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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결과에서 호산구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호산구(Eosinophil)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로, 주로 알레르기 반응이나 기생충 감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호산구 수치가 높게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기생충 감염, 일부 약물 반응, 자가면역질환, 특정 혈액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호산구 수치가 경미하게 높다면 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크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경우에는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치료나 대처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만약 알레르기 때문이라면 원인 물질을 피하고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생충 감염이라면 구충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자가면역질환, 혈액암 등)이 의심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수치가 높게 나온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알레르기 검사, 기생충 검사, 추가 혈액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내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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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열공 원인이 뭘지 알려주세여 확률로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머리 부상 후 비문증(날파리증)이 점점 증가했다면, 외상과의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적인 충격이 유리체나 망막에 영향을 주어 유리체 변성, 후유리체 박리, 망막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시나 유전 요인이 없고, 젊은 나이(16세)에도 비문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면 외상과의 연관성이 더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정확한 관련성을 %로 나타내기는 어렵지만, 외상 후 생긴 비문증의 경우 50% 이상이 외상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별적인 차이가 크므로 망막 검사(OCT, 초음파 검사 등)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만약 비문증이 계속 증가하거나 시야 변화(번쩍임, 시야 가림 등)가 생긴다면 망막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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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남자 생식기가 공존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상태를 인터섹스(반음양)라고 하며, 극히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 생식기와 자궁이 함께 있어도 정자를 생성하면서 동시에 배란과 생리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생리는 자궁 내막이 탈락하는 과정인데, 남성 생식기로 혈액이 배출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또한, 혼자서 성관계를 하고 자기 정자로 자기 난자를 수정시켜 임신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인터섹스 경우, 한쪽 성별의 생식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기능이 미약합니다. 따라서 엄마와 아빠가 같은 사람이 되는 일은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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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3인데 성인되면 키 몇 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장은 일정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1cm 컸다가 다시 3cm 정도 급성장하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개인마다 성장 패턴이 다르며, 잠, 영양, 운동,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줍니다. 중3이라면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손목 성장판이 열려 있다면 더 클 확률이 높습니다.성장판 검사는 뼈 나이를 확인하는 것이므로 거짓이 아니며, 손목 X-ray 촬영으로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만약 검사를 못 하더라도, 충분한 수면(10~11시 취침),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칭과 점프 운동을 꾸준히 하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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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혈? 아니면 부정출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정 전에 콘돔을 착용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사정 전에 나온 쿠퍼액(전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7 -12 관계 후 임테기에서 한 줄이 나왔고, 이후 3/17 -23 관계 후 아직 2~3주가 지나지 않은 상태이므로, 현재 나타난 갈색 출혈이 생리 전 착상혈인지 단순한 생리 불순인지 판단하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사후피임약을 먹지 않았고, 생리 예정일이 지난 상태에서 갈색 출혈만 있다면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생리불순으로 인해 생리가 늦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려면 마지막 관계일(3/23) 기준으로 2주가 지난 후(4/7 이후)에 다시 한 번 임테기를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만약 생리가 계속 나오지 않으면 산부인과 진료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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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씹었을때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혀를 씹었을 때는 깨끗한 물로 입을 헹구고, 지혈이 필요하면 차가운 물이나 얼음 조각을 입안에서 녹여주면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혈이 있다면 깨끗한 거즈나 휴지로 가볍게 눌러 지혈하세요. 따가움이 심할 경우, 꿀이나 알로에 젤을 바르면 진정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연고나 밴드를 붙일 수 없으므로 자극적인 음식(맵고 짠 음식, 뜨거운 음식, 술 등)을 피하고,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2~3일 내로 자연 치유되지만, 만약 상처가 깊거나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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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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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몇일 째 먹먹해요 청력검사는 이상이 없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가 몇 일째 먹먹한데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이 아니라면, 이관 기능 장애(이관개방증 또는 이관기능저하증)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관은 귀와 코를 연결해 기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관이 제대로 열리거나 닫히지 않으면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감기, 알레르기, 급격한 기압 변화(비행기 탑승, 고산지대 이동),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이관 기능 문제라면 삼킴 운동(침 삼키기, 껌 씹기, 하품하기), 코막고 가볍게 숨 내뿜기(발살바법) 등을 시도하면 일시적으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추가적인 검사(이관기능검사, 내시경 등)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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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혈은 뭘까요?ㅠ 병원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을 복용한 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평소와 다른 양상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 10일 뒤에 있었던 부정출혈이 약물로 인한 출혈일 가능성이 크며, 이후 예정된 생리가 지연되거나 양이 줄어드는 경우도 흔합니다. 현재 나타난 출혈이 생리일 가능성이 있지만, 양이 적고 평소와 다르다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생리 양상이 변한 것일 수 있어요임신 가능성을 배제하려면 사후피임약 복용 후 3~4주가 지난 시점에 한 임테기 결과가 가장 신뢰할 만한데, 지금까지 6번 모두 음성이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출혈이 며칠 지속되거나 이후 생리가 불규칙하게 반복된다면 호르몬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므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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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윗부분이 들어가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뒤통수를 강하게 부딪친 후 오랫동안 함몰된 상태가 지속되었다면, 두개골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비어 있는 것은 스트레스나 외상으로 인한 탈모(휴지기 탈모, 외상성 탈모)일 수 있으며, 피부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있어요왼쪽 두피에 생긴 말랑말랑하면서 딱딱한 혹은 지방종, 피지낭종, 혹은 외상 후 발생한 혈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양성이라 큰 문제는 없지만, 혹이 커지거나 통증, 염증, 출혈이 생긴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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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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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걸리는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졌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능력이 서양인보다 낮은 편이라 당뇨에 더 취약합니다. 주된 원인은 비만,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있으며, 특히 2형 당뇨병은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요당뇨병을 예방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고 정제된 곡물 대신 현미, 잡곡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꾸준한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수영 등)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조절 능력이향상되구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있다면 조기에 혈당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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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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