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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물집인가요? 아니면 덩어리가 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그냥 봐선 덩어리인지 물집인지 구분하지 못해요물집인지 덩어리인지는 모양, 촉감, 색깔, 통증 여부 등에 따라 구분할 수 있어요. 물집이라면 투명하거나 약간 노란빛의 액체가 차 있는 형태로, 눌렀을 때 말랑하고 약간 움직일 수 있으며, 피부 표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요. 주로 마찰, 화상, 알레르기 반응 등이 원인이 되며, 특별히 통증이 심하지 않고 터지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마를 수 있습니다. 절대로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터트릴 경우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지고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반면에 덩어리라면 피부 속 깊숙이 만져지고 단단하거나 움직이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물이 차 있는 느낌보다는 고체처럼 느껴지며, 시간이 지나도 잘 사라지지 않거나 점점 커질 수 있어요. 정확한 진단 위해선 이비인후과나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집에서 건드리거나 치료하려 하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상태를 확인받고 적절한 처치를 받는 걸 추천드려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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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뭐가 올라왔는데 이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피부에 생긴 덩어리가 아프지 않고 점차 튀어나온 형태로 커졌다면, 가장 흔한 가능성 중 하나는 피지낭종(피지선 낭종) 또는 지방종일 수 있어요. 피지낭종은 피부 아래 피지선이 막혀 형성된 주머니 형태의 덩어리로, 만졌을 때 말랑하거나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통증은 보통 없지만 염증이 생기면 붓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지방종은 지방조직이 뭉쳐 생긴 양성 종양으로, 느리게 자라고 움직임이 있으며 역시 통증은 거의 없어요.작년 하반기부터 커졌고 통증이 없으며 피부 밖으로 볼록 올라온 상태라면 악성일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나 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간혹 유사한 모양을 가진 피부암 초기 병변이거나 다른 드문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나 초음파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셀프로 짜거나 손대는 것은 감염 위험이 있으니 피하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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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유량이 안늘어요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54일차 아기가 분유를 한 번에 80mL 정도만 먹고 더 먹지 않으려 하거나, 어떤 때는 50mL만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비정상은 아닙니다. 아기마다 식욕, 위 용량, 성장 속도에 따라 섭취량은 다를 수 있으며,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기저귀 소변 횟수가 하루 6회 이상이라면 대체로 큰 문제는 없어요현재 체중이 4.6kg이면 생후 2개월 평균보다는 약간 작을 수 있으나, 아기의 출생 체중이나 성장곡선을 봐야 정확히 판단됩니다.또한, 수유 후 안아주어도 눕혔을 때 토하는 경우는 신생아 속역류(위식도 역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위 근육이 미성숙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소량씩 잦은 수유와 수유 후 상체를 높인 자세 유지로 완화할 수 있어요. 다만, 토사물에 피가 섞이거나 체중이 늘지 않거나 아기가 계속 보채고 힘들어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수유량이 늘지 않더라도 아기가 건강하게 크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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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100
개인유방외과에서2.02cm유방암이있다하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MRI 검사만으로 악성 상피내암(DCIS, Ductal Carcinoma In Situ)의 확정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MRI는 유방 내 병변의 범위 파악에는 매우 민감한 검사로, 기존 조직검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광범위한 병변을 추가로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특히 상피내암은 종괴(덩어리) 없이 퍼지는 경우가 많아, 유방촬영이나 초음파보다 MRI에서 더 넓은 범위로 보일 수 있죠. MRI에서 5cm 이상 병변이 보인다면, 병변의 확산 정도를 고려해 전절제를 권유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상피내암의 악성 여부는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확진됩니다. MRI는 보이는 병변의 크기와 모양, 퍼지는 패턴으로 악성 가능성을 추정할 수는 있어도, 이것만으로 "악성 상피내암"이라고 확정하진 않습니다. 현재는 MRI로 광범위 병변이 의심되어 수술 범위를 전절제로 조정한 것이며, 최종 병리결과에서 실제 얼마나 퍼졌는지, 침윤성이 있는지 여부가 확인됩니다. 수술 전이라면 필요시 추가 조직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고, 수술 후 병리결과에 따라 항암치료 여부나 방사선 치료 계획도 정해지게 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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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변을 볼 때 끝 부분이 찌릿하면서 아플때가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변을 볼 때 끝부분에서 찌릿한 느낌이나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은 일시적인 경우도 많지만, 몇 가지 가능한 원인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요도염(요도에 생긴 염증)이 가벼운 형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감염에 의한 것만은 아니고, 장시간 소변을 참거나 수분 섭취가 부족할 때도 요도에 자극이 생겨 찌릿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드물게는 전립선에 염증이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찌릿한 통증이 정전기처럼 느껴지고 소변이 끝날 때 주로 발생한다면, 방광이나 전립선 쪽 신경 자극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변이 지나가는 요도는 신경이 민감한 부위라, 가벼운 자극만 있어도 찌릿한 느낌이 들 수 있죠. 최근에 성생활이나 자위 후 요도에 자극이 있었던 경우라면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또, 카페인이나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요로 점막이 예민해져 이런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구요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검사로 요로감염, 요도염, 전립선염 등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고,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도 알 수 있어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지속되면 방치하기보단 병원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소변을 오래 참지 않는 생활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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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체검사와 이뇨제 복용...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상선 항체검사(TPOAb, TGAb 등)는 면역계에서 생성되는 자가항체를 측정하는 검사로, 이뇨제나 진통제 복용이 검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울트라셋(아세트아미노펜 + 트라마돌)이나 일반적인 이뇨제는 항체 생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갑상선 항체 수치를 왜곡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따라서 검사 전 해당 약물을 복용했다고 해서 검사 결과가 틀어지진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정확한 해석을 위해 약 복용 여부는 검사 전 담당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일부 드문 상황에서는 약물 복용에 따른 면역 반응 변화가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거나, 혹시 모를 약물 간섭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사전 공유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만성질환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검사 전에 꼭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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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맨몸운동을 했을 때, 귀가 이상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운동 중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은 이관기능(귀와 코를 연결하는 통로)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코벽이 살짝 치우쳐 있는 상태(비중격만곡)라면, 감기나 비염처럼 코 점막이 붓는 상황에서 이관이 잘 열리지 않아 귀 안쪽 압력 조절이 잘 안 될 수 있어요. 맨몸운동 중 호흡이 격해지면 중이(귀 안쪽 공간) 압력도 변하게 되는데, 이관이 막혀 있으면 이 압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귀가 먹먹하거나, 귀로 숨쉬는 듯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또한 요즘 코를 자주 먹는다는 건, 비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역시 이관 기능 저하를 유발해서 귀에 영향을 줄 수 있죠. 이런 경우라면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이 증상을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전 따뜻한 물로 코 세척을 해보거나, 비강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이관 기능 검사나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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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나 구역질로 인해 뇌출혈???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침이나 구역질처럼 복압이나 두개내 압력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행위가 직접적으로 뇌출혈을 유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기존에 뇌혈관에 이상이 있거나 (예: 뇌동맥류, 혈관기형 등) 고혈압, 출혈 경향이 있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기침이나 구토처럼 갑작스럽게 압력이 올라갈 때 출혈 위험이 약간 증가할 수는 있어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20대에서는 거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기침 후 두통이 계속되고 반복된다면 단순한 긴장성 두통일 수도 있지만, 드물게는 기침성 두통이나 이차성 두통의 가능성도 있어서 체크해볼 필요는 있어요. 만약 두통이 한쪽으로만 지속되거나, 갑자기 매우 심하게 발생하거나, 시야 변화, 어지럼증, 구토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 영상검사(CT나 MRI)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평소와 다른 양상의 두통이 지속된다면 신경과나 내과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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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왁싱을 하고 왔는데, 후관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인중 왁싱 후에는 피부가 민감하고 예민한 상태라서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에 있는 세균이 모공을 통해 침투하면 염증이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간질간질하더라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게 좋아요. 세안은 오늘 해도 괜찮지만, 되도록이면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하고 자극적인 클렌저나 각질 제거 제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세수 후에는 진정 효과가 있는 무알콜 토너나 수분크림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세요.내일 화장은 가능하지만, 되도록 최소한으로 하시고, 사용하는 제품은 순하고 자극이 적은 걸로 선택하는 게 좋아요. 특히 인중 부위에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얇게 바르거나 아예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화장 후에는 꼼꼼하게 클렌징해서 모공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고, 다시 한 번 진정케어 해주시면 왁싱 부위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1~2일 정도 지켜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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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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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안약 괜찮은건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유니알 디스포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인공눈물로, 보존제가 없는 무방부제 제품입니다. 주로 안구 건조증, 이물감, 눈의 피로감 해소 등에 사용되며 전신 흡수가 거의 없어 임산부에게도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됩니다. 특히 단일 성분의 인공눈물이라면 태아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다만 임신 초기에는 신체가 약하고 예민한 시기이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임산부가 유니알 디스포를 사용할 때는 다른 약물이 섞인 복합 제형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사용이 필요하다면 안과나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대부분의 경우 단순한 건조함 완화를 위한 인공눈물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용 중 눈에 불편함이나 자극감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2016030400040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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