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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신티 코로 흡입되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크레오신 티(Cleocin T)는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성분의 항생제 로션 또는 젤로, 여드름 치료에 흔히 사용됩니다. 크레오신 티 자체는 국소 적용을 위한 약물이기 때문에, 피부에 바를 경우 전신 흡수량이 매우 적어요하지만, 강한 알코올 성분이나 휘발성 물질(에탄올, 프로필렌글리콜)이 포함되어 있어, 바르는 과정에서 냄새를 맡거나 코로 흡입하면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며, 일반적인 사용 범위 내에서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지지는 않구요하지만 지속적으로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나타난다면, 사용 시 환기를 충분히 하거나 코에 직접 바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기존에 호흡기 질환(비염, 천식 등)이 있다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증상이 심하게 지속되거나 불편하다면 의사와 상담 후 다른 형태의 여드름 치료제( 클린다마이신 젤, 벤조일 퍼옥사이드 포함 제품 등)로 변경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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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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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일 때 주변부 체액저류 소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췌장염에서 주변부 체액 저류가 흔히 발생하는 이유는 췌장의 해부학적 위치와 기능적 특성 때문입니다. 췌장은 복강 깊숙이 위치해 있으며,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면 효소 활성화, 주변 조직 괴사, 혈관 투과성 증가 등이 함께 일어나요이러한 기전으로 췌장 주변에 삼출액(체액)이 고이게 되며, 심한 경우 췌장 가성낭종(Pseudocyst)이나 괴사 조직이 함께 형성될 수 있는거죠. 반면, 대장염이나 신우신염 등에서는 염증이 주로 점막층에서 발생하며, 배출 경로(장관, 요로)가 명확하여 체액이 고이는 양상이 덜하기 때문입니다.배액관(PCD, 경피적 배액관)을 삽입하는 이유는 췌장 주변의 체액 저류가 감염되거나 크기가 커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감염성 췌장 괴사, 패혈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폐렴에서는 흉수가 차면 흉강 내에 압력이 증가해 호흡곤란을 유발하므로 배액이 필요하지만, 위나 장 같은 경우는 배출 시스템이 원활하여 체액이 고이지 않는 구조입니다. 췌장은 배출 경로가 없고, 효소 유출로 인해 조직 손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배액이 필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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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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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효과는 언제부터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경구피임약은 생리 첫날부터 복용을 시작하면 즉시 피임 효과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첫 팩을 생리 시작과 동시에 복용했다면 기본적으로 피임 효과가 유지됩니다. 다만, 초반에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를 함께 복용했다는 점이 변수긴하죠일반적으로 항생제는 피임약의 효과를 감소시키지 않지만, 일부 항생제는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주어 피임약의 흡수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 19정을 복용했고, 부정출혈이 있었다면 몸이 피임약에 적응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와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고려하면 100%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구요. 따라서 혹시라도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싶다면 사후피임약 복용을 고려해 보실수 있어요. 다만 경구 피임약을 드시면서 사후 피임약을 드시는건 호르몬 과다 조절 가능성이 존재 하기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사후피임약은 빠를수록 효과가 높기 때문에 관계 후 72시간 이내(최대 120시간 이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해요추후 경구피임약을 계속 복용하실 예정이라면 정해진 시간에 매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일부 약물(항생제, 위장약 등)이 피임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 역시 고려하고 상의 후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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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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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오른쪽뒷통수가 너무나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뒷통수의 통증과 함께 목 뻐근함이 동반된다면, 흔히 긴장성 두통이나 경추성 두통(목 디스크 관련)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자세 불균형,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경우 머리 뒤쪽이나 목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죠이런 경우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로 일시적 완화는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어요또한, 후두신경통이라는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후두부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받아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날카롭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자고 일어난 후 자세가 나쁘거나, 한쪽으로만 자주 기대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구요지속적으로 통증이 있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먼저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목 X-ray나 경추 MRI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병행하시면 좋을 듯 해요. 평소엔 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칭, 목과 어깨 마사지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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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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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항원항체 결과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B형간염 항체가 있는 경우, 크게 두 가지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과거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된 경우입니다. 현재 40세라면 초등학생 시절 국가 필수 접종 대상이 아니었을 수 있지만 당시 학교나 보건소에서 단체 예방접종이 이루어진 경우도 많아 기억에 없더라도 접종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둘째, 자연 감염 후 회복되면서 항체가 생긴 경우입니다. 이 경우 B형간염에 걸렸다가 무증상으로 지나간 뒤 항체가 생겼을 수 있으며, 현재 항원은 음성(감염 없음), 항체는 양성(면역 있음) 상태가 되는거죠검사 수치 중 0.22는 일반적으로 HBsAg(항원) 수치를 의미하며, 1.0 이하라면 음성으로 간주되어 현재 B형간염에 걸려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70.57은 HBsAb(항체) 수치로, 일반적으로 10 이상이면 항체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며, 이 수치는 충분한 면역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현재는 B형간염에 걸려 있지 않고, 항체를 보유한 상태로 면역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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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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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얼굴에 수시로 열감이 오르고 홍조가 생기는데, 차가운 수건을 얹으면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얼굴에 갑작스러운 열감과 홍조가 반복된다면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안면홍조(Hot Flash)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차가운 수건을 얼굴에 잠시 얹는 것은 일시적으로 열을 식히고 홍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단, 피부에 너무 차가운 자극을 자주 주면 모세혈관이 자극돼 더 예민해질 수 있으니 1~2분 정도만 가볍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카페인, 알코올, 매운 음식 등 혈관을 확장시키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도 도움이 돼요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산부인과나 내분비과에서 호르몬 검사를 통해 치료 방법을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갱년기 호르몬 요법이나 비호르몬 치료도 고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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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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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찌는 방법......$...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자레인지로 양배추를 찌는 것은 간편하고 시간도 절약되지만, 영양소 파괴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전자레인지는 짧은 시간에 조리하므로 오히려 일부 수용성 비타민(비타민 C, B군)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단, 너무 오래 돌리거나 물에 잠기도록 조리하면 영양소가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전자레인지로 찔 때는 양배추를 씻은 후 랩이나 전용 뚜껑을 살짝 덮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물은 소량만 추가하거나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양배추 자체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2~3분 정도(양에 따라 다름) 가열하면 충분히 익습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질감이 무르고 맛도 떨어질 수 있으니 시간 조절이 중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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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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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잠을 개운하게 못 잡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하던데, 수면부족하고 치매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면 부족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뇌의 노폐물 배출 기능 저하와 신경세포 손상 때문입니다. 깊은 수면(특히 비렘수면) 중에는 뇌척수액이 활성화되어 뇌에 쌓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제거하게 돼요. 하지만 수면이 부족하면 이 노폐물이 축적되어 신경세포 손상 및 치매 발병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거죠또한,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증가를 유발하여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는 인지 기능 저하와 연결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잠들기 전 카페인 섭취를 줄이며, 명상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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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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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해서 다친경우엔 어떻게 보상받을수있나요 사람 한적한 출근버스에서 앉아있었는데 급정거로 사진처럼 다쳤습니다 앉아있었는데 날라갔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버스 급정거로 인해 다친 경우, 버스 회사의 책임보험 또는 공제조합(시내, 시외버스)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해당 버스 회사에 사고 신고를 하고,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두는 것이 중요해요사고 당시 버스 번호, 노선, 시간 등을 기록해 두었거나 CCTV 확인이 가능하다면 더욱 유리합니다.보상 절차는 보통 의료비, 치료비, 위자료 등을 포함하며, 버스 회사가 가입한 보험사와 협의해야 합니다.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후유증이 발생할 경우 추가 보상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상해 정도에 따라 변호사 상담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추가적으로 상처 관련해서는 깨끗하게 닦아 주시고 소독 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그 후에는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같은 항생제 연고 발라주시구요. 병원 가서 진료 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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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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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결과는 이상있을때 결과는 언제쯤 알려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보통 위내시경 후 조직검사(생검)를 시행하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1~2주 정도 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종합병원에서는 모든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 진단서를 3주 후 발송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심각한 이상이 있다면 담당 의사가 먼저 연락을 주는 경우도 있긴 해요그러나 병원마다 절차가 다르므로, 이상이 있어도 3주 후에 일괄 통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검사 결과가 걱정되신다면 진료과에 직접 문의하여 결과가 나왔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암이나 심각한 질환이 의심될 경우 더 빨리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므로 병원에 먼저 연락하여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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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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