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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스테비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렌지는 산도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위가 예민한 경우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렌지에 스테비아를 한 스푼 정도 첨가해서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은 신맛을 중화시키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천연 감미료로 혈당을 올리지 않으며 위장에 자극이 거의 없어 위산 자극을 줄이면서 오렌지의 산미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유용할 수 있어요다만 개인마다 위 반응이 다르므로 처음엔 소량으로 시도하고, 속쓰림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조금씩 늘리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또한 오렌지에는 천연 소화 효소인 시트르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소화를 어느 정도 도울 수 있고, 과일 자체의 수분과 섬유질도 장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스테비아 자체는 소화효소를 직접 자극하지는 않지만, 혈당 안정과 항산화 특성이 있어 간접적으로 소화 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구요 단, 위장이 민감하다면 믹서에 너무 곱게 갈기보다는 과육을 어느 정도 남겨 섬유질이 살아 있도록 하는 것이 위 자극을 덜하고 소화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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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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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고 몸이 이상한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평소 마시지 않던 커피를 갑자기 마신 후 몸이 떨리고 구토 증상이 발생했다면, 이는 카페인의 자극 작용이 기존 신경계 상태와 약물 작용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서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불안, 떨림, 위장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공황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카페인이 공황 발작 유사 증상을 유발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어요게다가 일부 항우울제나 수면제는 카페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어,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또한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구토나 메스꺼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평소 카페인에 익숙하지 않았던 상태에서, 몸 상태나 심리적 불안정성이 겹쳐져 과도한 반응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카페인이 안 맞는다”기보다, 현재의 약물 치료와 질환 상태에서는 카페인 섭취가 적합하지 않은 상황일 수 있으므로, 당분간은 피하는 것이 안전해 보여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시면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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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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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효소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건자두나 산딸기, 사과처럼 산도가 높은 과일은 위산을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위가 민감한 경우 더 쉽게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건자두는 유기산 함량이 높지만, 과육의 당분도 많아 단맛과 신맛이 함께 느껴집니다.반면, 귤이나 오렌지는 pH가 더 낮은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산도가 높고, 더 강한 신맛을 줄 수 있어 위 자극 가능성도 큽니다. 따라서, 건자두보다도 귤이나 오렌지가 오히려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속쓰림을 줄이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을 고르고 싶다면, 바나나, 멜론, 배, 잘 익은 파파야처럼 비교적 산도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위 점막을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과일이 좋습니다. 이들 과일은 자극이 적고 소화를 도우며, 단백질 분해 효소(파파인, 브로멜라인)가 들어 있는 파파야와 파인애플은 자연 소화효소 대체재로도 좋아요 단, 과일도 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소량씩 시도하면서 본인의 위장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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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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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부종,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대 착용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이 호전되었더라도, 현재 각막부종과 가려움 증상이 동반된다면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부종을 악화시키고, 각막에 추가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각막부종은 눈 속의 수분이 각막에 과도하게 차면서 투명도를 떨어뜨리는 상태로,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이 뿌옇게 보일 수 있어요이때 자극을 줄이는 것이 회복에 중요하므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수단으로 안대를 잠시 착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에는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다만 안대는 일시적인 보호 장치일 뿐이며, 통풍이 되지 않아 오히려 습기가 차면 세균 증식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장시간 착용은 피해야 합니다. 낮 동안에는 차가운 찜질이나 처방받은 안약 사용, 그리고 손을 자주 씻고 눈 주위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각막염, 각막상피 손상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안과 진료를 지속하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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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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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뇌졸중 의심되거나 발병 가능성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러한 증상들은 뇌졸중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보다는, 스트레스, 피로, 불안 또는 수면 부족 등과 관련된 신경학적 민감성 혹은 일시적인 혈액순환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실제로 젊은 연령대인 19세에서 뇌졸중은 매우 드물며, 특별한 가족력이나 기저질환(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당뇨 등)이 없다면 발병 확률은 낮아요이미 내과와 신경과를 방문했고, 특별한 신경학적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면, 급성 뇌혈관 문제는 가능성이 낮다고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계속해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단순한 불안이나 피로로 보기보다는 추가적인 신경학적 검사(예뇌 MRI, 뇌혈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또, 현재 호소하는 증상들이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불안장애, 공황 증상, 긴장형 두통, 혹은 경부(목) 근육 긴장 등에서 비롯될 수도 있으므로,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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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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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볼 때마다 붉은 찌꺼기가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 입니다14세 여성으로 크론병을 앓고 있고, 대변 시 붉은 찌꺼기(혈변으로 추정)가 보이며, 최근 항문 주위에 뾰루지처럼 볼록한 것이 생기고 통증이 동반되었다면, 이는 크론병의 항문 주위 합병증 중 하나인 항문 주위 농양이나 치루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대변 시 과도한 힘주기와 함께 항문 점막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심해지면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뾰루지처럼 보이는 것은 염증성 종창이나 고름 주머니일 수 있죠이러한 증상은 크론병이 항문 주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소아청소년과나 소화기내과, 특히 소아 염증성 장질환(IBD)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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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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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 기준이 되는 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학적으로 고혈압의 기준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정상 혈압: 수축기 혈압(최고혈압) 120mmHg 미만 그리고 이완기 혈압(최저혈압) 80mmHg 미만고혈압 전단계 (고혈압 전증): 수축기 120~129mmHg 그리고 이완기 80mmHg 미만1기 고혈압: 수축기 130-139mmHg 또는 이완기 80-89mmHg2기 고혈압: 수축기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90mmHg 이상고혈압 진단은 한 번의 측정으로만 판단하진 않고, 보통 여러 날에 걸쳐 안정된 상태에서 여러 번 측정 후 확진하게 됩니다.고혈압약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처방되며, 약물 복용이 필요한지 여부는 혈압 수치뿐 아니라 연령, 동반 질환(당뇨,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등),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합니다.1기 고혈압인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식단, 운동, 체중 조절 등)을 먼저 시도하고, 그래도 조절되지 않을 경우 약을 시작하게 되죠하지만 2기 고혈압 이상이거나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바로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약은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자기 판단으로 중단하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내과 의사 상담 후 조절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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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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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효소 부원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화효소 제품을 고르실 때, 위에 부담이 되시는 편이라면 곡물 발효 효소보다는 과일 유래 효소(예: 파파인, 브로멜라인)나 동물성 유래(예: 펩신, 판크레아틴)처럼 상대적으로 자극이 덜한 효소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곡물 발효 효소는 일부 사람에게 위산 분비를 자극하거나, 발효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이 소화기 자극을 줄 수도 있어 민감한 위장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부재료(부형제, 향료, 색소, 감미료 등)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특히 "무첨가", "클린 라벨", "민감성용" 등의 문구가 있는 제품을 고르면 부원료 걱정을 줄일 수 있어요. 가능하면 소화효소 단일 성분 제품이나, 약국에서 취급하는 의약품 수준의 제품이 위에 더 안전할 수 있으니, 제품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조언을 받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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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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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흔들어 달래면 뇌 발달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걱정이 크시겠지만, 말씀하신 요람 자세로 위아래로 흔들어 달래는 정도는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흔들린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 SBS)은 매우 격하고 갑작스러운 흔들림, 특히 목이 제대로 지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가 격하게 움직이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는 보통 화가 난 보호자가 아이를 세게 흔드는 경우처럼 의도치 않은 학대 상황에서 발생하고, 일상적인 달래기 행동이나 안아주는 정도로는 뇌 손상이 생기지 않아요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특별한 증상 없이 잘 자라고 있고, 의식저하, 구토, 발작, 시선이상 등의 급성 증상이 없었다면 현재로선 뇌 손상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또한 나중에 혹시라도 발달지연이나 학습 문제 등이 생기더라도, 단순히 과거의 흔들림 행동 하나만으로 인과관계를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아이는 회복력도 높고, 발달은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하는 만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안정된 환경 속에서 키워주시면 됩니다. 필요하면 소아청소년과에 가서 발달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마음의 안정을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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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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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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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타구니에 빨갛게 뭐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사타구니에 빨갛게 올라온 증상이 있다면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마찰, 땀, 위생 문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이나 완선(사타구니 곰팡이)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따뜻해지거나 습한 환경에서 땀이 많고 자주 긁었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빨개지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어요.통증이 없고 수포나 진물 없이 단순히 빨간 정도라면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한 단순 피부 트러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성병(헤르페스, HPV, 매독 등)도 초기에는 통증 없이 빨간 반점, 혹은 작고 불규칙한 병변으로 시작될 수 있어요. 특히 최근 성관계가 있었거나, 보호받지 않은 관계가 있었다면 혹시 모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나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우선은 현재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땀이 많이 차는 환경은 피하고, 면 소재 속옷 착용, 긁지 않기, 통풍 잘 되는 옷 입기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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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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