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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진단서 진단연월일과 발급일자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진단서에서 진단연월일은 환자에게 해당 질환이나 상해가 최초로 진단된 날짜를 의미하고, 발급일자는 병원에서 실제로 진단서를 출력하거나 발급한 날짜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질환에 대해 재발급을 요청하면 진단연월일은 그대로 유지되고, 발급일자만 갱신된 형태로 진단서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죠따라서 진단서에 "3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다면, 그 치료 필요 기간은 진단연월일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다시 말해, 3개월 후에 진단서를 다시 떼더라도 그것은 과거 진단 기준의 내용이 재반영된 것일 뿐, 현재 상태를 새로 판단한 결과는 아니구요만약 현재 상태 기준으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기간을 명시받고 싶다면, 다시 진료를 보고 새로운 진단서를 발급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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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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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시스템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병리 진단서에서 ‘가판독’으로 표기된 경우는, 병리의가 초기 소견을 바탕으로 임시로 판단을 내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조직검사 결과는 병리의의 정식 검토와 서명이 완료되어야 최종 진단으로 확정됩니다. 따라서 상피내암이라는 진단도 확정이 아닌, 향후 병리의의 정밀검토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요간혹 염증이나 비전형세포 등과 혼동되어 정밀 판독 후 양성 병변으로 수정되거나, 반대로 더 진행된 병변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판독일로부터 일주일 정도 경과했다면, 병리과에서 정식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대학병원 시스템상 진료 전에는 최종보고서가 갱신될 수 있습니다. 외래 진료 시 담당 주치의가 최종 판독 결과를 기반으로 설명을 해줄 것이며, 필요한 경우 다학제 회의 등을 통해 재검토도 진행해요. 따라서 현재는 ‘가판독’ 상태를 참고만 하시고, 최종 병리 보고서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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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치료후 부비동염으로 항생제를 종류별로 다먹고 설사가 호전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염 후 7개월 동안 지속된 설사 증상이 부비동염 치료로 호전된 것은 여러 가지 가능성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장염을 일으킨 세균이 여전히 장에 남아 있었다면, 장염 치료 후 남아있던 세균이 항생제에 의해 제거되어 설사가 멈춘 것일 수 있어요. 일부 경우에는 장내 세균 불균형이 장염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때 항생제가 장내 세균 균형을 바로잡아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두 번째로, 7개월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장염이 완전히 회복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장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장의 점막이 회복되고, 정상적인 소화와 흡수 기능이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항생제 치료가 설사를 멈추게 한 이유로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부비동염 치료에 사용된 항생제들이 장내 세균에 영향을 미쳐 설사 증상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을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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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종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나 질환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무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질환은 주로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목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은 매우 흔한 문제입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보고 작업을 하면서 목이나 어깨에 부담이 가해져서, 목디스크나 경추 디스크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앞으로 나오면서 목과 어깨 근육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두 번째로 척추질환이나 허리디스크도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면 허리에 부담이 가고, 요통이나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앉은 자세로 일을 하다 보면 골반의 기울기가 비정상적으로 변화하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아요내부 장기 관련 질환으로는 소화기 질환이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위염, 역류성 식도염, 장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죠. 또한,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대장 질환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변비나 하수증 등 장기적인 소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주기적인 스트레칭과 규칙적인 운동, 식사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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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뿔뼈근이랑 목뿔위근육은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목뿔뼈근(Suprahyoid muscle)과 목뿔위근(Suprahyoid muscles)은 동일한 근육군을 지칭합니다. Suprahyoid는 '목뿔뼈 위에 있는'이라는 의미로, 실제로 목뿔뼈 근육군은 목뿔뼈(하이오이드 본) 위에 위치한 근육들을 말합니다. 따라서 목뿔뼈근과 목뿔위근은 다른 이름일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 동일한 근육들을 지칭합니다.그리고 Infrahyoid muscles는 목뿔뼈 아래에 위치한 근육군으로, Suprahyoid muscles와는 반대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 근육들은 목뿔뼈 아래에서 작용하며, 목을 지지하고 발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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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용 바디워시,로션 얼굴크림등등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에는 특히 피부에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화장품과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임산부에게 해가 될 가능성은 적지만, 몇 가지 성분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할 수 있어요예를 들어, 특정 향료나 화학 성분, 비타민 A 유도체(레티노이드) 같은 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거나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죠임산부용 바디워시, 로션, 얼굴 크림 등은 임산부와 태아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된 제품입니다. 만약 기존의 화장품이 성분을 확인했을 때 안전하고, 알러지 반응이나 자극이 없다면 사용해도 괜찮지만, 불안한 마음이 들면 임산부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샴푸나 다른 화장품도 마찬가지로, 탈모샴푸나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임산부에게 안전하다면 계속 사용하셔도 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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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중 물이 많니 새어서 손으로 만졌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세차 중에 손이 물에 젖은 경우, 만약 화약약품이나 위험한 화학 물질에 접촉하지 않았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세차 물은 물과 세제 등이 혼합된 정도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물질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해를 주지 않습니다. 다만, 세차한 곳에 어떤 화학 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아이깨끗해로 두 번 정도 씻었다면 대체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를 낄 때는 손에 남아있는 화학 물질이나 세차에 사용된 물질이 렌즈에 묻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구요 렌즈 착용 전 손을 깨끗이 씻었다면 문제없이 드림렌즈를 껴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후 눈에 자극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바로 렌즈를 제거하고 눈을 세척한 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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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냄비에 임산부 배가 몇분간 접촉되써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24주 임산부로서 배가 뜨거운 냄비에 잠시 접촉되었다고 해서 큰 위험은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는 온도는 매우 높은 온도 (예: 40도 이상의 고온)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냄비가 뜨거운 상태였지만 접촉 시간이 짧았고, 그 후 불편함을 느끼신 것 같으니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낮아요하지만 태아는 임신 중 후반기에는 점차 민감해지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물체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이후로 배가 불편하거나 통증, 출혈 등의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지만, 항상 안심하기 위해 추가적인 확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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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먹고 관계했는데 임신가능성 높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은 배란을 지연시키거나 억제하는 방식으로 임신을 예방하는 약이기 때문에 배란 전에 복용했을 경우 효과가 높은 편입니다. 4월 11일, 13일 두 차례 모두 질외사정이었고, 13일 관계 후 1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하셨다면 타이밍상 약 효과는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배란 예정일이 4월 21일이라면, 약 복용 시점은 아직 배란 전이라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이에요다만 사후피임약은 한 번 복용하면 그 이후 수일간 추가 관계를 피해야 효과가 제대로 유지되는데, 복용 3시간 뒤 다시 노콘 질외로 관계한 점은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11일과 13일 이틀 갭이 있구요. 정자가 질 외에 사정되더라도, 사정 전 소량의 쿠퍼액에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고, 사후피임약 복용 이후의 관계는 약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어요.따라서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으면 반드시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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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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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14주부터 ~16주까지 뜨거운물 샤워기좌욕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에는 체온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14주에서 16주 사이에는 태아의 중요한 발달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좌욕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너무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 온도가 42도에서 44도 정도로 높으면, 이는 체온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이는 기형아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몸의 체온을 높이게 되고, 이로 인해 혈류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괜찮지만, 온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조절해 주세요. 또한, 이러한 걱정이 드신다면 산부인과에서 다시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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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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