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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검사 문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꺼풀 부종과 눈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갑상선 항체검사를 고려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특히 그레이브스병(원발성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하시모토 갑상선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은 눈과 관련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의 경우 눈꺼풀 부종, 눈통증, 안구돌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서 안구돌출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와염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갑상선 항체 검사를 통해 갑상선 관련 자가면역 질환을 배제하는 것은 중요해 보입니다또한, 신경과에서 진통제를 처방받는 것은 통증 완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진통제의 사용은 증상의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과에서 진통제와 함께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2차 병원 내분비내과와 신경과 예약을 잘 진행하시고, 검사 후에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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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 뒤 위쪽 목으로 넘어가는 곳이 계속 간질간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과 혓바닥 뒤쪽이 간질간질한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알레르기가 있으면 목이나 혓바닥 뒤쪽이 가려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음식이나 환경적 요인(먼지, 꽃가루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또한, 목의 건조함이나 비염 등으로 인해 목 뒤쪽이 간질거릴 수 있습니다. 건조한 공기나 감기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목 점막이 자극을 받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구강 위생 문제나 혓바닥 뒷부분에 염증이 있을 수 있죠. 예를 들어, 혀 뒤쪽에 구내염이나 혀염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자주 간질거리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만약 이러한 증상이 몇 주째 계속된다면, 이비인후과나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목이나 구강의 염증, 알레르기 반응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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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로 판단할 수 있는 질병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간 수치인 AST, ALT, LDH는 간 기능과 관련된 중요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AST와 ALT는 간세포의 손상이나 염증을 나타내는 지표로, ALT는 간에 더 특이적이고 AST는 간 외에도 심장, 근육 등에 존재하기 때문에 간 질환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가할 수 있습니다. LDH는 여러 조직에서 발견되며, 간뿐만 아니라 심장, 폐, 근육 등에서 유리될 수 있어 다양한 질환에서 상승할 수 있어요AST 수치가 300 중반인 경우, 간에 급성 손상이나 염증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간염 외에도 약물성 간 손상, 지방간 또는 간경변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과 관련된 수치 상승은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골다공증은 주로 칼슘, 비타민 D, 알칼리성 인산염 등의 검사로 평가됩니다. 간염이 아니더라도 다른 간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간 초음파, 간 조직 검사, 바이러스성 간염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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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성관계 (담낭수술)언제부터가능?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담낭수술 후 성관계를 언제부터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수술 후 약 1~2주 정도는 충분한 회복 기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복부 수술 후에는 내부 장기와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 시점에 성관계를 시작하면 상처 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통증이 없으며 담당 의사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경우, 특별히 추가적인 부담 없이 가벼운 성관계는 가능할 수 있어요하지만, 오르가즘에 따른 자궁 수축이나 복부 압박은 수술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르가즘 자체로 큰 부담이 되지는 않지만, 무리한 활동이나 과도한 움직임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탈장이나 내부 장기 문제에 대해서도, 상처가 완전히 아물었고 의사가 회복을 확인했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부부관계 후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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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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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파열 후 도수치료? 재활운동치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거비인대 파열 후 8개월이 지났음에도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회복 과정에서의 고정 기간이 길거나, 적절한 재활이 부족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정으로 인해 주변 관절 가동성 저하, 근육 약화, 근막 유착, 체형 불균형 등이 동반되며, 그 결과 고관절, 무릎, 종아리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단순히 발목만의 문제라기보다, 전체적인 하체 밸런스와 움직임의 재조정이 필요하죠이런 상태라면 도수치료와 재활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도수치료는 관절 및 근막 유착을 풀어주고 정렬을 도와주는 데 효과적이며, 재활운동치료는 약화된 근육을 다시 활성화시켜 기능을 회복하게 도와줘요.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아직 움직임에 큰 제약이 있다면 회복이 다소 더딘 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재활 전문 클리닉이나 물리치료사가 상주한 병원에서 체계적인 재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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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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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긴장상태가 되면 심장이 벌렁거리는 원인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정이나 긴장 상태에서 심장이 벌렁거리는 현상은 심리적인 자극이 자율신경계, 특히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생리 반응입니다. 인간의 심장은 단순히 물리적인 펌프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뇌와 신경계, 호르몬계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감정과 스트레스 반응에 매우 민감한 기관이죠긴장하거나 불안을 느끼면 뇌에서 편도체(감정 중추)와 시상하부가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부신에서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혈압을 올리고,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들며, 몸을 '위기 상황'에 대비하도록 준비시키는 기능을 해요. 이때 심장도 즉각 반응하여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심박의 세기를 높여 혈액을 빠르게 공급하려는 생리학적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긴장만으로도 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 즉 심계항진이 생길 수 있는거죠이러한 반응은 일시적이라면 정상 범위이지만, 자주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또는 심장 관련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갑작스런 두근거림이 자주 발생하거나, 가슴 통증,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심장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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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ADHD와 청소년의 ADHD는 어떻게 구별하고 치료는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인 ADHD와 청소년 ADHD는 기본적인 증상은 유사하지만, 나타나는 양상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청소년 ADHD는 주로 과잉행동, 충동성, 집중력 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학업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성인 ADHD는 나이가 들면서 과잉행동보다는 주의산만, 시간관리 문제, 충동적 결정, 업무 수행의 어려움이 더 주된 문제로 나타나죠. 또한 청소년기에는 증상이 명확히 드러나 비교적 진단이 빠른 반면, 성인 ADHD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과 혼동되어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도 많아요치료는 연령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질 수 있으나,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CBT)가 공통적으로 사용됩니다. 메틸페니데이트나 아토목세틴 같은 약물이 주로 처방되며, 성인의 경우에는 직장과 일상생활에 맞춘 생활관리 전략과 함께 심리 상담이 병행됩니다.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시행하는 문진, 설문지 검사, 인터뷰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필요 시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의 관찰 정보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ADHD는 단순한 산만함이 아니라 뇌의 인지기능과 자기조절의 어려움에서 비롯된 질환이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 평가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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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때는 헌혈 같은것도 위험 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더운 날씨에는 체온이 상승하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헌혈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체액이 줄어들고 혈압이 낮아지면서 어지럼증, 실신, 탈수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특히 머리가 핑 도는 증상이 자주 있는 사람이라면, 더운 날씨에 헌혈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헌혈 자체는 건강한 사람에게 큰 무리가 되지는 않지만, 기저 상태(컨디션)가 좋지 않을 때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헌혈 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식사가 권장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헌혈 전후로 물이나 이온음료를 챙겨 마시고, 과하게 더운 시간을 피해서 아침 시간대나 실내가 시원한 헌혈의 집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헌혈 후에도 바로 무리한 활동을 하지 말고, 10~15분 정도는 쉬면서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이 좋구요. 만약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진다면 바로 휴식을 취하고 필요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여름철에 헌혈은 건강한 사람에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더위로 인해 신체가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부작용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탈수, 저혈압, 저혈당 등의 경향이 있는 사람은 헌혈 전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다면 헌혈을 미루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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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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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가스형 음주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과민성대장증후군(IBS) 가스형은 장내 가스 생성이 주된 증상이라, 과당/알코올/발효당류(FODMAP) 등 장내에서 발효되기 쉬운 성분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복분자주와 매실주 모두 당분 함량이 높고 발효주라는 점에서 장내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복분자주가 매실주보다 당 함량이 더 높고 점성이 있으며, 과당 함량이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실주가 덜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물론 어떤 술이 더 나은지는 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르므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술을 마시게 된다면 적은 양으로 천천히 마시고, 술 안주는 자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며, 술 마시기 전후로 장에 부담 덜 주는 식사를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장 건강을 위해선 마신 다음날 프로바이오틱스나 장유산균 보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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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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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 때 입술부터 터지는 건 건강상 좋지 않다는 신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곤할 때 입술부터 터지거나 붓는 증상은 면역력 저하나 체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신체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비타민 B군이나 수분이 부족할 경우 이런 증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입술은 피부 중에서도 얇고 민감한 부위라서 컨디션이 떨어질 때 가장 먼저 반응이 나타나기 쉽죠또한 입술이 트고 붓는 것이 반복된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입술 주변에 수포나 물집이 생기며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과거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건조증이 아닌 면역계 반응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이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선 충분한 수면, 수분 섭취, 영양소 보충(특히 비타민 B2, B12, 아연)이 중요하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립밤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내과나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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