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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끝나고 일주일 뒤에 또 생리를 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주기가 짧은 기간에 반복되거나, 생리량이 평소보다 많고 생리통이 동반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호르몬 불균형입니다. 호르몬의 변화가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쳐, 예기치 않게 생리가 짧은 시간 간격으로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지고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어요특히 스트레스, 체중 변화, 과도한 운동,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과다출혈, 생리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이나 자궁근종, 자궁 내막증 같은 질환들이 생리 주기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생리 주기나 양, 통증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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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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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데 불안해요 이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주기와 관련된 변화가 있을 때, 특히 아직 성장 중인 중학생이라면 불안하고 걱정될 수 있죠. 생리 후에 일시적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일 수 있어요. 여성의 몸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다양한 분비물을 생성하는데, 생리 후 몇 일 동안은 자궁이나 질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비물은 대개 투명하거나 흰색이지만, 때때로 약간의 혈액이 섞여서 나온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끈적끈적한 피가 나오는 경우도 호르몬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일부 여성은 생리 중이 아니더라도 호르몬 균형에 의해 가벼운 출혈이나 끈적이는 분비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다면, 큰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생리 주기나 분비물이 계속해서 불규칙하거나 불안감이 커진다면, 다시 한 번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변화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면 불안함이 좀 더 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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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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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종 의심으로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렌티지니어스 경계 모반은 피부에서 발견되는 일종의 모반(점)으로, 대체로 양성인 경우가 많지만,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모반은 대개 경계가 명확하고, 크기나 형태가 일정한 특징을 보이며, 조직학적으로는 경계가 뚜렷하고 비정상적인 색소침착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흑색종과의 감별 진단은 종종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이를 정확히 확인하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역화학 검사나 특수염색을 통해 모반 내 특정한 세포나 분자의 상태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유용할 수 있죠현재 검사에서 렌티지니어스 경계 모반이 의심된다고 하더라도, 흑색종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검사나 후속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HE 염색은 일반적인 조직 검사에서 많이 사용되며, 기본적인 구조적 이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특수염색이나 면역화학 검사를 통해 보다 민감한 암세포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검사 결과만으로는 확정적인 진단을 내리기 어렵고, 피부 상태나 변화가 지속적으로 관찰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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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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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부분절제술 질문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편도 부분절제술은 전통적인 편도절제술에 비해 회복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부분절제술은 덜 침습적이며, 수술 후 초기 회복 기간이 비교적 빠릅니다. 보통 4~5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완화되고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지만, 목 상태나 음식을 섭취하는 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요. 수술 직후에는 염증과 통증이 있을 수 있어, 하루 이틀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후 일상적인 업무나 출근은 가능할 수 있으나, 목소리를 많이 써야 하거나 목에 부담을 주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구요수술 후 첫 주는 식사나 음료 섭취에 조심해야 하고, 급한 일정이 아니라면 일주일 정도는 충분히 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편도결석이 한쪽 편도에만 자주 생기고, 해당 편도가 커지는 경우에는 한쪽만 절제하는 부분절제술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편도결석은 편도의 구멍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쌓여 발생하게 되는데, 결석이 자주 발생하는 쪽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양쪽 편도를 다 절제할 필요는 없으며, 결석이 자주 생기는 한쪽만 수술을 진행해도 결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 전에는 해당 편도의 상태를 면밀히 평가해야 하며, 결석 발생의 원인(구조적인 문제나 만성적인 염증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석이 한쪽에서만 발생한다면, 다른 편도에는 영향이 적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치료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에요편도에 구멍이 크고 많아진 경우에도 부분절제술로 충분히 깔끔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부분절제술은 편도의 결석이나 비정상적인 구조를 수정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만약 편도에 구멍이 많고 크다면, 이를 통해 결석이 자주 발생하므로, 절제술을 통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결석이 쌓일 수 있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시에는 이러한 구멍이나 결석이 자주 생기는 부위까지 세밀하게 절제하여, 향후 결석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거에요. 부분절제술은 일반적으로 전체 절제술보다는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에도 목 상태가 많이 개선되며, 구멍이 많아진 편도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을 통해 완전히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편도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여러 번의 후속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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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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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이석증과 뇌문제 어떻게 구별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설명하신 증상은 단순한 일시적 어지럼증을 넘어서 중추신경계(특히 뇌)의 이상이 있을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몸을 움직이면 픽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앞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왼쪽으로 자꾸 기울어진다”는 표현은 단순한 말초성 어지럼(이석증 등)보다 소뇌나 뇌간 쪽 이상, 즉 중추성 어지럼증의 가능성을 고려하게 하죠일반적으로 이석증(BPPV)은 특정 머리 자세 변화 시 순간적으로 ‘빙글 도는 느낌’이 나타나며, 평형감각 자체는 유지되어 걸을 수는 있지만 불편한 정도입니다. 반면, 지금처럼 한쪽으로 쓰러지려는 느낌이 지속되고 중심 잡기가 어려운 경우는 중추 문제를 더 의심되죠또한 이석증은 대부분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돌릴 때 짧게 도는 느낌이 특징이며, 눈을 감고 누워 있으면 훨씬 편해지고, 기립 시 갑자기 어지럽거나 중심이 안 잡히는 느낌은 적습니다. 반면, 뇌에서 기인한 어지럼은 몸의 위치와 관계없이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지고, 시야 떨림, 두통, 복시(겹쳐 보임), 말 어눌함, 팔, 다리 마비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왼쪽으로 쓰러질 것 같다”는 방향성 있는 기울임은 소뇌 이상 또는 뇌간 병변(예: 뇌졸중, 소뇌허혈)을 강하게 의심하게 해요따라서 현재 증상은 이석증만으로 설명되기에는 너무 편측적이고 불안정한 중심 이상이 명확하므로, 절대 자가진단이나 시간 끌지 마시고, 가급적 오늘 안으로 신경과 또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뇌 영상(MRI 등)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한 이석증이면 다행이지만, 혹시 모를 중추 문제는 빠른 대처가 예후를 크게 좌우하므로 조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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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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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옆과 종아리 옆부분에 종기같은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하신 증상(팔꿈치 옆과 종아리 옆에 통증성 종기, 열감, 부기, 딱딱함, 터치 시 극심한 통증)은 전형적인 피부농양(피부 밑 고름집) 또는 심부화농성 종기(피부의 깊은 층에 생기는 감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모낭염이 아니라, 염증이 피부 깊은 층까지 침범한 상태로 보이며, 이런 경우 단순 연고나 집에서의 자가 처치만으로는 낫기 어려워요특히 열감과 딱딱함, 통증이 심하다면 고름이 조직 안에 갇혀 있는 상태일 수 있어 절개 배농(고름을 빼는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이런 증상일 경우 피부과보다는 외과 진료를 먼저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외과에서는 염증이 심한 경우 절개 및 배농, 항생제 처방 등을 바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한 피부 관리나 체질 평가는 피부과에서도 중요하므로, 급한 염증이 가라앉은 뒤에는 피부과적 접근도 병행하면 좋습니다. 지금은 빠르게 외과 방문을 권장드리며, 가능하면 오늘 중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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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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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화상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지금 증상(붉어짐, 따가움, 저림 등)과 온도 범위를 보면 1도 화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도 화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표피)만 손상되는 비교적 가벼운 화상으로, 주로 홍조, 통증, 약간의 부종이 나타나요. 다만 바뀔수 있구요 (수포가 생길수도 있고 그러면 2도입니다)얼음을 1시간 반 동안 직접 대는 것은 저온 화상이나 동상 위험이 있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얼음은 수건 등에 감싸 10~15분 정도 짧게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에요이미 얼음 찜질로 피부에 추가 손상이 갔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지금처럼 소독 후 항생제 연고(후시딘 등) 도포, 그리고 청결한 상태 유지는 적절한 처치입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저림이 계속되면, 단순 1도 화상 이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수포가 생기지 않는지 관찰하고, 옷이나 이물질로 자극되지 않게 하며, 햇빛을 피해주는 것이 좋아요24시간 이상 통증이 계속되거나 피부색 변화, 감각 저하, 진물이 생기면 반드시 피부과나 외과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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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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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 - 극상근 염증- 어떻게 치료해야 하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어깨 상태는 회전근개, 특히 극상근에 생긴 만성 염증으로 보이며, 6~7개월 이상 지속된 경미한 통증은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반복적인 미세손상과 과사용의 결과로 판단됩니다. 염증 소견은 초음파에서 확인되었고, 운동 시 재발하고 쉬면 나아지는 패턴은 회복 없이 부하가 계속 누적되고 있다는 증거죠특히 어깨는 회복이 느리고, 재발이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당분간 운동을 완전히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운동을 계속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처럼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운동 → 통증 재발"의 반복은 염증을 만성화시키고 결국 구조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정형외과에서 말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치료는 단기적 효율성은 낮을 수 있으나, 상태를 나아지게 하는 데는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재활 운동 등은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며, 이 시기에 이를 병행하면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운동을 사랑하는 만큼, 지금의 좀 쉬어줄 때에요. 개월 정도 어깨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 재활운동과 염증관리 치료에 집중한 후, 회복된 상태에서 다시 어깨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결국 운동을 더 오래,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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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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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판독좀 해주세요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써있는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T3, T4는 정상이나 TSH가 정상 범위보다 낮죠이 경우 항진증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다만 이 수치로만 결정되는게 아니라 이 전까지의 수치, 병력, 증상 등을 통해 총체적으로 담당 의사가 결정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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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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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걱정 안해도될까요? 확실하게 알려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그 어느 의사도 이 경우에 임신 확률이 0%라고 확신하지 못합니다.검사 없이 판단 불가능해요.어제 드렸던 답변 복붙해드려요상황을 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0%는 아닙니다.여친되는 분이 4월 22일에 생리를 시작하고 26일에 끝났다면, 28일은 생리 종료 후 약 2일째로, 일반적으로는 배란기 이전이라 임신 가능성이 낮은 시기입니다.게다가 질외사정을 했고, 사정 전에 콘돔 없이 삽입되었다고 하더라도 정액의 양이 많지 않았다면 임신 확률은 낮죠하지만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진 않습니다.이미 두 차례 사후피임약을 복용한 상태이고, 이번에는 배란기와 거리가 있어 추가 복용은 권장되지 않아요. 사후피임약을 자주 복용하면 여성의 호르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장기적 방법(예: 콘돔, 사전(경구) 피임약)을 고민해야 합니다.질문자님이 느끼는 성기 옆의 욱신거림이나 간지러움은 성병의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마찰이나 위생 문제, 단순 피부염, 또는 일시적인 감염 등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성병(예: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 등)은 초기에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며, 상대가 감염 상태였다면 증상이 며칠 내에 나타날 수 있어요관계 후 하루 만에 증상이 생겼다면 아직 명확하게 판단하기는 이르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비뇨기과나 피부과에서 성병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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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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