, 눈을 진정시키는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구요항상 개인의 눈 건강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간 동안 착용하고, 렌즈의 종류나 상태에 맞춰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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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옆 정맥? 주변 떨림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 옆의 정맥 부분이 떨리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근육의 미세 수축입니다. 이럴 경우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피로가 누적되면서 자주 떨릴 수 있어요. 스트레스나 피로, 긴장, 불안 등의 요인도 근육의 떨림을 유발할 수 있죠또 다른 가능성은 신경계의 영향입니다. 예를 들어, 머리나 얼굴의 신경이 자극을 받거나 눌리면 특정 부위에서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혈관 문제나 순환 문제도 떨림을 유발할 수 있구요. 귀 근처의 정맥이 떨리는 경우, 혈류나 혈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만약 떨림이 지속되거나 심해지거나, 두통이나 다른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과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떨림 증상이 더 심각한 문제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진료 보시고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할 듯 해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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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이 사람에 따라 증상이 증상의 정도가 많이 차이 나던데,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갱년기 증상의 정도가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유전적인 요소가 큰 역할을 합니다. 어떤 여성은 유전적으로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에 더 민감할 수 있으며, 반면에 다른 여성은 같은 호르몬 변화가 있더라도 증상이 덜 나타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사람은 갱년기 증상을 덜 겪을 수 있어요. 반대로, 과체중이나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죠.또한, 정신적, 정서적 요인도 증상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과거의 건강 문제나 외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요인은 신체적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갱년기 증상의 정도는 유전, 생활습관, 심리적인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관리와 예방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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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남자가 맞으면 여자는 안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즉 HPV 백신은 주로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이 백신은 HPV(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HPV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죠남성의 경우에도 HPV 백신을 맞으면 생식기 HPV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HPV 관련 질환인 음경암이나 항문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의 HPV 백신 접종이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HPV가 전파되므로, 남성이 HPV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죠따라서 남성의 HPV 백신 접종은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확률을 낮출 수는 있지만, 여전히 여성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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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건조할 때에는 어떤 걸 발라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가 건조할 때는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셀린이나 무향의 보습 크림을 소량 발라주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건조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면봉을 이용해 얇게 도포하면 효과적이죠코 안쪽이 건조하다면,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나 전용 코 보습제를 사용하면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좋구요보습제를 바를 때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코를 너무 자주 만지거나 강하게 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건조함이 심하면 피부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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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게 각질을 제거하는 건데, 때를 미는 습관이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때를 미는 것은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지만, 과하게 하면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오히려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때를 너무 자주 밀면 피부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이 과도하게 제거되어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질 수 있어요. 특히 비누나 때 수건으로 강하게 문지를 경우 자연 보호층인 피지막이 벗겨지면서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고 가려움증이나 홍조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반복되면 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죠피부 트러블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피부가 약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때를 밀면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세균이 침투하여 모낭염 같은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당뇨가 있으면 상처 회복이 느려 감염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때를 미는 횟수를 줄이고, 피부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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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샤워하는데 가드름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등드름이 계속 나는 이유는 단순한 청결 문제가 아니라 피부 타입, 호르몬, 생활 습관, 사용 제품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첫째, 샴푸나 린스, 바디워시의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흘러내린 제품이 등에 남아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은 후 마지막에 몸을 씻는 습관을 들이거나 실리콘 프리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듯 해요둘째, 지성 피부일 경우 샤워 후에도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살리실산(BHA) 성분이 들어간 바디워시를 사용하거나, 가드름 전용 스프레이(바하 토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셋째, 옷이나 이불의 재질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합성 섬유보다는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불을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 외에도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 외에도 스트레스, 식습관, 호르몬 변화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구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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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인해 땀이 전신에 주룩주룩 춥고 오한 이럴 땐 입원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고령이시고 기저질환(고혈압, 고지혈증)이 있으신데 오한, 전신 발한(땀이 많이 남), 심한 추위 느낌이 있다면 단순 감기보다 독감이나 폐렴 등의 감염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만약 고열(38.5℃ 이상), 숨 가쁨, 가슴 통증, 의식 저하, 혈압 저하(어지럼증, 쓰러질 듯한 느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폐렴 위험이 높으므로 혈액 검사나 흉부 X-ray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현재 상태로 봤을 때 응급실이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입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가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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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이 있고 심장이 두근거려요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보리차 자체가 심장 두근거림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카페인 함유된 보리차를 마셨다면 일부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이 심장 두근거림과 연관될 수도 있구요. 위산이 역류하면 식도 신경을 자극하여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처방받은 약을 먹은 후 소화불량과 어지러움이 심해졌다면 약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약 복용을 중단한 상태에서 증상이 개선되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위장내과나 심장내과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을 조절하고(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소량씩 자주 먹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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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1,500이고 간경화가 많이 진행한 분이 있는데, 간이 이 정도로 망가지면 간의 역할을 거의 못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간수치가 1,500까지 올라갔다면 간이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이며,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간경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술을 계속 마셨다면 간부전으로 진행될 위험도 있습니다.말씀하신 거미상 혈관종(거미줄 같은 발진), 얼굴 색 변화, 체중 감소는 모두 간 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고단백 식단이 간성혼수를 유발할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해요. 저염식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무분별한 건강식품 섭취는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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