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새치가 보이는게 보통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실제로는 20대에도 새치가 생기는 경우가 생각보다는 드물지 않아요. 특히 유전, 스트레스, 영양 상태, 수면 부족, 정신과 약 복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더 빨리 새치가 보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이른 나이에 새치가 생겼다면 유전적 영향이 있을 수 있고요.머리카락 색은 모근(모발이 자라는 뿌리)에서 색이 결정되기 때문에, 검은 머리가 나중에 하얗게 바뀌는 건 아니고, 처음부터 흰머리로 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미 새치가 보인다는 건, 모낭에서 멜라닌 색소가 덜 만들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죠. 즉, 흰머리는 "자랄 때부터" 하얀 거고, 성장 중에 색이 바뀌지는 않습니다너무 걱정하진 않읏도 되는게 새치가 보인다고 해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건 아니고, 색소 세포의 문제일 뿐이에요. 영양제나 스트레스 관리, 두피 건강을 위한 습관 등을 신경 쓰면 진행을 완화할 수도 있고요. 필요하다면 새치 염색 전용 제품이나 두피 진단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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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축구하다가 이렇게 되었는데ㅜ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허벅지에 피멍이 크게 들고 부었다면, 근육 타박상이나 근육 파열 가능성이 있어요. 지금은 통증이 없다고 해도, 내부에 출혈이 있었거나 근육층이 손상됐을 수 있어서 단순히 멍으로만 넘기기엔 위험할 수 있어요. 특히 피멍이 넓고 색이 짙게 퍼졌다면 출혈이 꽤 심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 진료를 한 번은 꼭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안 가려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지금 통증이 없다고 해서 괜찮은 게 아니라는 걸 조심해야 해요.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나중에 근육이 약해지거나 유착이 생기면 회복이 오래 걸리거나 다시 다치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또한, 큰 멍이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심부 조직에 혈종(피가 고인 것)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 이게 흡수되지 않고 남아 있으면 통증이 재발하거나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운동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치료 없이 방치했다가 유착이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아프지 않더라도 최소한 한 번은 진료를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병원에서는 초음파나 엑스레이로 근육과 연조직 상태를 확인해 줄 수 있으니, 너무 걱정되시면 정형외과에 가보는 걸 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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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가지않고 안경점에서 바로 안경맞춰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노안이나 시력 변화가 생긴 경우,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고 바로 안경을 맞추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대부분의 안경점은 기본적인 시력 측정과 노안용 다초점 렌즈 상담도 해주기 때문에, 간단한 경우라면 불편 없이 안경을 새로 맞출 수 있어요.다만 어머님께서 59세이시고 간경화 기저질환도 있으시다면, 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같은 노화성 안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정밀 검진을 먼저 받는 것을 권장드려요. 시력 변화가 단순한 노안 때문인지, 다른 눈 질환 때문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한 번만 안과에서 체크하고 이상 없으면, 그 뒤로는 안경점에서 편하게 맞추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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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이 있는거같은데 혹시 성병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성기 부위에 빨갛고 간지러운 증상과 함께 발진이나 붉은 반점이 있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성병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헤르페스, 곰팡이(칸디다) 감염, 클라미디아, 매독의 초기 증상 등이 그런 식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꼭 성병이 아니더라도 피부염, 위생 상태, 습진, 알레르기 반응 등도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외관만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가까운 비뇨의학과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입니다. 전문의가 병변을 눈으로 보고 필요하면 소변검사, 분비물 배양,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감염 여부나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곰팡이성 감염이라면 항진균제, 성병이라면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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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기미연고 처방 받으려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부과에서는 보통 기미가 명확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트리플콤비' 연고나 미백 효과가 있는 단일 성분 연고를 처방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따라 피부 자극에 대한 우려나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처방을 제한하기도 하며, 처방 없이 시술이나 보습, 자외선 차단 위주의 관리만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 전 전화로 “기미 연고 처방 가능 여부”를 문의해보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저렴한 시술로는 레이저토닝(특히 저출력 IPL), 비타민C 이온토포레시스, 저자극 산 필링 등이 있으며,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술을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미는 재발이 쉬운 편이라 시술과 연고 사용 외에도 꾸준한 자외선 차단과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예산을 고려한다면 연고 처방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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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인지 아니면 단순 생리혈이 나오는건지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생리 말기쯤 흔히 느낄 수 있는 변화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요실금과 생리혈 잔여 배출은 느낌이 꽤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어요.보통 요실금은 기침하거나 웃을 때, 혹은 갑자기 복압이 올라갈 때 찔끔 나오는 것이 특징이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도 약간씩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생리 후반에 남아 있는 혈이나 점액이 질에서 약간씩 배출되는 것도 흔하며, 이때도 "찔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만약 팬티에 묻음은 없고 냄새도 거의 없다면 생리 후 점액일 가능성이 더 크고, 찝찝하거나 암모니아 냄새가 있다면 요실금 가능성도 있죠현재는 소량이고 일시적인 증상 같지만, 만약 점점 자주 찔끔 새는 느낌이 들거나 확실히 요도 쪽에서 무언가 나오는 게 느껴진다면, 비뇨기과에서 요로 기능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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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무릎 뒤 신경/핏줄 움찔거리는 느낌이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20주차라면 몸의 순환, 신경, 자세에 여러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말씀하신 무릎 뒤 움찔거림이나 경련 느낌은 꽤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눕거나 다리를 구부릴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말초 신경 자극(특히 종아리 쪽의 경골신경이나 장딴지근 주변)이 원인일 수 있어요. 근육 경련, 혈류 순환 변화, 임신에 따른 자세 변화, 마그네슘이나 칼슘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발생한다면 수분 섭취나 임산부용 영양제 보충도 고려해 보세요.병원을 간다면 우선 산부인과에 먼저 문의하시는 게 좋아요. 임신 중이기 때문에 모든 검사나 약물, 진료가 산모와 태아에게 안전한지 고려해야 하거든요. 산부인과에서 상황을 보고 필요하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로 의뢰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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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펴왔던 담배의 종류, 타르, 니코틴 함유량에 따라 금연시 나오는 가래의 형태가 달라질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금연 후 나타나는 가래의 양이나 성질 변화는 꽤 흔한 현상이지만, 흡연 당시 담배의 종류, 타르 및 니코틴 함유량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타르 함유량이 높았던 담배를 피울 경우, 폐와 기관지에 더 많은 점액과 찌꺼기가 쌓이기 때문에 금연 후 끈적한 진한 가래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0.1mg 니코틴/타르 제품은 상대적으로 흡입물질의 농도가 낮지만, 흡입을 더 강하게 하거나 빈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어 가래가 얇고 미끌거리며 끈적이지 않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해요.또한 가래의 형태가 바뀌는 건 단지 담배 종류 때문만은 아니고, 기관지의 점막 상태, 점액선 기능, 면역 반응도 영향을 줍니다. 반복된 흡연과 금연의 과정에서 폐의 자정능력과 섬모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서, 예전보다 가래가 더 길게 늘어지고 끊기지 않는 느낌으로 바뀌는 것일 수도 있어요. 따라서 이번에 나타난 변화가 꼭 더 나빠졌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관지의 민감도가 변했거나 다른 염증성 변화가 동반됐을 가능성도 있어요.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담배의 종류와 흡연 습관은 금연 후 나오는 가래의 성질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지속적인 증상이 불편하다면 내과나 호흡기내과에서 폐기능 검사나 흉부 엑스레이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후 몸이 회복해 가는 과정이니 꾸준히 유지하시면서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시는 게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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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 임산부인데 무릎 뒤가 계속 움찔거리는 느낌이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20주차라면 몸의 순환, 신경, 자세에 여러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말씀하신 무릎 뒤 움찔거림이나 경련 느낌은 꽤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눕거나 다리를구부릴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말초 신경 자극(특히 종아리 쪽의 경골신경이나 장딴지근 주변)이 원인일 수 있어요. 근육 경련, 혈류 순환 변화, 임신에 따른 자세 변화, 마그네슘이나 칼슘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발생한다면 수분 섭취나 임산부용 영양제 보충도 고려해 보세요.병원을 간다면 우선 산부인과에 먼저 문의하시는 게 좋아요. 임신 중이기 때문에 모든 검사나 약물, 진료가 산모와 태아에게 안전한지 고려해야 하거든요. 산부인과에서 상황을 보고 필요하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로 의뢰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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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성 갑상선 기능저하도 약을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불현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혈액검사에서 TSH 수치는 높지만 T3, T4는 정상인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자가항체인 TPO가 높게 나온 경우는 자가면역성 갑상선염(하시모토병)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갑상선 기능이 더 저하될 수 있습니다. TSH 수치가 4.5~10 사이더라도 자가항체가 양성이거나 피로, 우울감, 피부 푸석함 같은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약을 평생 먹는 것은 아니며, 저용량 호르몬제를 시범적으로 복용한 후 반응을 보고 중단할 수도 있어요현재처럼 수치가 수년간 반복적으로 왔다갔다 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3~6개월 정도 저용량 치료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증상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치료가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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