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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수포가 없는데 대상포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대상포진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수포가 띠 모양으로 한쪽 신체 부위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드물게 비전형적인 형태의 대상포진, 즉 수포나 통증 없이 가려움이나 피부 자국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어요하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며, 현재처럼 흉터처럼 보이는 자국만 있고 가려움만 있는 상태라면 대상포진보다는 피부염, 모낭염, 또는 피부 색소 침착 같은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특히 "지렁이 모양 자국"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은 피부 감염(예: 진균감염)이나 피부혈관 반응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일 수 있습니다. 긁은 자국이 반복적으로 남은 경우나, 이전에 모르게 경미한 외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통증, 물집, 작열감 없이 가려움만 있다면 대상포진 가능성은 낮지만, 피부 변화가 지속되거나 넓어지거나 색이 짙어지는 경우, 그리고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조기 진단과 관찰이 중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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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경추 mri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MRI 결과를 쉽게 설명드리면, 경추(목뼈)와 요추(허리뼈) 모두에서 초기 단계의 변화가 보이며, 아직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먼저 경추 MRI에서 말하는 "정상만곡 소실"은 원래 목뼈가 자연스럽게 앞쪽으로 굽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펴졌다는 뜻입니다. 보통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나 목 근육의 긴장, 거북목 증후군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이에요이는 염좌(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와 함께 경부 통증, 팔 저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증상이 계속된다면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요추 MRI에서의 "디스크 팽륜"은 디스크가 밀려나기 전 단계로, 디스크가 안에서부터 압력을 받아 바깥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합니다. 허리에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면 생기는 변화로,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의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신경을 심하게 누르거나 터진 상태는 아니지만,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이 있다면 운동 조절, 물리치료, 자세 교정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위급한 상태는 아니지만, 증상을 관리하지 않으면 점차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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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건강검진째 어떤 검사 받아야 하는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관상동맥 질환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로는 관상동맥 칼슘 점수(심장 스코어링), 관상동맥 CT(CT 혈관조영술), 심장 MRI가 각각 장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고 가족력이 있으므로, 먼저 관상동맥에 석회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관상동맥 칼슘 스코어링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이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적고, 빠르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칼슘 점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그다음 단계로는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이 적합합니다. 이 검사는 관상동맥 내 실제 혈관 협착 정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막힌 부위가 있는지를 직접 보여줍니다. 심장 MRI는 주로 심장 기능, 근육 상태, 흉터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므로, 심부전이 의심되거나 심장근육 질환이 있는 경우에 권장됩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칼슘 스코어링 + CT 혈관조영술 조합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며, 필요 시 MRI는 추가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3개 모두를 동시에 받을 필요는 없고, 주치의 상담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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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수술 방법 질문합니다. . . .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저위관통형 치루절개술 및 절제술에서 수술을 진행할 때, 절개 부위는 치루의 위치와 경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항문과 치루의 통로를 연결하는 부위에서 절개를 합니다. 수술에서는 치루의 내측 구멍(항문 근처의 구멍)과 외측 구멍(엉덩이 골 근처의 구멍)까지 연결되는 경로를 따라 절개를 진행하게 돼요세톤 고무줄은 이 부위의 통로를 유지하며 감염을 예방하고 배출을 돕기 위해 설치되는데, 고무줄은 외측 구멍에서 나온 후 계속적으로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수술 시, 항문 근처에서 절개를 하여 치루의 내부까지 연결된 구멍을 절제하거나 절개합니다. 즉, 항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치루의 경로를 따라 엉덩이 골까지 절개를 진행하며, 이 구간은 대부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절개 범위는 개인의 상태와 치루의 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수술을 받은 의사에게 정확한 절개 범위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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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아직도 입원하기 힘든가요?? 아직도..그러면 크게 아프면 어쩌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학병원에서의 입원은 여전히 특정 조건이 필요하고,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많이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급성 질환이나 치료가 미뤄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긴급한 상황이나 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이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급한 상황이라면, 우선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응급실은 급박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므로, 급성 질환이나 심각한 증상이 있을 때 즉시 방문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응급실에서는 상태가 위급한 환자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triage 시스템을 통해 긴급도를 판단합니다. 만약 큰 병이나 갑작스러운 급성 증상이 있다면, 응급실에서 바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필요시 대학병원으로의 전원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반 병원이나 클리닉에서의 진료를 통해 상태를 파악한 후, 병원이 판단하여 빠르게 대학병원에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급한 상황에서 병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119(응급구조대)를 호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응급구조대는 급박한 상황에서 병원까지 신속하게 이송해 줄 수 있습니다. 급한 상황일수록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병원에 도착하면 바로 의사와 상의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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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침이 나오는데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자기 숨을 들이마실 때 기침이 나오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침이 나오는 이유는 기관지나 목이 자극을 받았기 때문일 수 있어요차가운 공기를 마셨을 때 기침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추운 날씨에 갑자기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게 되면 기도가 자극을 받아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활동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나갔다면 기도가 민감해져 기침이 나올 수 있죠기침이 마른 기침이라면 감기나 호흡기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지만, 다른 증상이 전혀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기침이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진다면, 기관지나 폐에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기침이 계속되거나 불편한 증상이 추가된다면, 혹시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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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부위에 닿은 수건이 다른 사람 얼굴에 닿으면 얼굴에 사마귀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곤지름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그러나 곤지름의 바이러스는 공기 중으로 전파되지 않으며, 수건이나 다른 개인 용품을 통해서도 전염되기 어렵습니다. 수건이 곤지름이 있던 부위와 접촉한 뒤 그 수건을 다른 사람이 사용한다고 해도, 얼굴에 사마귀가 생길 가능성은 낮아요사마귀는 일반적으로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만, HPV는 특정 조건에서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수건을 통한 전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죠다만, 곤지름이 있었던 부위와 수건을 통해 HPV가 직접적으로 전염될 수 있는 가능성은 이론적으로 존재합니다. 특히 수건이 오랜 시간 동안 HPV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감염될 수 있어요하지만 일반적으로 곤지름을 포함한 HPV 바이러스는 환경에서 오래 생존하지 않으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상처나 마찰이 있어야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족들이 얼굴에 사마귀가 생긴 것이 곤지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수건을 공유했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마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얼굴에 생긴 사마귀는 피부과에서 진료받고 정확한 원인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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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지를 먹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피지는 피부의 기름샘에서 분비되는 기름으로, 먹는 것이 아니며 소화되지 않아서 위장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피지를 섭취하면 배탈이나 메스꺼움, 위장 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배가 아프고 머리가 어지럽거나 힘이 없을 수 있어요또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피부 문제로 여드름이나 상처를 뜯는 습관이 생기면 피지 섭취가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피지는 피부에 쌓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배탈이나 다른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죠생리 전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이 더 민감해지고, 배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증상은 생리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지를 먹는 것이 이런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정신과 의사와 피부과 의사에게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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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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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룩함, 어지러움 등 어떤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은 전형적인 급성 위장염(장염) 혹은 식중독의 양상을 보입니다. 버섯 리조또를 드신 후 체한 느낌과 더부룩함이 시작되었고, 이어서 오한, 헛구역질, 설사, 복부 가스, 어지러움 등은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위장염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비에 젖고 몸이 차가워진 뒤 면역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성 장염에 쉽게 노출되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급성 위장염은 보통 하루 이틀 안에 호전되지만, 수분 부족으로 어지러움이나 탈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이온음료, 끓인 물 등)가 중요하고, 증상이 심해지거나 고열, 피 섞인 설사, 심한 탈수 등이 동반된다면 내과나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지사제 복용은 중단하고, 식사는 최소화하며 수분 보충 위주로 관리하시길 권해요. 최근 식사했던 음식이나 주변에 유사 증상자 있었는지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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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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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양수.. 찔끔식 새는 증상..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 양수가 찔끔 새는 경우는 자칫 정상적인 질 분비물이나 소변과 혼동될 수 있어 구분이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수는 맑고 무색무취, 혹은 약간 단 냄새가 날 수 있으며, 팬티를 적실 정도로 젖게 하거나 속옷에 축축함을 느낄 정도로 계속 분비된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혹은 자세를 바꿀 때 갑작스러운 소량의 물기가 느껴지는 경우도 양수 누출의 신호일 수 있죠양수가 마르면 하얗게 굳는 분비물처럼 보이기보다는 촉촉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질 분비물과 달리 끈적이지 않고 물처럼 흐르는 성질이 있습니다. 만약 찔끔씩 새는 듯한 감각이 반복되거나, 팬티라이너나 속옷이 계속 젖어 있는 느낌이 든다면, 산부인과에서 양수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간이 검사(니트라진 검사 등)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조기 양막 파수는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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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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