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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골절로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데 예약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와골절에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가 동반되었다면, 근육이나 신경이 눌려 있을 가능성이 높아 빠른 진료와 수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복시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늦어지거나 영구적인 시력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대학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진료의뢰서를 이미 받으셨다면, 가장 빠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병원 콜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응급성 있는 외상 환자”라고 설명하고 당일 외래나 빠른 진료 연결 요청을 하세요.서울권 또는 거주지역 인근 여러 상급병원(~대학병원, 종합병원) 콜센터에 병행 연락하세요. 대학병원 예약 시스템은 온라인보다는 전화나 방문이 훨씬 빠르게 조정됩니다.외래가 어려우면 응급실을 통한 접수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 경유 시 바로 촬영과 입원평가가 이루어져 빠르게 수술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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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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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는 굳이 파지 않더라도 알아서 떨어져 나간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귀지는 일반적으로 자연적으로 귀에서 떨어져 나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귀 안에는 미세한 털과 점액질이 있어 귀지가 바깥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외부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귀지를 굳이 파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배출되죠. 사실, 귀를 자주 파는 것은 오히려 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귀를 자주 파면, 귀지가 더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거나 고여서 귀지를 더 깊게 밀어넣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귀를 자주 파면서 귀에 상처를 입히거나 감염을 일으킬 위험도 있구요. 귀 안쪽의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자주 파게 되면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그래서 귀지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두고, 가끔씩 귀를 청소할 필요가 있을 때는 귀를 파기보다는 귀 세척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더 안전합니다. 혹시 귀지가 자주 쌓여 불편하신 경우, 귀 세척 방법이나 귀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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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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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예방접종 주사를 맞으면 언제부터 항체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A형 간염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1차 접종 후 약 2주 정도가 지나면 항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1차 접종만으로는 완전한 면역을 형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 항체 형성이 충분히 이루어지며, A형 간염에 대한 예방 효과가 95%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2차 접종 후 6개월까지 완전한 면역이 확보된다고 볼 수 있어요.따라서, 1차 접종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 생기기는 하지만, 2차까지 맞고 나서야 A형 간염에 대한 충분한 면역력을 가지게 되므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만약 1차 접종 후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차까지 반드시 완료하는 것이 권장됩니다.혹시 1차 접종 후 몇 주가 지났다면 항체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더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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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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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인대 늘어나면 원래 이렇게 블편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인대가 늘어났을 때 발생하는 불편감은 일반적인 통증보다 훨씬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인대는 피부나 근육보다 복구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단기간에 나아지지 않으면 그만큼 회복이 느린 것이 사실이에요특히 목 옆 인대가 늘어났다면, 귀밑 턱, 쇄골 위까지 불편감이 퍼지는 것은 매우 흔한 증상이죠. 목 주변 인대가 늘어나면 근육과 연결된 부분까지 영향을 미쳐 불편함이 퍼질 수 있습니다.보통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차츰 나아지지만,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2~4주 정도 걸릴 수 있어요. 이 기간 동안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나 찜질을 병행하면 회복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물론,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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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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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경 검사 할때 이~~~해보라고 하잖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후두경 검사에서 "이~~~" 소리를 내면서 숨을 들이마시는 이유는 후두와 성대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입니다. 이 소리를 내면 성대가 움직이면서, 후두경을 통해 성대의 상태나 발음 기관을 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이~~~" 소리 외에도, 때로는 "이ㅡ" 또는 "아~~~" 같은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목적은 성대의 개방과 움직임을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하지만, 숨을 들이마시면서 소리를 내는 것은 같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과 소리 내는 동작은 별개의 과정이므로 소리 내기 전에 숨을 들이마시고 소리 내는 것으로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히~" 소리나 귀신 소리처럼 하는 것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소리가 일관되게 나오면서 후두경을 통해 성대나 후두를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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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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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원에서 오른팔 혈압을 1분 간격으로 측정했는데 차이가 너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혈압은 생각보다 심리 상태나 호흡, 자세, 팔 위치, 긴장도 등에 따라 수치가 꽤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 측정값이 높고, 두 번째 측정값이 낮은 경우는 ‘백의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병원 환경에서 긴장해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 흔히 나타나요심호흡 후 수치가 크게 낮아졌다면, 첫 측정은 긴장 상태에서 나온 결과일 가능성이 높구요이럴 경우 단순 평균보다는 두세 번 이상 안정된 상태에서 재측정하여 일관된 수치가 나오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2~3회 측정 후 가장 안정된 상태의 측정을 기준으로 삼거나, 여러 측정값의 평균을 참고하기도 해요따라서 현재 혈압이 정상인지 정확히 파악하려면 집에서 아침, 저녁 같은 시간에 며칠간 연속 측정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일관되게 높은 수치가 나온다면 그때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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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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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과 역류성 후두염은 친구 인가요? 같이 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역류성 식도염과 역류성 후두염은 말 그대로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다 위산이 역류해서 생기는 질환이지만, 식도염은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후두염은 그 위쪽인 후두(성대 근처)나 인두에 위산이나 소화액이 닿아 생기는 염증입니다.즉, 위산이 식도까지만 올라오면 식도염, 좀 더 위로 역류해 인후두까지 닿으면 후두염이 되는 거죠. 그래서 식도염이 있는 분들이 목 쓰림,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같은 후두염 증상도 함께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이럴 땐 내과와 이비인후과 중 내과(특히 위장 전문)에서 위산 역류 자체를 조절하는 치료를 먼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후두 쪽 증상은 위산 역류가 원인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은 역류 조절에 달려 있어요다만 목 통증이 심하거나 부기가 심할 때는 이비인후과에서도 함께 보조적인 치료(진통제, 소염제 등)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병원에서 두 영역을 잘 연결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증상을 모두 설명하고 식도, 후두 증상이 같이 있다고 말하면 적절한 방향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야간에 더 심하시다면 베개를 높이고 식후 최소 2~3시간은 눕지 않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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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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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발옆쪽에 이런게 생겼는데 뭔가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 운동 후 발바닥 또는 발 옆쪽에 피가 고인 듯한 모양이고, 딱딱하게 굳은살처럼 느껴지며 통증이나 가려움은 없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출혈성 굳은살(혈액이 맺힌 굳은살):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으로 인해 굳은살 아래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고이는 현상입니다. 에어로빅처럼 발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을 하면서 잘 생기며, 피부 위로는 갈색~자주색 반점처럼 보일 수 있어요이 경우 통증이 없고 굳은 부분이 뚜렷하다면 자연스럽게 탈락하거나 각질 제거로 천천히 없애는 것이 일반적이죠. 억지로 뜯거나 자극하면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가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가능성이 좀 떨어져 보이긴 하는데 혈관성 사마귀 또는 검버섯성 병변: 간혹 굳은살처럼 보이지만 안쪽에 점상 출혈(검은 점들)이 보이거나, 지속적으로 딱딱한 것이 남아있는 경우는 바이러스성 사마귀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실리는 부위에 생기며 처음엔 무증상이지만 나중에 아파질 수 있어요. 이 경우 피부과 진료를 통해 확진받고 필요시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을 받게 되죠운동화가 발에 잘 맞는지, 땀이 많이 차는 환경인지, 굳은살이 점점 커지는지 관찰해보세요.불편하시거나 확실하게 뭔지 파악하시려면 피부과 방문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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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입냄새가 많이 나는 분들이 주위에 종종 있어서 한번씩 이야기할때 냄새로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냄새의 주요 원인은 입안 위생 문제(치석, 설태, 잇몸질환 등), 구강 건조, 위장 문제, 그리고 만성 부비동염 같은 비강 관련 질환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은 타액 분비가 줄고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정기적인 치과 검진, 혀 클리너를 이용한 설태 제거, 수분 섭취 증가, 무설탕 껌 등을 통한 침 분비 촉진, 그리고 필요 시 위장 약 복용이나 이비인후과 진료가 도움이 돼요특히 혀의 뿌리 쪽을 잘 닦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며 심한 냄새를 유발하니 설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직장 등에서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입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면, 직접적인 언급은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대화 시 자연스럽게 거리를 유지하거나 약간 몸을 틀어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방식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회의실 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가글이나 사탕 등을 함께 나누는 상황을 만들어 우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도 있을 듯 해요예를 들어 “이거 입이 개운해져서 좋더라고요~ 드셔보세요” 식의 자연스러운 제안이 효과적일 수 있죠직장 분위기나 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친분이 있고 개선 의지가 느껴지는 분이라면 조심스럽게 건강 관련 조언처럼 접근해보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혹시 요즘 입 안이 좀 건조하신가요? 저도 그랬는데 이 가글 쓰고 좀 나아졌어요” 같은 식으로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편함이 반복된다면 인사팀이나 상급자에게 익명으로 건의하는 방법도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둘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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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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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에 라인을 올리는 수술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 밑 라인을 위로 살짝 올리고 싶다는 것은 아마도 눈 밑이 내려와 피곤해 보이거나 처진 인상을 개선하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목적이라면 직접적으로 “눈 밑 라인을 위로 올리는 수술”보다는 하안검 수술(하안검 성형), 눈 밑 지방 재배치, 또는 눈 밑 리프팅이 사용됩니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 처진 피부, 지방, 잔주름 등을 정리하여 눈 밑의 라인을 정돈하는 수술이며, 결과적으로 라인이 위로 당겨진 듯한 효과가 날 수 있어요또한 비절개 방식으로는 실리프팅, 고주파, HIFU(하이푸) 같은 시술이 눈 밑을 살짝 끌어올리는 데 사용되기도 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이고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눈 밑 라인을 정밀하게 “위로 올린다”는 표현처럼 아주 미세한 변화가 목표라면, 수술적 접근과 미세조정이 가능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해요단순한 피부 처짐인지, 지방 돌출인지, 눈물고랑 꺼짐인지에 따라 접근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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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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