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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이렇게 보관하면 피임효과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김치냉장고 근처에 두었다고 해서 전자파나 냉장고 자체가 경구피임약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온도 변화가 크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임약은 직사광선과 고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2일간 김치냉장고 근처에 두었다고 해도 복용에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새팩을 먹을 필요는 없고,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그대로 복용하면 됩니다. 다만, 앞으로는 안정적인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야즈는 피임 효과가 매우 높지만, 배란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드물게 호르몬 불균형 등의 이유로 배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피임효과는 여전히 유지됩니다. 내막을 얇게 하고, 점액을 끈적이게 만들어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하죠질 초음파에서 배란이 확인되었다면, 피임효과가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배란이 일어난 상황에서는 피임약이 완전히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임약 복용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배란이 확인되었을 경우, 피임 실패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사후피임약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배란이 아닌 상황에서는 피임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면 됩니다. 경구 피임약을 드시면서 사후 피임약을 드는 건 호르몬 과다 조절로 인해 부작용을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 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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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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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토할것같이 울렁거리고 식은땀나고 이명들리고 왜이러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자기 울렁거리고 식은땀, 이명, 그리고 두통이 함께 나타나는 증상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저혈당이나 탈수가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설사 후 식사를 겨우 했다고 하셨으니, 장에서 수분이나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어요이런 경우에는 두통, 울렁거림, 이명, 식은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로 인한 탈수가 원인일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몸의 전반적인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구요위경련이나 소화불량도 이러한 증상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위가 예민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위장관 기능 장애가 발생해 속이 울렁거리거나 이명이 생길 수 있어요. 추운 날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체온 변화나 스트레스도 위와 장에 영향을 미쳐 갑작스러운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누워서 안정이 되었다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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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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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의) 많이 심각한 흑변일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회성 사진으로 정확한 파악은 불가하나 흑변 & 무른변이 같이 나타나고 있는 듯 합니다. 흑변은 주로 소화관 상부에서 출혈이 있을 때 나타나지만, 내시경 검사에서 출혈이 없었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식이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 보충제나 비스무트 성분이 포함된 약물, 또는 미음과 같은 특정 음식이 검은 변을 일으킬 수 있어요.또한, 소화기관의 민감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위장과 장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장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죠. 스트레스가 장의 운동을 과도하게 자극하거나 반대로 기능을 저하시켜 설사나 변 색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 장 건강과 관련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만약 자주 설사를 한다면 장이 과민해져서 배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져서 소화와 배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변의 색깔이나 형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함께 장 건강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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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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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를 흘리게 되는건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피는 대부분 코 안쪽의 점막에 있는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코 앞쪽 부분에 위치한 ‘키셀바흐 영역’은 혈관이 밀집해 있고 외부 자극에 취약해 쉽게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리한 육체활동, 피로 누적,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혈압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키거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코피가 나기 쉬운 상태를 만들죠. 언급한 것처럼 피곤하거나 과로할 때 코피가 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주변에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혈관이 유난히 약하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부비동염 같은 코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코를 자주 파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오래 지내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구요. 일부 사람은 유전적으로 점막이 얇거나 혈액응고 기능에 문제가 있어 출혈이 자주 생길 수도 있습니다.대부분의 코피는 심각하지 않지만, 자주 반복되거나 양이 많을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쪽 코에서만 지속적으로 출혈이 있거나 멈추기 어려운 경우, 고혈압, 혈액 질환 등의 전신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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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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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보통 어떤경우에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석증(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 BPPV)은 내이(귀 안쪽)에 있는 평형기관 속 이석(귀 안의 칼슘 결정체)이 제자리를 벗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석은 원래 반고리관 옆의 ‘난형낭’에 있어야 하는데, 어떤 이유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극을 받아 갑작스럽고 심한 어지러움이 생깁니다.특히 누웠다 일어날 때, 고개를 돌릴 때, 아래를 볼 때 등 특정 자세 변화에서 어지럼이 유발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보통 수 초에서 1분 이내로 어지러움이 지속되며, 구토, 메스꺼움, 불안감을 동반하기도 하죠이석증은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생길 수 있지만, 머리나 목의 외상, 격한 운동, 수면 중 자세 변화, 혹은 노화에 따른 이석의 퇴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6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며, 여성에게서 더 흔한 편입니다.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내 전해질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특정 비타민(D) 결핍과의 연관성도 보고된 바 있어요. 한 번 발생하면 재발률도 꽤 높은 편입니다(약 30-50%는 수년 내 재발).다행히 이석증은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질환입니다.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이석 정복술(에플리 기법) 을 통해 대부분 증상이 빠르게 호전됩니다. 물론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자주 재발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자가 운동이나 예방 수칙도 도움이 되구요 어지러움이 자주 발생하거나 균형감각에 이상이 있다면 단순한 이석증 외에도 전정기관 문제, 뇌혈관 문제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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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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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 복부ct 검사 순서 관련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위/대장내시경 후 복부 CT 촬영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순서가 CT → 내시경으로 고정되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대장내시경 중 대장을 공기로 팽창시키는 과정 때문에 이후 CT 영상의 정확도나 해상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은 맞는 말이에요. 특히 가스나 공기가 대장에 남아 있으면 CT 영상에 아티팩트(잡음처럼 보이는 왜곡)가 생기거나, 소화기관 주변 장기의 관찰이 제한될 수 있죠또한 내시경 중 조직검사(생검) 를 시행했을 경우, 그 부위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조영제를 사용하는 CT를 바로 진행하면 아주 드물게나마 장 자극이나 천공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하지만 내시경과 CT 간에 1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진행하고, 담당의가 두 검사 간 순서를 고려해서 결정했다면 일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검사 목적이 명확하고 염증성 장질환처럼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로 검사 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정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하시다면 검사 전에 내시경 담당의나 영상의학과에 검사 순서와 조직검사 여부, 조영제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문의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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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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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될 경우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우선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이미 간세포에 자극이나 손상이 있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먼저 음주 습관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술은 간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요소 중 하나로, 간 수치 상승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음주를 완전히 끊거나 줄이는 것만으로도 수치 개선에 큰 도움이 되죠 만약 음주를 하지 않는데도 수치가 높다면 지방간, 약물성 간염, 바이러스 간염(B형, C형) 같은 원인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는 식습관과 체중 조절입니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고지방, 고당분, 가공식품을 피하고 채소, 과일, 고단백 저지방 식단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이 의심될 경우, 5~10% 정도의 체중 감량만으로도 간 수치가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며, 간 해독을 돕는 밀크시슬(실리마린)이나 비타민 B군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단, 어떤 약이나 보조제를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안전합니다.마지막으로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도 간 건강에 큰 영향을 줍니다.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을 주 3~5회,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운동이 간 내 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간 기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그리고 정기적인 간 수치 모니터링(3~6개월 간격) 도 병행하셔야 합니다. 간은 잘 관리하면 회복력이 강한 장기이니,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관리해 나가신다면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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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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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지방간일 확률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간 수치가 높게 나왔고 피로감, 무기력함,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지방간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간 기능을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초기에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진행되면 간 수치 상승과 함께 피로, 식욕 저하, 오른쪽 윗배의 불편함 등을 동반할 수 있어요.지방간은 비만, 음주, 고지방 식단, 운동 부족, 당뇨, 고지혈증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젊은 연령대에서도 흔하게 발견되고 있고, 방치하면 간염, 간경변으로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죠. 소화가 잘 안 되는 것도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소화 효소 분비나 담즙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어요.지방간 여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선 복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간 수치(GOT, GPT)가 높고 γ-GTP까지 올라가 있었다면 지방간 외에도 음주나 약물성 간염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저지방식, 절주, 운동)이 지방간 개선에 핵심이니, 지금부터 관리 시작하시는 게 좋아요.필요하다면 내과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추가 검사와 식이·운동 지도를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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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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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가 높게 나올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간 수치가 높게 나온다는 것은 보통 AST(GOT), ALT(GPT) 같은 효소 수치가 기준보다 올라갔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간세포에 손상이 있거나 간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신호죠. 간은 통증 신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치 이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자각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간 수치가 높다는 건 간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과음, 피로 누적, 비만, 약물 복용, 바이러스 감염(예: B형·C형 간염)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말씀하신 피로감, 무기력함 같은 증상은 실제로 간 기능 저하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은 해독 작용을 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노폐물이 쌓여 전반적인 컨디션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지고 기운이 없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식욕 저하, 메스꺼움, 오른쪽 윗배의 불편감, 눈의 흰자나 피부가 누렇게 되는 황달 증상이 동반된다면 보다 진행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술은 완전히 끊거나 줄이고,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식품을 피하며, 적절한 운동과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간 기능을 보조하는 실리마린(밀크시슬) 성분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수치가 꾸준히 높게 나온다면 간 초음파나 정밀검사 등을 통해 지방간, 간염, 간경변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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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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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에 쥐가 ㄴ자주 나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팔이나 다리에 자주 쥐가 나는 현상은 근육의 피로, 전해질 불균형, 혈액순환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펼 때나 특정 자세에서 쥐가 난다면, 이는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인데요. 운동을 자주 하시는 만큼 근육 피로나 수분/미네랄(특히 칼슘, 칼륨,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특히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 보유력이나 혈액순환이 떨어져 쥐가 더 잘 나게 되죠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건 매우 좋은 습관이지만,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 수분 섭취, 전해질을 포함한 영양 보충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운동으로 근육이 피로해도 쥐가 날 수 있고, 가만히 있는 자세에서 손가락이나 발에 쥐가 난다면 말초신경 압박이나 순환 문제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자주 반복된다면 혈액검사로 전해질 상태를 확인하거나, 신경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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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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