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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초기인데 관리 잘하면 괜찮겠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정상안압 녹내장은 시신경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에 흔히 발생하며, 조기에 진단되고 꾸준히 관리하면 평생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현재 초기 단계에서 진단을 받았고 시력이 크게 나쁘지 않다면, 안압을 잘 조절하고 정기적으로 시야검사와 안저검사 등을 받으면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에요점안약을 정확히 사용하고, 안과 전문의 지시에 따라 생활습관(과도한 카페인, 체위,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면 실명이나 중증 진행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녹내장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평생 관리가 중요하며, 방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초기 진단 후 꾸준한 치료와 모니터링이 이루어진다면, 시야 손실 없이 일상생활을 문제없이 유지하는 환자도 많아요. 걱정보다는 약물 순응도와 정기 검진을 철저히 지키는 데 집중하시면, 시력에 큰 이상 없이 잘 지내실 수 있습니다. 안과 주치의와 협력해 관리 방향을 잘 잡아가세요
의료상담 /
안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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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실, 연골 중에서 안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콧대 시술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실(녹는 실 포함), 연골(자가연골 등) 삽입은 각기 장단점과 위험도가 다르며, 안전성, 효과, 가성비 모두에서 차이가 존재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일반적으로 자가연골(귀, 비중격 등)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체내 이물 반응이 거의 없고, 시간이 지나도 흡수되지 않아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수술 난이도와 비용이 높고 흉터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어요실리콘 보형물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으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효과가 확실하며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체내 이물질이기 때문에 염증, 보형물 이동, 피부 얇은 부위의 투명감 등 부작용 가능성은 존재하며, 시간이 지나 문제가 생기면 제거 또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죠실(리프팅용 녹는 실 등)을 이용한 시술은 비수술적이고 회복이 빠르지만 효과가 일시적이며, 지속력이 짧고 구조적인 변화를 주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가성비 측면에서 보면 실리콘이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과가 분명한 편이고, 자가연골은 고가지만 안전성과 자연스러움 면에서 우수합니다. 실은 비용이 낮을 수 있으나 반복 시술이 필요해 장기적으로는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본인의 피부 두께, 코 모양, 원하는 유지 기간, 이물감에 대한 민감도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신뢰할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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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약이랑 진통제 같이 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복용 중인 편도염 약(박타실린정 – 항생제, 타라셋세미정 – 해열진통제 복합제, 엑시렌정 – 진통소염제, 모사피아정 – 위장약)에 추가로 페인엔젤 이부 연질캡슐(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을 같이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미 진통해열 성분이 포함된 약(특히 타라셋세미정, 엑시렌정)을 복용 중이기 때문에 같은 계열의 소염진통제를 추가로 복용하면 위장 장애, 간·신장 부담,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만약 현재 복용 중인 약으로도 통증 조절이 전혀 안 되는 경우라면, 약 복용 간격을 정확히 확인하거나 복용 중인 진통제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복합성분 약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추가 진통제는 독립적으로 투여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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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인지 이상하네요 ㅜㅜ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가 끝난 지 11일 만에 다시 출혈이 시작되고 7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면, 이는 일반적인 생리 주기와 맞지 않기 때문에 부정출혈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통증은 없지만, 호르몬 불균형, 자궁내막폴립, 자궁근종, 또는 배란기 출혈 등 여러 원인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요자궁근종이나 내막 관련 질환이 있어도 꼭 통증이 동반되지는 않으며, 증상이 없이도 출혈만 생길 수 있습니다.병원은 출혈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가셔도 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출혈 중에도 질초음파, 자궁내막 확인,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기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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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과 후두내시경중에 뭘 먼저 해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속쓰림, 침 고임, 목조임, 구역감 등은 위·식도 문제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내시경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적절합니다. 위내시경은 위뿐 아니라 식도 상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역류성 식도염, 식도염, 바렛식도 같은 질환 여부를 직접 볼 수 있구요이미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시경으로 병변을 배제하거나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후두내시경은 인후두역류(LPR) 또는 성대 및 후두 질환을 의심할 때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다만, 후두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원인이 식도나 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내시경을 먼저 진행해 이상이 없을 경우에 후두내시경을 고려하는 순서가 합리적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위내시경을 우선적으로 권장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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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괜찮을까요? (위내시경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석증이 과거에 왼쪽 후반고리관 쪽으로 있었고 현재 후유증이 약간 남아 있는 상태라면, 위내시경 시 왼쪽으로 20분 정도 누워 있는 자세가 아주 드물게 재발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짧은 시간의 고정된 자세만으로는 이석증이 재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특히 급격한 머리 회전이나 머리 위치 변화가 아니라면 고리관 내 이석이 다시 이동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요.하지만 이석증 증상이 예민한 편이라면, 검사 전 의사에게 이석증 병력을 미리 알리고, 혹시 어지럼증이 생기면 바로 알려달라고 요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검사 중 불편함이 생기면 바로 중단하거나 자세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 후에도 무리한 움직임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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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입 닫고 숨 쉴때 목에서 숨이 들락 날락 거리는 느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을 닫고 코로 숨을 쉴 때 목 안쪽, 특히 기도나 인두 주변에서 공기의 흐름이 느껴지는 것은 어느 정도 정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공기가 슥슥 지나가는 느낌, 침을 삼킨 후 건조함이 줄어드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목 안쪽 점막이 건조하거나 예민해져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알레르기 비염, 후비루, 경미한 인후 건조증이 있는 경우, 이런 느낌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 있죠만약 이 느낌이 자주 신경 쓰이고 불편하거나, 함께 가래, 목 따가움, 잦은 침 삼킴, 마른기침 등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후두, 인두, 비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입 벌리고 자는 습관이나 코막힘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실내 습도 유지와 수분 섭취도 신경 써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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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 변 인지 궁금하여 물어보게됐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납작한 변인지 아닌지 일회성 사진만 봐서 판단하는건 불가능하구요 일시적으로 나오는 것은 수분 섭취 부족, 항문 주변 근육 긴장, 일시적인 변비 등에서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반드시 대장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변이 얇거나 리본 모양, 혹은 평평하게 나올 경우에는 대장 내 공간을 좁히는 요인예를 들어 용종, 염증, 혹은 종양등을 의심해볼 수 있죠4개월 전에 선종을 제거했고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단기간 내 재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변의 모양 변화가 계속되거나 혈변, 복통, 체중감소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다시 대장내시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일시적인 현상인지 며칠 더 관찰해보는 것이 좋고, 증상이 반복되면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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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 장염인데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기가 장염으로 인해 토하고 잘 못 먹는 상태라면, 수분과 영양 섭취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기운 없음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은 없지만 손발이 차고 자꾸 자려고 한다면, 아직 경증 탈수나 회복기 무기력감일 수 있으나 탈수 전단계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분유를 못 먹고 수분만 섭취하는 상태가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서 경구 수액이나 수액 치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요지금처럼 수분 섭취가 일부 가능하더라도, 소변 양이 줄거나, 아기가 눈물이 없이 운다, 입안이 마른다, 혹은 지속적으로 늘어져 보이고 자꾸 자려 한다면, 탈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즉시 소아과에 다시 방문해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상태가 빠르게 좋아지지 않거나 불안한 변화가 있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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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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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와 같은 실 리프팅 부작용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하이코나 실 리프팅 시술은 특수 실(녹는 실 또는 비흡수성 실)을 피부 아래에 삽입하여 처짐을 당기고 윤곽을 개선하는 방식인데, 비교적 간단하지만 부작용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멍, 붓기, 통증이며, 일반적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며칠 내에 가라앉아요.드물지만 실이 피부에 비쳐 보이거나, 만졌을 때 울퉁불퉁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비대칭이나 실 위치의 불균형, 혹은 실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코 시술(하이코)의 경우엔 피부괴사, 염증, 감염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시술 후 철저한 소독과 관리가 중요하죠체질에 따라 실에 대한 이물반응이나 알레르기, 혹은 섬유화 반응으로 인한 장기적인 뭉침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 있는 의료진에게 받고, 시술 전 사전 설명을 충분히 듣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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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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