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는 아침 첫 소변으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소변검사는 일반적으로 아침 첫 소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밤새 신장이 비교적 일정한 속도로 소변을 농축하기 때문에, 첫 소변은 가장 농도가 진하고 혼입물(단백질, 당 등)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에요특히 단백뇨나 미세한 혈뇨 여부를 평가할 때 아침 첫 소변은 민감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죠반면, 이후에 보는 소변은 이미 수분 섭취나 활동의 영향을 받아 희석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첫 소변에서는 단백뇨가 검출되는데, 이후 소변에서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어 간헐적 단백뇨를 놓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선 최소 한 번은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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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성 알러지검사가 유의미 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연성 알러지 검사(일명 IgG food sensitivity test)는 특정 음식에 대해 우리 몸이 IgG 항체를 생성하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는 급성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IgE 항체 검사와는 다르며, 섭취한 음식에 대한 면역계의 ‘기억’ 반응을 본다는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이 검사가 특정 음식이 증상을 유발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입증한다고 보기는 어려워요실제로 많은 전문가들과 알레르기학회(예: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 AAAAI)는 IgG 검사는 단순히 음식에 대한 노출의 지표일 뿐, 알레르기와는 무관하다고 명시합니다. 즉, 자주 섭취한 음식일수록 IgG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는데, 이는 몸이 그 음식에 익숙하다는 뜻이지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은 아니에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체의학 분야나 개인 맞춤 식단 조절에서는 지연성 알러지 검사를 보조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밀하게 알러지를 진단하고자 한다면, 증상과 병력을 기반으로 한 의사의 문진, 식이일지, 그리고 필요 시 피부반응검사나 IgE검사 등이 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쉽게 말해, 지연성 알러지 검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진단 도구라기보다는 참고자료 수준에 그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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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은 어떤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공복 상태에서 눈을 감았다 뜰 때 노란 선이 보이는 증상은 혈당 저하나 경미한 빈혈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복 중에는 혈당이 낮아지고, 특히 활동량이 많거나 운동(P.T 등)을 병행하면 뇌로 가는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며 시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빈혈 역시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져 뇌와 눈의 일시적인 산소 부족 상태를 초래할 수 있어, 시야에 이상한 선이나 빛줄기, 색 번짐이 보이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한 빈혈이라도 반복되면 이런 시각 증상이 더 민감하게 나타날 수 있죠다만, 이런 시각 증상이 공복 때만 나타나고 식후에는 사라진다면 저혈당 증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빈혈 증상(어지럼증, 무기력, 호흡곤란 등)이 없다 해도, 체력 소모가 많거나 식사를 거를 때 혈류 변화에 따라 눈에 민감한 반응이 올 수 있어요일단은 식사를 거르지 않고, 활동 전에는 간단한 탄수화물 섭취를 해보는 것이 좋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안과와 내과에서 눈의 망막 상태 및 혈당, 철분 수치 등을 함께 검사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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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가 생기는 원인이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알레르기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무해한 물질(알레르겐)을 위협으로 잘못 인식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겐으로는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특정 음식(견과류, 해산물 등), 약물 등이 있으며, 이들이 체내에 들어오면 면역 세포가 히스타민 등의 염증물질을 과도하게 분비해 두드러기, 콧물, 가려움, 천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반응은 면역 체계의 ‘오작동’으로 볼 수 있어요이러한 과민 반응이 생기는 이유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 중에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기 오염, 스트레스, 항생제 사용 증가, 너무 청결한 환경 등이 면역 체계를 과잉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몸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개념보다는 면역 시스템이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반응하는 상태라 보는 것이 맞아요알레르기의 증상과 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며, 같은 물질에 대해 어떤 사람은 아무 반응이 없고, 어떤 사람은 심한 두드러기나 아나필락시스(급성 알레르기 쇼크)를 겪기도 합니다. 특히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는 히스타민이 피부 혈관을 자극하여 일어나는 반응으로, 이는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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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를 인지한 상태인데 바로 신장검사 같은걸 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단백뇨는 신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신호로, 피로감과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를 단순히 건강검진에서 확인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신장 검사(소변검사, 혈액검사 등)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거품이 오래 지속되는 단백뇨는 신장 기능 저하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면 신장 질환이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다음달 건강검진을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바로 병원을 방문해 소변검사, 혈액검사, 신장 초음파 등을 통해 신장 상태를 체크해 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초기에 정확히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나 관리 방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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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해도 이석증 어지러움이 올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급체로 인해 위장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면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생기고, 이로 인해 일시적인 어지러움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메니에르병이나 이석증 병력이 있는 분들은 위장 자극, 탈수, 과도한 운동 등이 기존 전정기관(평형기관)을 자극하거나 불안정하게 만들어 비슷한 어지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어제처럼 음주와 운동, 족욕 등으로 혈류 변화와 체온 변화가 겹친 상황에서는 급체 증상이 이석증과 비슷한 어지럼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이석증은 특정 방향으로 고개를 돌릴 때 짧고 회전성 어지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급체로 인한 어지럼은 지속적이고 전신 증상(구역, 식은땀 등)을 동반할 수 있어요. 현재 증상이 잦아들고 있다면 일시적인 자율신경 반응으로 볼 수 있지만, 이석증 병력이 있고 어지럼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귀 전문의(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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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변인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ㅠ 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정확하게 판단 불가하며 특히 일회성으론 장 건강 파악 불가능합니다우선 색이 딱히 회색변으로 보이진 않지만 변이 잘게잘게 찢어져서 나오는 형태인거 같네요변이 잘게 찢어져 나오는 경우는 주로 과민성 장 증후군(IBS), 장 운동 이상, 또는 스트레스 및 긴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수분이나 섬유질 부족으로 인해 대변이 단단해지고 배변 시 힘을 줘야 하면서 찢어지는 형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직장이나 항문 부위의 구조적 문제(예: 치열, 폴립 등)로 인해 변이 매끄럽게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소화기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 소화기 내과 진료 및 검사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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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수술의 경우 피부가 다 아물기까지 얼마나 소요가 되나요? 한달 정도 잡으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절개를 동반한 개복수술의 경우, 피부가 1차적으로 겉으로 아물기까지는 약 2주, 내부 조직까지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보통 6주에서 3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특히 절개 범위가 크거나 복부 부위일 경우, 피부뿐 아니라 피하조직, 근육층, 복막 등 여러 층이 함께 절개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상처가 아무는 것과 실질적인 회복 사이에는 차이가 있어요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10~14일 사이에 실밥을 제거하고, 그 즈음부터 일상적인 활동은 천천히 재개할 수 있지만 무리한 활동이나 무거운 물건 들기는 피해야 합니다.기저질환인 당뇨병과 비만이 있는 경우는 특히 상처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감염 위험도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복 기간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수술 후 혈당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하며, 상처 부위가 습하지 않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소독과 경과를 확인받는 것이 중요해요. 한 달 정도면 겉보기엔 대부분 아물지만, 내부 회복과 흉터 조직 안정화까지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하며, 피부 상태와 통증 여부에 따라 활동 범위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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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량을 늘리면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는 부분.. 만일 우측부신양성종양인 경우는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측 부신에 발생한 양성 종양(예: 부신선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음수량(수분 섭취량)이 종양의 성장이나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양성 부신종양은 대부분 호르몬을 분비하지 않는 비기능성 종양으로, 건강검진이나 영상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이 경우라면 음수량을 늘리는 것이 종양 자체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하지만 기능성 부신종양, 예를 들어 알도스테론 과다 분비(Conn 증후군)나 코르티솔 과다 분비(Cushing 증후군) 등일 경우는 이야기 달라집니다. 이들 종양은 체내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수분 섭취는 전해질 불균형(예: 저나트륨혈증 등)을 유발하거나 혈압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따라서 기능성 여부를 명확히 진단하고 이에 따라 수분 섭취량도 조절해야 하며, 자가 판단보다는 반드시 내분비내과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맞춤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결론적으로, 비기능성 양성 부신종양이라면 일반적인 수분 섭취 조절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기능성 종양일 경우엔 체액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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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보면 피부가 검은 사람들이 주름이 없던데, 멜라닌 색소가 많아서 피부가 두꺼워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은 피부(진한 피부 톤)는 자외선(UV)으로부터 더 효과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어, 광노화(빛에 의한 피부 노화)가 덜 진행됩니다. 멜라닌은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피부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멜라닌이 많은 사람일수록 피부가 덜 탄력 없어지고 주름도 늦게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피부가 흰 사람은 멜라닌 양이 적어 자외선 손상을 더 쉽게 받고, 그에 따라 잔주름이나 기미, 검버섯이 더 빨리 생기는 경향이 있죠.또한 피부 두께와 콜라겐 구조의 차이도 일부 영향을 미칩니다. 인종별로 진피층의 두께나 섬유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흑인이나 피부가 진한 사람들은 실제로 진피가 더 두껍고 탄력성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주름이 덜 보이고 피부가 팽팽하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죠. 즉, 멜라닌 색소 자체가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건 아니지만, 멜라닌 덕분에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 줄고, 선천적인 피부 구조와 결합돼 노화가 더디게 보이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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