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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분비물 있는데 검사에서는 안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요도분비물이 있는데도 소변검사나 피검사에서 이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클라미디아나 마이코플라스마, 유레아플라즈마 같은 세균은 일반 검사로 잘 안 잡히고, PCR 같은 유전자 검사에서만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소변 채취 시점이나 방법에 따라 균 검출이 어려울 수 있고, 일부는 자극성 요도염처럼 비감염성 요도염일 수도 있구요복용 중인 아지트로마이신과 독시사이클린은 주요 성병 원인균에 효과가 있어 일반적인 요도염 치료에는 적절한 조합입니다. 고환통이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도 남아있는 경우는 흔하며, 염증이 가라앉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기, 열감이 동반된다면 부고환염 가능성을 고려해 초음파 같은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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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쪽 혈관이 들고있음 움푹파여있어요 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이런 경우는 보통 피하지방이나 근육이 국소적으로 위축되었을 때, 또는 지방층 아래의 조직(근막, 근육, 정맥 등)이 노출되어 더 뚜렷해 보일 때 나타납니다. 피부 아래에서 염증, 반복적인 외상, 근육 사용 불균형, 혹은 국소 조직 손상(미세출혈, 주사 후 반응) 등이 원인일 수 있고, 드물게는 피부 위축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어요.고지혈증약(특히 스타틴 계열)은 드물게 근육 손상이나 근육통, 위축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약을 바꾸거나 용량이 늘었다면 관련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통증이나 감각 이상은 없더라도, 갑자기 생긴 피부 변화나 구조적 함몰은 정확한 원인 감별을 위해 피부과 또는 내과 진료, 필요 시 초음파나 근육 효소 검사(CK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되,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받는 게 안전해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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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지오 모두 크림 하루에 두번 바르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만 바르도록 권장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밤에 가려움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엔 피부과 상담 후 하루 두 번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좀약은 너무 자주 바르면 피부 자극이나 과민 반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권장 횟수를 넘겨 바르는 건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약 성분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민감한 부위에는 적절한 사용이 중요합니다.지금처럼 가려움과 염증이 심하다면, 일단 약을 덧바르기보단 시원한 물로 씻고 깨끗하게 말린 뒤 가볍게 냉찜질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다시 발라주는 게 일반적으로 더 안전해요. 상태가 계속 심해지면 약을 바꾸거나, 항진균제 외에 가려움증 완화제나 소염 성분이 포함된 약으로 조절해야 할 수도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들러서 현재 증상에 맞게 조정하는 걸 추천드려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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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 치료약및 운동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과 뻣뻣함, 운동 범위 감소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특히 무릎, 손가락, 허리 등 하중이 많이 실리거나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부위에 잘 생깁니다. 60세 이상에서 흔하며, 고혈압, 당뇨 같은 기저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편이죠. 복용 중인 소염진통제(NSAIDs)는 통증과 염증을 줄여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지지만, 원인 자체를 치료하진 못하기 때문에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통증이 반복됩니다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외에도 연골 보호를 위한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히알루론산 주사, 또는 콜라겐 보충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약들은 사람마다 반응이 달라 장기 복용 전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해요. 혈압약이나 당뇨약과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하므로 약국보단 병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받는 게 안전하구요. 최근엔 PRP(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 줄기세포 치료 같은 비수술적 방법도 활용되며, 심한 경우엔 인공관절 수술이 고려되기도 합니다.운동은 관절을 보호하면서 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관절에 무리 없는 스트레칭, 근력운동(허벅지, 종아리 중심) 등이 좋습니다. 특히 무릎의 경우,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관절 부담이 줄어들어 통증을 줄일 수 있어요. 다만, 통증이 심할 땐 운동을 쉬고, 냉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힌 후 서서히 운동을 재개하는 게 좋습니다. 일관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큰 치료입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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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에 뭐가 났는데 쥐젖인가요 곤지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쥐젖(연성 섬유종)’이나 ‘곤지름(생식기 사마귀)’ 둘다 가능성 있고 육안으로 정확한 구분은 불가능 한 경우가 많습니다. 쥐젖은 피부색 또는 약간 짙은 색을 띠며, 작고 말랑말랑한 돌기처럼 튀어나온 양성 종양으로, 보통 통증이 없고 만졌을 때 움직입니다. 마찰이 잦은 부위,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잘 생기며,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미용상이나 불편감으로 제거를 원하는 경우가 많죠반면,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생기며, 불규칙한 모양의 돌기들이 군집을 이루는 경우가 많고, 사타구니보다는 성기 주변, 항문 주변에 더 자주 발생합니다. 가려움이나 분비물, 냄새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성 접촉에 의해 전염될 수 있는 성병 중 하나에요정확한 구분은 육안으로도 어렵고, 조직 검사나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할 수 있으니, 위생관리와 함께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히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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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수지검사하는 이유가 그냥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직장수지검사는 의사가 손가락에 장갑을 끼고 윤활제를 바른 후 항문을 통해 직장 내부를 촉진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의사는 치질, 항문 내 종괴(혹), 출혈 원인, 염증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 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같은 문제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요. 검사 시간이 짧고 비교적 간단하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항문이나 직장 부위의 증상이 있을 때 흔히 시행되죠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직장암의 초기 징후도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직장암이 항문 가까운 부위(직장 하부)에 위치한 경우, 종양이 만져질 수 있어 의사가 이상한 혹이나 단단한 조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손으로 만져서 100% 암인지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상 소견이 있으면 내시경 검사나 조직검사 등 정밀검사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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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 손상 관련해서 서울 쪽 대학병원 진료 실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서울의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은 충분히 실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젊은 나이에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 특히 고혈압 같은 전신질환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는 단순히 안과적 관점뿐 아니라, 심혈관계와 연관된 복합적인 원인 감별이 중요해요. 빅5 병원 등에서는 시신경 질환과 녹내장 세부 전공 교수가 직접 진료하며, 고급 영상 검사(OCT-A, 안저혈관조영술 등)나 다른 과 협진을 통한 보다 정밀한 평가가 가능하죠또한 현재 상태에서는 레이저 치료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실제로 신생혈관 여부나 허혈성 변화가 의심된다면 그에 맞는 검사와 추적이 필요합니다. 지방에서도 훌륭한 검사를 받으셨지만, 시신경 손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면 향후 예후 판단과 대응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서울에서의 평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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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이 간지럽고 딱딱하고 아파요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알레르기 반응, 접촉성 피부염, 또는 동상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열 손가락 끝 모두가 그렇다면 뭔가에 접촉했거나 외부 환경(추위, 화학물질, 세제 등)에 의한 반응일 수 있고, 혈액순환 이상, 자가면역 질환의 전조일 수도 있어요. 갑작스러운 붓기와 통증이 반복된다면 레이노 증후군 같이 혈관 관련 질환도 의심될 수 있구요간지럽고 쓰라림이 함께 있는 건 피부 바깥층에 자극이 있거나 염증 반응이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에 새로운 화장품, 세제, 비누, 라텍스 장갑 같은 걸 사용했는지도 확인해 보시고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꼭 피부과나 내과 진료 받아보시길 권해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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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바꾸는 주기가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경을 바꾸는 정확한 "주기"는 개인의 시력 변화, 사용 빈도, 안경의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2년 정도마다 안경을 새로 맞추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시력이 조금이라도 달라졌거나, 안경 렌즈에 잔기스가 많아졌고 코팅이 벗겨진 부분이 생겼다면 교체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시력이 그대로라고 해도, 코받침이나 다리 부분이 헐거워졌거나 착용감이 떨어졌다면 교체 시기일 수 있습니다.외출 시엔 렌즈를 주로 사용하고, 집에서만 안경을 쓴다고 해도 오랜 시간 쓰는 경우라면 안경의 상태가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렌즈에 스크래치가 많아지면 시야가 흐릿해지고 눈에 피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시력 검사와 함께 안경 상태 점검을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경을 새로 바꾸지 않더라도, 렌즈만 교체하거나 프레임은 유지하면서 조정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의료상담 /
안과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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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름을 자주하는데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트림은 일반적으로 위나 식도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트림은 식사 중에 공기와 함께 삼켜진 공기가 위에서 나오면서 발생합니다. 소화가 잘 안 되거나, 과식, 스트레스, 혹은 특정 음식들이 소화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도 트름이 자주 발생할 수 있죠. 또한, 과도한 트름은 위장에 공기가 차거나 위산 역류(역류성 식도염)와 같은 문제를 의미할 수 있구요소화를 잘 못한다고 느끼는 경우, 이는 트림 외에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한 느낌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원활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거나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트림이 나오는 이유가 소화 불량 일 수 있어요. 또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도 소화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구요그러나 트림이 지나치게 자주 발생하고, 다른 소화 문제(속 쓰림, 복통, 가스 차는 느낌 등)와 함께 나타나면, 이는 소화기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 질환이나 위장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평소 소화를 돕는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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