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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르벵병, 우측 손목 결절낭종, 우측 완관절 삼각섬유 연골 복합체 부분파열, 주상월상 골간인대 부분파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진단받은 손목 질환은 각각이 손목 기능과 통증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들입니다. 특히 드퀘르벵병, 결절낭종, TFCC(삼각섬유 연골 복합체) 부분파열, 주상월상 인대 부분파열은 모두 손목의 안정성과 움직임을 크게 제한하며, 통증이나 불안정감(툭 떨어지는 느낌)을 유발할 수 있죠이런 여러 문제가 동시에 존재하고, 비수술적 치료, 약물, 주사, 물리치료, 손목 고정 등에도 증상 개선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해요수술 여부는 증상의 심각도, 기능 장애 정도, 그리고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손목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이나 직업 수행에 큰 지장이 있는 경우, 또는 불안정성이 계속되고 구조적인 손상 소견이 명확한 경우라면 수술이 권장됩니다. 정확한 결정은 정형외과 또는 손 전문 외과에서 MRI 및 관절경적 평가 등을 토대로 신중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수술 전 2차 소견(세컨드 오피니언)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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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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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초기에는 염증이 안 나오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방광염 초기에는 염증 수치가 소변 검사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물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소변을 본 경우, 염증 세포나 백혈구 수가 희석되어 적게 보일 수 있어요 현미경 검사에서 소량의 염증 세포가 관찰되었다면 초기 방광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며, 특히 과거에도 유사한 증상이 있었다면 재발성 방광염일 수 있구요다만 방광염이 아닌 다른 질환, 예를 들어 요도염, 질염, 과민성 방광 증후군등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죠. 방광염 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완화되면 단순한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고,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정밀 소변배양검사, 요도 및 질내 세균 검사, 필요 시 방광내시경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평소 생활습관과 위생 관리도 중요한 예방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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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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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티눈이 생기는 경우는 어떤이유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티눈은 피부에 반복적인 압력이나 마찰이 가해질 때, 해당 부위를 보호하려는 몸의 반응으로 각질이 두껍게 쌓이면서 중심에 딱딱한 핵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발바닥이나 발가락 윗부분, 신발에 자주 눌리는 부위에 잘 생깁니다. 걷는 자세가 불균형하거나 딱딱하거나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을 때 특히 잘 발생하죠. 체중이 과하거나 평발, 요족(높은 아치) 같은 발의 구조적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티눈과 굳은살은 비슷해 보이지만 티눈은 가운데에 통증을 유발하는 ‘핵’이 있고, 굳은살은 넓은 부위에 퍼진 비교적 통증 없는 각질층입니다. 티눈은 보행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며, 피부 깊숙이 자라날 경우 티눈 제거 패치로는 완전한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요.이럴 땐 피부과 등을 찾아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압력이 자주 가해지는 부위에 패드를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발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좋구요. 티눈이 자주 생긴다면 걸음걸이나 체중 분산 문제를 확인해보는 것도 재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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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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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나 발에 사마귀가 생기는 이유는 뭐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감염으로 인해 생깁니다. 이 바이러스는 피부의 작은 상처나 미세한 손상 부위를 통해 몸 안으로 침투해 피부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일으키면서 사마귀를 형성합니다. 주로 손이나 발처럼 자주 사용하는 부위나 마찰,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잘 생기며, 특히 면역력이 약할 때 더 쉽게 발병할 수 있죠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표면을 통해 전염될 수 있구요발바닥 사마귀는 특히 '족저사마귀'라고 부르는데, 체중이 눌리면서 사마귀가 피부 안쪽으로 파고들어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손에 생긴 사마귀는 주로 울퉁불퉁하게 돌출된 형태로 나타나며, 주변 피부에도 번질 수 있어요.사마귀는 대체로 무해하지만 미관상 보기 불편하거나, 통증, 출혈, 전염 가능성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방법은 냉동요법(크라이오치료), 레이저 치료, 약물 치료 등이 있구요예방을 위해서는 손과 발을 청결히 유지하고, 특히 상처가 난 부위는 잘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장소(수영장, 샤워실 등)에서는 맨발로 다니는 것을 피하고, 타인의 사마귀에 직접 접촉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돼요. 면역력이 약할 때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는 것도 사마귀 예방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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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과다섭취 부작용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는 불면증, 신경과민, 심장 두근거림(심계항진), 불안감, 소화불량, 빈번한 소변 등이 있습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몸이 과하게 깨어 있어 쉬거나 잠들기 어려워지며, 일부 사람들은 심한 경우 손떨림이나 두통까지 경험할 수 있어요특히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속쓰림이나 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죠또한,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전해질 균형을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런 다량 섭취는 심박수를 급격히 올리고 혈압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특히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어지럼증, 구토, 심한 경우 부정맥이나 호흡곤란 같은 심각한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400mg 이하(커피 약 3~4잔)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 차이에 따라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만약 앞으로도 카페인 음료를 다량 섭취하게 되는 상황이 있다면 반드시 양을 조절하고, 몸에 이상 신호가 올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카페인 섭취 후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릴 때는 조용히 심호흡을 하면서 몸을 진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평소 카페인에 대한 개인 민감도를 파악해두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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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를 많이 먹을 경우 배탈이 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견과류는 건강에 좋은 지방과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섬유질 함량이 높아 소화를 천천히 진행시키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 시 위장 내에서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더부룩함,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견과류에 들어 있는 지방 함량도 높아서, 위장에서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소화 효소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이나 배탈로 이어질 수 있죠특정 견과류에는 올리고당(예: 캐슈넛 등)과 같은 소화가 어려운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가 많이 생성되고 복부 팽만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에 포함된 단백질이나 지방이 개인에 따라 과민반응을 일으키기도 하며, 알레르기 반응과는 다르게 경미한 장트러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껍질째 먹는 경우(예: 아몬드 껍질) 섬유질 자극이 강해 소화기관을 더 힘들게 할 수 있어요이런 점을 고려하면, 견과류는 하루 권장량(대략 한 줌, 약 25~30g) 정도로 소량씩 나눠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견과류 섭취 후 매번 소화불량이나 배탈이 반복된다면, 특정 견과류에 대한 민감성 검사를 받아보거나, 종류를 바꿔서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질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몸의 신호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에도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견과류는 천천히 잘 씹어 먹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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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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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가 무너지면서 족저근막염이 생기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아치를 지탱하는 족저근막에 과부하가 걸려 염증이나 미세손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아치가 무너지는(평발화) 과정은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요특히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경우,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 체중 증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치 깔창은 일시적으로 아치를 지지해 통증을 줄여주지만, 깔창이 발에 맞지 않거나 지지력이 과하거나 부족하면 오히려 아치나 주변 근육(정강이나 종아리)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으로 보아 깔창이 오히려 부적절하게 압력을 분산시키거나, 족저근막과 종아리 근육에 새로운 스트레스를 주는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깔창을 무조건 빼기보다는 발에 맞는 교정용 깔창을 제대로 처방받는 것이 중요해요일단 통증이 심할 경우, 활동량을 줄이고 얼음찜질이나 스트레칭(종아리, 발바닥)을 하면서 족저근막과 종아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족부 평가(발 모양, 걸음걸이 분석 등)를 받고, 본인 발에 맞춘 맞춤형 깔창이나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지금 상태에서 무리하게 걷거나 운동하는 것은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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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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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원형 탈모 인가요? ((탈모))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선 사진상 조금 숱이 적어보이긴 하나 정수리 사진만 보고 탈모인지를 파악하는건 어렵습니다. 두피 상태와 모발 굵기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탈모인지 아닌지 알수있어요.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나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되는 듯 하고 숱이 줄거나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탈모를 의심을 해볼수있죠. 이런 경우 가까운 피부과나 탈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탈모 진단은 주로 병력 청취와 함께 두피와 모발 상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탈모의 진행 정도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의 가족력,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준, 식습관 등을 확인하게 돼요. 또한, 두피의 상태를 살펴보며, 필요시 두피 사진 촬영이나 특수 검사를 진행할 수 있구요. 대표적으로 모발 밀도나 모발 굵기를 측정하는 '모발 미세 분석', 두피의 혈류 상태를 확인하는 '두피 혈류 검사', 탈모 유형을 파악하는 'Trichogram' 등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호르몬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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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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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치료에 등산이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적절한 운동은 회복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등산이 좋은 건 아닙니다. 평지나 경사가 완만한 길을 천천히 걷는 정도는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디스크 증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경사가 심하거나 울퉁불퉁한 산길을 오르내리면 허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오히려 디스크를 악화시키고 다리 통증을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특히 허리디스크로 인한 다리 통증(방사통)이 현재 있는 상태라면, 등산과 같이 허리에 충격이나 비틀림이 가해질 수 있는 활동은 신중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산행을 하면 디스크가 신경을 더 압박하게 되어 통증과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전문가들은 이럴 때 체계적인 재활운동, 물리치료, 허리 근력 강화 운동(예: 걷기, 수영, 코어 근육 운동)을 권장하며, 등산은 상태가 안정된 이후에 제한적으로 시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다리까지 통증이 있는 허리디스크 상태에서는 급격한 등산보다는 전문의 상담 후 안전한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재활의학과 의사의 지침 하에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부터 시작한 뒤, 통증이 호전되면 그때 가벼운 등산을 시도하는 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일 듯 보여요필요하다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 현재 디스크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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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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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에 피멍이 든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상황을 보면, 최근 축구, 산길 걷기, 아이 발표회 등 꽤 많은 신체 활동을 하셨고, 그 과정에서 오른쪽 골반과 다리에 과도한 힘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축구처럼 몸을 크게 움직이는 운동이나 산길 걷기처럼 평지가 아닌 곳을 오래 걸으면 근육이나 인대에 미세 손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손상 부위 주변의 작은 혈관이 터지면서 피멍(멍울성 출혈)이 생길 수 있어요처음에는 통증과 뭉침만 느껴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혈액이 퍼져 색깔이 변하고 눈에 띄는 피멍으로 나타난 것입니다.추가로, 야구공으로 강하게 문질러 마사지한 것도 출혈을 악화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한 압박이나 자극은 이미 손상된 혈관에 더 많은 출혈을 일으켜 피멍이 커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오른쪽 골반과 다리에 통증이 계속된다면 단순 근육통 이상으로, 근육 염좌(근육의 무리한 사용에 따른 손상)나 인대 손상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만약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초음파나 MRI 검사를 받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현재 통증은 움직임을 줄이고 얼음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48시간이 지나면 얼음찜질 대신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상태에 따라 물리치료나 소염진통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통증이 심하거나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꼭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지금 무리한 활동은 삼가고, 통증 부위를 무리하게 문지르는 것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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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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