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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네일 LED/UV 램프 간접적으로 비춰지는 반사광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젤네일 LED/UV 램프에서 나오는 빛이 직접적으로 눈에 닿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반사되는 빛이 백내장이나 망막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젤네일 램프에서 방출되는 UV 빛의 양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로 설계되어 있으며, 눈에 직접적인 위험을 일으킬 정도로 강하지 않아요일반적으로 이러한 램프에서 나오는 UV 빛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노출되므로 시력 저하나 망막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러나 자주 사용하거나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노화나 백내장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따라서 UV 차단 안경을 착용하거나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접적인 반사광에 의한 영향은 크지 않지만, 예방 차원에서 눈을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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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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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담낭절제술 날짜 잡으러 갔는데 당장 수술할수 없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담낭절제술을 받기 전 간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간이 수술 중 약물 대사와 해독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에 무리가 가거나 염증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면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울 수 있고, 감염이나 출혈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 간 기능을 정상화하고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어야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요작은 병원이라서 수술을 못 한다기보다는 간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 방식입니다. 간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기보다는, 일단 약물로 간 상태를 안정시킨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급성 상황이라면 빠르게 수술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간 상태가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 정도 치료 후 간수치가 개선되면 수술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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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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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중반 여자 운동할때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흔히 중년 이후 특히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관절 내 연골이 점차 닳거나 관절 윤활이 줄어들면서, 움직일 때 관절 사이에서 마찰음이나 '뚝뚝',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걸 말하죠. 특히 스쿼트나 자전거 운동처럼 무릎을 굽혔다 폈다 반복하는 운동을 할 때 두드러질 수 있어요. 다행히도 걷거나 일상생활에서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고 붓지도 않는다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이런 증상이 몇 주 이상 지속되고 점점 소리가 심해지거나 무릎에 압박감, 통증, 혹은 불안정한 느낌이 생긴다면 초기 관절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이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X-ray나 간단한 신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통증은 없지만 예방 차원에서라도 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무릎에 부담을 줄이는 운동 방식(예: 무릎보호대 착용, 무릎 각도 조절)을 배우는 게 도움이 됩니다.무리하지 않게 꾸준히 근력운동을 병행하면서 관절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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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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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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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후 회복이 너무 오래 걸리는 사람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케일링 후 회복이 한 달 가까이 오래 걸릴 정도로 잇몸이 민감하고 약한 편이라면, 현재 상태에서 스케일링 주기를 무조건 짧게 가져가는 것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6개월에 한 번 정도가 권장되지만, 잇몸 질환의 경과나 회복 속도에 따라 개인 맞춤 주기가 필요해요. 회복이 오래 걸린다는 건 염증이 심하거나 치주조직이 약해져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이럴 땐 스케일링 외에 잇몸 치료나 보조적인 관리가 먼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반대로, 너무 오랜 기간 스케일링을 미루면 치석과 염증이 더 심해져 잇몸 건강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받을수록 좋다"는 접근은 부분적으로 맞기도 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한 번에 무리하게 제거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치석을 줄이고 잇몸을 강화하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잇몸이 자주 붓고 피나는 편이라면, 치과에서 스케일링 주기를 4~6개월로 조정하되, 그 사이 전문적인 잇몸 치료나 홈케어법(치실, 워터픽, 잇몸 마사지 등)을 병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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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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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 성병 같은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팔에 생긴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이 처음에는 모기 물린 것처럼 가려웠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가렵지 않아졌다면 성병보다는 피부염이나 국소 피부 반응, 또는 일시적인 피부 감염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병은 피부에 직접 증상이 생기더라도 생식기 주변이나 입 주위, 또는 몸 전체에 퍼지는 발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팔 한 부위에 국한된 무증상 반점은 드물어요.물론 일부 성병, 특히 매독의 2기 증상처럼 피부에 가렵지 않은 발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보통 양쪽 손바닥, 발바닥, 몸통 등 여러 부위에 동시에 퍼지며, 한 개의 반점만 생기는 형태는 흔치 않아요. 한편으로는 긁은 자리에 생긴 이차 감염 후 변화된 반응, 또는 지루성 피부염, 동전습진, 건조성 피부염 등의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점의 색, 크기, 경계, 변화 속도를 기준으로 감별이 가능하므로, 병원에서 한번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을 바르거나 방치하는 것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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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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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이거 곤지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기둥 옆쪽의 돌출된, 매끈한 뾰루지”는 곤지름(생식기 사마귀, HPV 감염)의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곤지름은 초기에 통증 없이 작고 매끈하거나 사마귀처럼 약간 울퉁불퉁한 돌기로 시작할 수 있으며, 색도 주변 피부색과 유사하거나 살짝 붉은빛을 띌 수 있어요. 곤지름은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무증상인 상태로 상당 기간 지낼 수 있어서 본인도 모르게 전파하거나 감염되기도 합니다.다만 감별해야 할 다른 질환들도 있어요. 예를 들어, 피지낭종, 진주종(펄리 페닌 파필), 혹은 단순한 모낭염이나 피지선 증식도 겉보기에 비슷할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수가 늘어나거나 클러스터처럼 모이기도 하므로,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확대경이나 조직검사로 정확히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초기 진단이 빠르면 치료도 훨씬 간단하게 끝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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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전막 수술 후 눈보호대 얼마나 하고 있어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망막전막 수술 후 눈 보호대 착용 기간은 수술 후 초기 회복기에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술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혹은 경우에 따라 수술 후 3~7일 정도 눈 보호대를 착용하게 권장됩니다. 특히 주무실 때나 외부 먼지, 물리적인 충격을 피해야 할 상황에 보호대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그 이후에는 낮에는 빼고 생활하되, 밤에만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특별한 상황에만 사용하는 식으로 전환하게 됩니다.다만, 교수님이 "한 달간은 눈을 만지지 말고 물도 들어가지 말라"고 하신 점을 보면 감염 예방과 회복을 매우 중요시하는 수술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커요. 이런 경우라면 한 달까지는 외부 자극을 완전히 차단하는 목적으로 밤에는 보호대를 계속 착용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낮에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활동하시고, 바람이 강하거나 외출할 때에는 선글라스처럼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걱정되신다면 해당 병원 안과 외래에 전화해서 간호사실로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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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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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증상일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잘 안보여요말씀하신 증상, 소음순에 생긴 물집 또는 궤양처럼 보이는 볼록한 병변, 가려움과 따가움은 단순한 피부 마찰로 인한 상처일 수도 있지만, 성병(성매개감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헤르페스(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성관계 이후 수일~수주 내에 작은 물집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후 궤양처럼 변하면서 통증, 따가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 드물게 매독의 초기 증상인 단단한 궤양(경성하감)도 단일 병변으로 시작하기도 하고요. 중요한 건, 성병일 경우 남성은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거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증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꼭 성병만이 원인일 필요는 없습니다. 질염으로 인한 심한 가려움과 긁는 행동이 피부 손상으로 이어져 2차 감염이 생긴 경우에도 비슷한 모양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증상이 모호하고 성관계력이 있는 상황이므로,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꼭 산부인과를 방문해보시는 게 좋아요. 의사에게는 익숙한 증상들이고,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불안과 증상을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이에요. 검사 결과에 따라 약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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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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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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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 주름 같은게 잡히는데 치핵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항문 주변에 주름처럼 잡히는 피부가 생겼다면, 가능성 있는 원인 중 하나는 치핵(내치핵 또는 외치핵)일 수 있습니다. 특히 외치핵은 피부 아래 정맥이 부풀어 올라 생기기 때문에 겉에서 보기에도 주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출혈 없이 단순히 피부가 늘어난 듯한 느낌이라면, 치핵이 아니더라도 치핵 후 피부 꼬리(skin tag), 또는 만성 변비나 배변 시 힘주기 때문에 생긴 항문 피부 늘어짐일 수도 있습니다. 임신, 출산,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습관 등도 이런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불편감이나 통증, 출혈이 없다면 긴급한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정확한 판단은 항문외과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핵이더라도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심해지면 치료가 더 복잡해질 수 있어요.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배변 시 무리하게 힘주지 않기, 섬유질 섭취 늘리기 등), 청결을 잘 유지하면서 변화를 관찰해 보세요. 혹시라도 주기적으로 붓거나 아프거나, 출혈이 있다면 빨리 진료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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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드라마에서 자궁 안에 풍선을 넣었다는 대사가 나왔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학드라마에서 나오는 "자궁 안에 풍선을 넣는다"는 장면은 실제 의학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을 반영한 것으로, ‘자궁 내 풍선 탐폰’ 또는 ‘바쿠리 풍선(Bakri balloon)’ 같은 장치를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출산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산후출혈(자궁출혈)을 막기 위한 긴급 처치입니다. 출산 직후 자궁이 제대로 수축하지 않으면 혈관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대량 출혈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자궁 안에 특수한 풍선 장치를 넣고 부풀려서 자궁 내벽을 눌러주는 방식으로 출혈을 물리적으로 멈추게 하는 것이죠풍선에는 일반적으로 식염수나 멸균된 물을 주입하여 부풀리며, 장착 방법은 질을 통해 넣거나 제왕절개 수술 중에는 직접 자궁으로 삽입하기도 합니다.풍선을 넣는 방식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질을 통해 자궁경부를 지나 자궁 안으로 풍선 장치를 밀어 넣고, 그 안에 멸균된 수액을 주입해 풍선을 부풀립니다. 이 과정에서 풍선은 자궁 내벽 전체에 압력을 가하면서 출혈 부위를 압박해 지혈 효과를 내게 됩니다. 이 장치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보통 수 시간에서 24~48시간 정도 유지되며, 출혈이 멈추고 자궁이 정상적으로 수축되면 서서히 풍선 내의 수액을 제거하면서 풍선을 빼냅니다. 풍선 제거 후에도 출혈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하게 되며, 필요 시 추가적인 처치를 하기도 하죠이 방법은 비교적 덜 침습적이며 수술보다 덜 부담스럽기 때문에, 자궁을 보존하고자 하는 산모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모든 출혈에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자궁 무력증(자궁 수축이 잘 안 되는 경우),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출혈이 아닌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보았던 장면은 긴박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응급 처치를 묘사한 것으로, 실제 산과 응급 상황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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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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