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이 있는 사람들은 발이 엄청가렵다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좀(족부 백선)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가려움증은 곰팡이가 피부층을 파고들면서 각질층을 손상시키고, 이에 따른 염증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곰팡이는 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며, 발에 땀이 많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경우 무좀균이 활발하게 증식하면서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을 유발하게 되죠또한, 무좀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면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면서 히스타민 같은 염증 물질이 분비되어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지간형 무좀은 피부가 짓무르고 갈라지면서 따가운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으며,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생기는 각화형 무좀은 피부가 두꺼워지고 가려움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가려움이 심하다고 긁으면 2차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항진균제 연고나 약을 사용해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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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멍울 암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림프절이 부어있고 혈류가 막혀있는 모습이라 담당 의사가 경과를 지켜보자고 한 것 같습니다. 겨드랑이 멍울이 말랑하고 움직이며, 통증이 동반된 경우 대부분은 염증성 반응(림프절염, 반응성 림프절 비대)일 가능성이 큽니다만 다발성이라는게 좀 걸리네요. 일반적으로 악성(암) 림프절은 딱딱하고 고정되어 있으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체중 감소나 발열 같은 전신 증상이 없는 점도 비교적 양성 질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구요다만, 초음파에서 모양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고, 다발성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조직검사를 통해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다음 주 조직검사를 예약하셨다면,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정확한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검사 후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경우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면 되니, 무조건 나쁜 결과를 예상하기보다는 차분하게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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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 좀 안좋고 당뇨 증상이 좀 있는거 같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군대 신체검사에서 별다른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기본적인 혈당 수치나 건강 상태는 정상 범위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신체검사는 특정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본인이 느끼는 당뇨 증상(잦은 갈증, 잦은 소변, 피로감, 급격한 체중 변화 등)이 있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이 안 좋다고 느끼는 이유가 소화 불량, 복통, 지방변(기름진 변) 같은 증상 때문이라면, 단순한 소화 문제인지 췌장 관련 질환인지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구요혹시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가 의심된다면 공복 혈당 검사(HbA1c 포함) 또는 당부하 검사를 병원에서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군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해서 향후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본인이 느끼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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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후 3~4개월 후 비주가 쳐지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성형 후 3~4개월 차에 비주(코끝 기둥)가 처지는 현상은 부기 감소, 연조직 변화, 이식 연골의 자리 잡기 과정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연골 묶기 및 모자 이식술을 받았다면, 초기에는 조직이 단단해 보이다가 점차 연해지면서 모양이 바뀌는 과정에서 비주의 균형이 일시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또한, 코구멍 부근에서 느낀 움직임 같은 감각은 수술 부위의 신경이 회복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구요다음 주 병원 방문 전까지는 마사지를 자제하고,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비주가 짝짝이가 된 느낌이 지속된다면 부기나 염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냉찜질(부기가 심할 경우) 또는 온찜질(딱딱한 느낌이 들 경우)을 시도해볼 수 있을 듯 해요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담당의와 직접 상담하는 것이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진료일까지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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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감기에 걸리면 기침을 하게 되는데 이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에 걸리면 기침이 나타나는 이유는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외부 병원체를 방어하는 과정의 일환이기 때문입니다. 감기는 주로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이 코나 목(상기도)에 감염되면 점막이 자극을 받아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죠. 이 과정에서 기관지와 기도의 점액 분비가 증가하고, 기도가 자극되면서 자연스럽게 기침이 유발됩니다.또한, 감기에 걸리면 코막힘이나 콧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거나(후비루), 기도에 점액이 고이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 몸이 반사적으로 기침을 합니다. 건조한 기침(마른기침)은 점막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래가 섞인 기침(습성 기침)은 점액을 배출하려는 신체의 방어 기전이에요기침은 원래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너무 심하게 지속되면 목의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 기침을 완화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습도 유지, 따뜻한 차나 꿀물 마시기 등이 도움이 돼요. 다만 만약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가슴 통증, 호흡곤란, 고열이 동반된다면 다른 질환(기관지염, 폐렴 등) 가능성도 고려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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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증상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혈변(검거나 선홍색), 배변 습관 변화(설사·변비),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 만성 피로,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해요. 방귀가 잦고 냄새가 심한 것은 대장 내 세균 활동 증가, 식습관, 소화 장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단순히 대장암의 직접적인 증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특히 20대에서 대장암 발생률은 낮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죠마지막 건강검진이 5년 전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 내시경 또는 대변 잠혈 검사 등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귀 냄새만으로 대장암을 걱정하기보다는,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기 위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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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어도 속이 계속 쓰리고 토할거같은데 어디 병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속 쓰림과 구역감이 계속된다면 위장 질환(위염, 위식도 역류질환, 위궤양 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3월부터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단순한 위산 과다 문제가 아니라 만성적인 위 점막 손상이나 역류성 식도염일 수도 있죠.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위 점막이 자극을 받아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으며, 빈혈이 있다면 위장 출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이런 경우에는 소화기내과 또는 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위내시경, 피검사, 헬리코박터균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할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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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혈이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란혈은 배란 직전 또는 배란 시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옅은 갈색 또는 연한 분홍색 출혈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란일(4월 8일)보다 앞선 4월 3일에 피 섞인 분비물이 나왔다면, 배란혈일 가능성이 있지만 생리 때 남아 있던 혈액이 배출되는 경우일 수도 있어요. 특히, 생리가 끝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상태라면 자궁 내 남아 있던 혈이 자궁 수축에 의해 배출될 수도 있죠배란통은 배란 직전이나 배란 당일에 더 자주 발생하며, 보통 한쪽 난소 부근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배란 전에도 난소가 활성화되면서 자궁과 주변 조직에 영향을 주어 가운데 아랫배에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구요배란테스트기에서 아직 음성이었다면 배란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배란이 임박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출혈이나 통증이 먼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출혈량이 많거나 통증이 심하면 호르몬 불균형이나 다른 원인(자궁경부 이상, 감염 등)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으므로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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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이 덜 된 아기 만나러 갈때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00일이 안 된 아기를 만나러 갈 때는 위생과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백일해 예방 접종(대개 Tdap 백신)은 아기와 접촉하기 최소 2주 전에 맞아야 면역 효과가 충분히 형성돼요백신은 일반 내과, 가정의학과, 예방접종 지정 병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는 병원에 미리 문의하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감기 증상(기침, 콧물, 발열 등)이 있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방문을 미루는 것이 아기를 위해 안전합니다. 방문 전 손을 깨끗이 씻고,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를 피하며, 아기의 얼굴을 만지거나 입맞춤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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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구 수치가 높으면 어떤 관련질병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림프구 수치가 높은 이유는 바이러스 감염, 만성 염증, 면역계 이상, 혈액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Total IgE 수치가 높은 것은 알레르기 반응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등의 영향으로 림프구가 증가할 수 있죠. 또한, 갑상선 자가 항체를 가지고 있다면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림프구 증가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림프구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거나 다른 혈액 이상이 동반된다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림프종, 기타 면역계 이상과 같은 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감염, 염증, 스트레스 등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으므로, 현재 건강 상태와 함께 추가적인 혈액 검사(말초 혈액 도말 검사, 면역글로불린 검사 등)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림프구가 일시적으로 상승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지속적으로 높다면 혈액내과나 면역내과 진료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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