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치료에 등산이 효과적일까요?
허리디스크에 등산이 좋다고 하는데 효과가 좋을까요?
허리디스크로 인하여 다리통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전문가 분들의 답변 요청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등산은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고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등산은 허리 주변 근육 및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의 개선 및 체중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급경사 오르막 내리막은 허리에 큰 충격과 압박을 줄 수 있고 무거운 배낭은 디스크에 추가 압력이 가해져 악화 될 수 있으며 불안정한 지면이 발목이나 무릎 허리까지 무리하게 힘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등산 보다는 평지 걷기나 수영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에게 등산은 경우에 따라 도움이될 수 있거나 악화될 수 있으며, 특히 다리 통증(방사통)이 있는 상태에서는 조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등산은 오르막길을 올라갈 때 엉덩이 근육도 쓰지만, 허리에 압박을 주고 내려올 땐 특히 충격으로 인해 무릎과 고관절 허리에 많은 충격을 줘 오히려 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다리통증이 있는 경우엔 등산을 안하는것이 좋으며, 디스크가 있는데 다리까지 방사통이 없는 경우엔 오히려 등산등이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다리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등산이 오히려 신경 압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등산은 회복 이후 허리 주변 근육 강화와 유산소 운동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급성기엔 피하는 게 좋습니다.
현재는 신경 안정과 통증 조절 중심의 재활 운동이 우선이고 전문의 상담 후 활동 범위를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서 다리통증이있는상태라면 등산보다는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치료를받고 어느정도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수영과같이 관절에 부담을 줄여줄수있는 운동으로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모든 등산이 허리디스크에 좋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높지 않고 바른 자세로 걸어서 등산을 하신다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실 수 있지만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정도의 험한 산이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며 등산을 하는 것은 허리디스크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으시다면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빠른 걷기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상태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리 방사통이 있다면 신중해야 합니다. 초기나 급성기 디스크에서 등산은 통증 악화 가능성이 매우 높아 자제해야 합니다. 통증이 경미하거나 없는 호전기라면 완만한 코스 및 단거리 등산이 가능하겠습니다.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심한 코스의 경우 디스크 압력이 증가하여 악화 위험이 있습니다.
수영이나 걷기, 코어근육 강화 운동이 디스크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입니다. 등산의 경우 통증이 없는 상태이며 근력 재활이 충분할 때 평지부터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등산이외에도 걷기운동이나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에, 몸통근육을 강화하여 증상을 회복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될 수 있기 때문에 등산 전에는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하셔서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겪고 계시는군요. 허리디스크가 있을 때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등산은 전신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등산이 항상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등산은 길에 따라 경사가 있고 불균형한 움직임이 많아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디스크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허리를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등산보다는 허리에 부담을 덜 주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걷기나 수영은 근력을 유지하면서도 허리에 부담을 덜 주는 운동입니다. 또한,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도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늘려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자세를 개선하고 허리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통증이 느껴질 때는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지면이 고르지 않은 곳은 피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현재 건강 상태와 허리디스크의 심각성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적절한 운동은 회복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등산이 좋은 건 아닙니다. 평지나 경사가 완만한 길을 천천히 걷는 정도는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디스크 증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경사가 심하거나 울퉁불퉁한 산길을 오르내리면 허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져 오히려 디스크를 악화시키고 다리 통증을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로 인한 다리 통증(방사통)이 현재 있는 상태라면, 등산과 같이 허리에 충격이나 비틀림이 가해질 수 있는 활동은 신중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산행을 하면 디스크가 신경을 더 압박하게 되어 통증과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전문가들은 이럴 때 체계적인 재활운동, 물리치료, 허리 근력 강화 운동(예: 걷기, 수영, 코어 근육 운동)을 권장하며, 등산은 상태가 안정된 이후에 제한적으로 시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다리까지 통증이 있는 허리디스크 상태에서는 급격한 등산보다는 전문의 상담 후 안전한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재활의학과 의사의 지침 하에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부터 시작한 뒤, 통증이 호전되면 그때 가벼운 등산을 시도하는 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일 듯 보여요
필요하다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 현재 디스크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