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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열을 빨리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얼굴의 열을 빨리 내리려면 찬물 세안 외에도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차가운 수건을 얼굴에 올려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건을 찬물에 적셔서 얼굴에 올려두면, 피부의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식힐 수 있어요. 특히 이마, 뺨, 턱에 올려두면 효과적입니다. 수건을 자주 바꿔가며 사용하면 더 빠르게 얼굴의 열을 내릴 수 있죠또한, 얼굴 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마사지도 효과적입니다. 얼굴을 가볍게 톡톡 두드리거나, 손끝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혈액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사지 후에는 시원한 팩을 올려두면 추가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심호흡을 하거나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얼굴이 열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깊은 호흡으로 긴장을 풀어주면 몸과 얼굴의 열을 자연스럽게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활용하면, 빠르게 얼굴의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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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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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이후에 귀두에 주름이 더 생긴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귀두에 주름이 생긴 것은 대체로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성관계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늘어나거나 자극을 받으면서 주름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변화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거나 회복될 수 있습니다. 요도 주변부에 주름이 생겼다면, 피부의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으므로, 꼭 큰 병이 아니라도 그렇게 될 수 있어요.다만, 불편함이나 통증, 발적 등이 동반된다면 다른 문제를 의심할 수 있죠.이런 변화가 지속되거나, 통증, 발적, 부종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름 자체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불안하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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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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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트레이닝, 팔 힘줄의 잦은 염증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웨이트트레이닝 중 팔꿈치, 손목, 새끼손가락과 약지의 저림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과도한 사용과 반복적인 부하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중량 운동을 할 때마다 힘줄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회복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중량을 조금 낮추고 반복 횟수나 운동 방법을 다양화하거나, 보호대나 스트레칭을 통해 팔꿈치와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또한, 팔꿈치와 손목의 염증이 반복된다면 운동 루틴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분할하거나, 유연성 훈련을 통해 근육과 힘줄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일 듯 해요. 염증 부위에 냉찜질을 하는 것도 회복을 돕고, 필요할 경우 물리치료나 의사 상담을 받아 원인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적인 염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계속하려면, 운동과 회복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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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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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가끔 시린데 어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의 통증이 새끼 손가락 쪽과 가까운 부분에서 발생하고, 바깥쪽으로 돌릴 때만 나타난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보다는 손목의 힘줄이나 인대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에 저림이나 통증을 일으키는데, 새끼 손가락 쪽은 이와 다르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요. 손목 밑면(앞쪽)의 통증이 아니라, 바깥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건초염(힘줄염)이나 인대 손상 등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새로운 증상이라면 과도한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나 잘못된 자세가 원인일 수 있구요이럴 때는 과도한 손목 사용을 피하고, 손목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한 손목을 쉬게 하고, 찜질(따뜻한 찜질)이나 냉찜질을 번갈아가며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 보호대를 착용해 안정성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 통증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를 방문하여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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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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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산소포화도기계 측정 엄청 느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이 왼손으로 산소포화도 측정 시 수치가 늦게 뜨고 들쭉날쭉한 것은 기계 이상보다는 혈액순환 문제 또는 손끝 말초혈류 감소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정용 산소포화도 기계는 손가락 끝의 혈류 흐름을 기반으로 수치를 측정하는데, 나이, 말초혈관 상태, 손끝 온도에 따라 정확도에 큰 영향을 받아요특히 손이 차거나 말초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는 측정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낮게 나올 수 있어요. 85처럼 낮은 수치가 나왔다가 다시 97로 나오는 것도 이와 같은 순환 불안정 때문일 수 있구요오른손에서 꾸준히 97이 나오는 걸 보면, 기계 자체 문제보다는 왼손 쪽 말초혈류 감소에 의한 오차 가능성이 더 큽니다. 평소 왼손이 더 차갑다든지, 혈관 질환이나 손 저림 등의 증상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참고로 손이 차거나 떨릴 때는 잠시 따뜻한 물로 손을 데우거나 손가락을 문질러 준 뒤 측정하면 좀 더 정확한 수치가 나옵니다.결론적으로 원인을 파악하려면 순환기 내과나 혈관 외과 등에서 진료 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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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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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강 검진에서 이상 의심이 뜹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즉각적으로 큰 병을 의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간 건강과 생활습관에 대한 경고 신호는 분명히 나타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ALT와 AST 수치는 정상이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고, 감마지티피(GGT) 수치가 65로 올라가 있는 걸 보면 술과 관련된 간 기능 이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마지티피는 특히 음주나 지방간, 약물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치라,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간 내 염증이나 손상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어요. 공복혈당 102는 경계선 수치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당 전단계(공복혈당장애)에 해당되구요갈비뼈 눌렀을 때 찌릿한 통증은 근육통, 늑간신경통, 혹은 자세 문제일 수 있고, 오른쪽 아랫배~사타구니 부근의 미세한 통증은 맹장, 장염, 탈장 전조, 또는 단순한 소화계 자극일 수 있으나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시점에서 금주, 금연, 식단조절을 시작하고, 내과나 간 전문의에게 추가 피검사(간 초음파 포함)를 받아 간과 혈당 상태를 더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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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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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인폼 정수리에 효과 봤으면 좋은 거겠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로게인폼(미녹시딜)에 정수리 쪽에서 효과를 보셨다면 약이 두피에 잘 반응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어요. 미녹시딜은 원래 정수리 탈모(여성형 탈모의 대표 부위)에 가장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주변 부위나 가르마 주변에도 점차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예전보다 두피가 덜 반들거리고 점점 모공처럼 점이 보인다면, 새로운 솜털이나 잔털이 자라기 시작한 것일 가능성이 높죠뒷가르마 부분도 정수리랑 연결된 부위라서 시간을 두고 꾸준히 사용하면 충분히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미녹시딜은 작용이 천천히 진행돼서 눈에 띄는 변화까지는 보통 3~6개월, 어떤 분들은 최대 1년까지 걸릴 수도 있구요. 잔털이 굵어지고 밀도가 차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지금처럼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된 상태라면 그대로 꾸준히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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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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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알약 먹다가 식도에 걸린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캡슐 알약이 식도에 걸린 듯한 느낌은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입니다. 특히 말랑하고 가벼운 젤라틴 캡슐은 물 없이 삼키거나 급하게 삼킬 경우 식도 중간이나 목 아래쪽에 걸린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캡슐이 젖고 말랑해지면 식도로 내려가거나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위험하지 않으며, 뜨거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초코파이처럼 부드럽고 질감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시도였지만, 여전히 불편감이 있다면 계속 뜨순물 위주로 부드럽게 드셔 보세요.다만 불편감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가슴 통증, 연하 곤란(삼키기 어려움), 구토, 피 섞인 타액이나 토, 또는 숨쉬기 어려움이 있다면 응급실 방문을 고려해야 합니다. 2~3시간 이내로 계속 증상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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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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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라는데 살빼면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단순히 살을 뺀다고 완전히 낫는 병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물렁한 구조물이 탈출하거나 눌리면서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건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는 물리치료, 약물, 운동, 자세 교정 등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해요. 병원에서 “치료 잘하면 좋아진다”고 하신 말은, 적절한 관리로 통증을 줄이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게 회복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다만 체중이 허리에 주는 부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복부 비만이 있으면 허리 전만(앞으로 휘는 곡선)이 더 심해지고, 이로 인해 디스크에 압력이 더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적정 체중 유지, 특히 복부 중심의 체중 감량은 디스크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살만 빼면 낫는다”는 말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조언이고, 그렇게 핀잔을 줄 일도 아니에요.정확히 말하자면, 체중 감량은 치료의 한 부분일 수 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통증 조절과 함께 허리 근육 강화, 바른 자세 유지, 생활 습관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제대로 좋아질 수 있어요. 그러니 동료의 말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현재 받고 있는 치료 잘 따라가시면서 천천히 체중 관리도 병행하시면 훨씬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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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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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에 코 염증이면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으로 보면 심한 염증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통증, 고름, 발적, 누르면 아픈 증상 없이 단지 콧볼이 약간 부어 있고, 피가 쏠리는 느낌 정도라면 이는 경미한 혈류 증가나 점막 자극일 수 있어요. 붓기와 몽우리 느낌이 반복되고 오래 가더라도 섬유화가 되려면 상당히 강한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처럼 단기간 안에 가라앉는 정도라면 영구적인 변형이나 콧볼이 두꺼워질 가능성은 낮습니다.특히 2주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고, 따가움도 2일 내 사라졌다면 큰 염증 없이 회복되고 있는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이런 증상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면 말씀하신 대로 코 보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실내가 건조하거나 코를 자주 푸는 습관, 자극적인 환경(먼지, 흡연 등)이 있다면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고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 세척이나 보습용 연고(예: 바세린 소량) 등을 코 안쪽에 조심스럽게 바르면 도움이 되구요만약 붓기가 앞으로 더 자주 반복되거나 점점 오래 간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확인받는 것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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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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