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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의색이변하는경우 다른의심가는부분이 없고 점의색이 변해도 갈색으로 변하면 흑색종인지 구별하기 쉽지않을것같은데 피부확대경으로 어떻게 진단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부 확대경(dermatoscope)을 사용하면 피부의 표면과 깊이를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점의 색 변화나 모양 변화를 보다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피부 확대경은 피부 표면의 미세한 특징을 확대하여 볼 수 있게 해 주므로, 흑색종의 주요 특징인 불규칙한 경계, 색의 불균일성, 모양 변화, 혈관의 비정상적인 배열 등을 확인할 수 있죠. 만약 점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만으로는 흑색종을 구별하기 어렵지만, 확대경을 통해 점의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여러 색이 혼합되어 있는지, 또는 주변 피부와의 차이가 두드러지는지 등을 확인함으로써 흑색종이 아닌지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피부과에서 피부 확대경을 사용하여 흑색종이 아니라고 판단하셨다면, 그 결과는 신뢰할 수 있는 소견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점의 변화가 계속해서 발생하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조직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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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촬영을 할때도 금식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MRI 촬영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금식을 하지 않습니다. MRI는 기본적으로 비침습적인 검사로,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과는 달리 음식물이나 음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금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특정 검사나 조사 항목에 따라 (복부 MRI와 같은) 그리 길지는 않은 금식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부 MRI를 촬영할 경우, 음식물이나 음료가 소화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몇 시간 전 금식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만약 MRI 검사 시 조영제를 사용할 경우 (혈관 MRI), 그에 맞는 특별한 준비나 금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검사 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검사 준비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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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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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경계에 있는 사람들은, 의학적인 소견을 받기가 어려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는 다양한 증상과 정도를 보이기 때문에, 자폐 경계에 있는 어린이들은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폐의 증상은 다른 발달장애나 정신적, 신경학적 문제와 겹칠 수 있어 의학적 판단이나 소견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구요. 자폐 진단은 종합적인 평가(행동 관찰, 부모의 히스토리, 심리검사 등)를 바탕으로 내려지기 때문에, 경계선에 있는 경우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찰과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일반 학급에 배치되기 어려운 경우, 학습에 어려움이나 행동적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 학교의 특수교육 지원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죠. 이런 상황에서는 학교에서 진단을 요구하기 전에 교육청이나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합한 평가를 받도록 하고, 특수교육법에 따른 개별교육계획(IEP) 등을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폐가 확실히 진단되지 않거나 의학적 소견이 없더라도 교육적 필요를 바탕으로 지원이 가능할 수 있으니, 학교와 협력하여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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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일까요? 약을 먹어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변 볼 때 통증은 없지만 잔뇨감이 있다면 초기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지만, 과민성 방광, 요로 감염, 호르몬 변화, 골반 근육 긴장 등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방광염이라면 보통 빈뇨, 배뇨 시 통증, 소변이 자주 마려운 느낌 등이 동반되지만, 증상이 경미한 초기 단계에서는 잔뇨감만 느껴질 수도 있어요항생제는 세균성 방광염이 확실할 때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소변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처방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방광 자극을 줄이는 생활 습관(카페인·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따뜻한 좌욕 등)을 시도해보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2~3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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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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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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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피검사 받았는데 오래걸리나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혈액 검사(β-hCG, 호르몬 검사) 결과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당일 또는 하루 이내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밀 호르몬 검사(LH, FSH, 프로락틴, 에스트로겐 등)를 추가로 진행하는 경우나, 병원이 외부 검사 기관에 의뢰하는 경우에는 1~2주 정도 걸릴 수도 있어요만약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단순 β-hCG(임신 호르몬) 검사라면 당일 혹은 하루 내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검사 종류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에 문의하면 보다 정확한 소요 시간을 알 수 있을 듯 해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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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여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혈압, 혈당 조절, 인슐린 저항성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의 효과가 보고되고 있죠. 간헐적 단식을 하면 공복 상태에서 체지방이 연소되고,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면서 혈당 변동성이 줄어들어 당뇨 위험이 낮아질 수 있어요. 또한, 체중이 감소하면서 혈압도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LDL(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HDL(좋은 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효과도 관찰된 바 있습니다.혈압과 당뇨 수치 이외에도 체내 염증 수치 감소(CRP, IL-6 등), 지방간 감소,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세포 재생 과정 촉진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간헐적 단식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오토파지(Autophagy) 과정을 활성화시켜 노화 속도를 늦춘다고 밝혀졌고, 신경퇴행성 질환(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연구에서 제시되고 있어요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단식의 효과는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많을 때 혹은 다른 질환 (당뇨 포함)을 앓고 있을 때 함부로 시행하면 저혈당이 생기는 등 위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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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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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종 제거 수술 후 꼭 봉합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엉덩이 낭종 제거 후 봉합을 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아물게 할 수도 있지만, 이는 상처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봉합을 하지 않을 경우, 상처가 더디게 회복되고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흉터도 울퉁불퉁하게 남을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낭종이 감염된 상태였거나,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일부러 개방 창상으로 두고 소독하면서 자연적으로 아물도록 하는 방법(2차 치유)을 선택하기도 합니다.결론적으로, 봉합 여부는 상처 상태와 감염 여부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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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숨차는 증상이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찰때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간헐적으로 숨이 차는 증상이 지속되고, 특히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거나, 가만히 있어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이나 폐 순환과 관련된 문제를 추가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 전 심초음파에서 우심실 비대 소견이 있었고, 승모판과 삼첨판의 경미한 역류가 확인되었지만, 구조적 이상은 없었다 하더라도, 최근 들어 숨이 차는 빈도가 잦아지고, 야간에도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심부전 초기 증상이나 폐동맥 고혈압(PH), 자율신경계 문제(기립성 저혈압 등) 등을 감별해야 할 가능성이 있어요또한,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 경우에도 가슴 답답함이나 숨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현재처럼 점점 증상이 심해지고, 활동 시 악화된다면 심장이나 순환기 문제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추가적인 심초음파, BNP 검사(심부전 관련 검사), 24시간 심전도(Holter), 운동부하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추천됩니다. 필요하다면 호흡기내과에서도 폐색전증이나 폐동맥 관련 질환 가능성을 추가로 감별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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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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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공부할때 매번 뒷목쪽이 아프고 목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자에 앉아 공부할 때 뒷목이 아프고 혈액순환이 안 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자세 문제, 근육 긴장, 혹은 약물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디키넷(ADHD 치료제)과 트리랩탈(간질 또는 기분 안정제)은 일부 사람들에게 근육 긴장이나 혈류 변화와 관련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자세가 흐트러지면 거북목 증후군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뒷목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목 베개를 착용했을 때 증상이 완화된다면, 목의 지지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인체공학적인 의자와 책상 높이를 조정하고, 30~40분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나 온찜질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구요.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근골격계 문제나 약물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정형외과 진료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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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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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목이 건조하고 입이 너무 마르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고 일어나서 목과 입이 건조한 가장 큰 원인은 구강호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비염이 있는 경우 코막힘으로 인해 입을 벌리고 자면서 입안의 수분이 증발해 더욱 심한 건조감을 느낄 수 있죠. 이를 해결하려면 우선 비염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때 코막힘을 줄이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프레이(생리식염수 또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잘 때 높은 베개를 사용해 머리를 약간 높이면 코막힘이 완화될 수 있구요추가로, 잘 때 입 마름을 줄이기 위해 꿀물이나 무가당 로젠지(목캔디)를 활용해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기 전에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코숨 테이프(입을 막고 코로 숨 쉬게 유도하는 테이프)를 사용해 구강호흡을 방지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구요. 만약 이러한 방법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 무호흡증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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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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