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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만 되면 콧물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봄철에 콧물과 눈물이 많이 흐르는 증상은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이 가장 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꽃가루가 공기 중에 많아지는 봄철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서, 콧물, 재채기, 눈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또한, 눈 주위가 가렵거나 충혈되는 증상도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구요하지만, 만약 알레르기 비염 외에 다른 증상이나 증세가 함께 나타난다면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나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 중이시라면, 이러한 약물이 알레르기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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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힘줄 수술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등 힘줄 수술의 비용은 병원, 지역, 수술의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으로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비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며, 건강보험 적용 여부나 병원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술이 복잡하거나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비용이 더 높아질 수 있어요수술을 받을 병원으로는 정형외과가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근처에 대학병원이 없다면, 종합병원이나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 가까운 병원에서 정형외과를 찾아보시고, 진료 후 수술 여부와 비용에 대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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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이랑 눈맞춤 급격히 줄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기의 호명이와 눈맞춤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14개월이 넘어가면서 발달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아기가 자기 세계에 몰입하거나, 자아가 더 뚜렷해지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달 지연이나 자폐 스펙트럼과 같은 문제를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변화가 지속되거나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면 소아과 방문하셔서 진료 보는 것이 좋습니다.눈맞춤의 감소가 일시적인 변화일 수도 있지만, 아기의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언어 발달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기가 다른 신호(언어 발달, 반응 능력 등)에서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요. 그런 점에서 소와과 진료와 상담을 통해 아기의 발달 상황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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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눈이 충혈되어요 왜그런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의 충혈과 찌르는 느낌, 눈물이 흘러내리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조증이나 알레르기 반응, 또는 안구의 염증 등으로 인해 눈이 충혈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와 고지혈증 약물 복용 중일 때 안구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눈물이 자주 흐르거나 찌르는 느낌을 유발할 수 있구요또한, 눈의 피로나 안구의 염증, 결막염, 또는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거나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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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다리교정 깔창을 바꾸면 교정이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휜 다리 교정을 위한 깔창은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완전한 교정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깔창은 다리의 압력을 분산시키거나, 보행 시 체중 분포를 개선하여 일시적인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깔창만으로는 다리의 각도를 근본적으로 교정하기는 어려워요완전한 교정을 원하신다면 물리치료나 교정 운동을 통해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다리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상황일 수있구요. 깔창은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따라서 휜 다리 문제의 정도와 증상에 따라 정형외과 전문의나 물리치료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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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꺼풀에 뭔가 있는데 뭔지 알 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정확함 진단 불가하며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결막의 지방 침착 또는 결막융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눈꺼풀 안쪽 결막에는 노란색의 점이나 혹처럼 보이는 결막 결절, 피지선, 또는 결막낭종 등이 생길 수 있어요. 대부분은 무해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지켜봐도 되지만, 염증이 동반되거나 점차 커지는 경우는 진료가 필요합니다.한쪽에만 있고 이전엔 없던 것이라면, 눈을 비비는 습관, 미세한 자극, 알레르기, 염증 후 변화로 생겼을 수도 있어요. 눈이 따갑거나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급한 건 아니지만, 위치나 상태에 따라 드물게 지방종, 황색종, 결막 낭종 같은 것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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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있는데 얼굴이 차가웠다 뜨거워졌다 반복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고 일어난 뒤 얼굴이 차가워졌다가, 깨어 활동하면 다시 뜨거워지는 현상은 자율신경계의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면 중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체온이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혈액순환도 안정적으로 느려지기 때문에 피부 온도도 낮게 느껴질 수 있어요. 반면에 깨어 있는 동안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대사와 혈류량이 증가하고, 특히 염증이나 스트레스 반응이 있는 경우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죠말씀하신 것처럼 염증 반응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내 염증이 있을 경우, 활동 시 염증 매개체(사이토카인 등)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얼굴이나 손발 등에 열감이 생길 수 있고, 이는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예민한 체질에서 더 잘 느껴지기도 해요. 계속해서 열감, 홍조, 피로감 등이 반복된다면 피부 트러블뿐 아니라 몸속 염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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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올라온 오돌토돌한 이것들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테로이드 복용 후 약을 끊은 시점부터 갑자기 얼굴 곳곳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오고, 이후 농이 찬 것처럼 변한 증상은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반응이나 스테로이드 여드름(혹은 여드름양 발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복용 중 염증을 억제해 피부가 일시적으로 맑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복용 중단 후 체내 호르몬 균형이 바뀌면서 면역 반응이나 피지 분비가 급격하게 변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좁쌀처럼 보이던 것들이 염증성 농포로 발전하는 경우도 흔합니다.좁쌀 여드름처럼 보이는 비염증성 면포일 수도 있지만, 가렵고 따가운 느낌이 있다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지루성 피부염도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럴 땐 손으로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기초 화장품도 가능한 순한 진정 제품 위주로 사용하며, 필요 시 피부과에서 항염증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빠르게 퍼지거나 농이 심해질 경우에는 세균 감염 우려도 있으니, 빠른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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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조금 나는 기분에 맑은 콧물 목 부기가 있는 상태인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처럼 목에 열감, 맑은 콧물, 목 부음 등이 함께 있는 상태에서 가래에 아주 소량의 혈액이 섞이는 현상은 비교적 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염이나 감기, 인후염이 있을 때 목 점막이 민감해져 있고, 기침이나 목을 긁는 행위가 반복되면 점막의 모세혈관이 터져 약간의 피가 나올 수 있어요. 말씀하신 정도처럼 작은 점 하나 크기의 혈액이라면 대부분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다만 흡연자이시고 비염을 앓고 계신 만큼,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피가 더 많아지거나 진해지거나, 가슴통증, 기침,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꼭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금은 물을 자주 마시고, 목에 자극이 덜 가도록 휴식을 취하시고, 담배는 잠시라도 피하시는 게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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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심장 뜀? 교감신경의 오작동? 이게 뭐에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세 가지 상황 모두 공통적으로 갑작스럽고 강한 심장 두근거림과 불안 반응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미한 불안장애나 예기불안, 혹은 신체화 증상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 자극이 크지 않은데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심장이 뛰고, 때때로 공포나 긴장감이 동반된다는 건, 심리적 긴장 상태가 무의식적으로 누적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해요. 반응이 크지 않아서 공황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체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태일 수 있어요.정신과에 가는 것이 꼭 "약을 처방받는 일"만은 아닙니다. 원하지 않는다면 약물 없이 상담 치료만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오히려 일찍 알아차리고 다뤄주면 약물 없이도 회복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불안 반응이 잦아지면 몸이 그것에 예민해지고 점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지금처럼 자각이 생긴 이 시점에 심리상담이나 인지행동치료(CBT) 등을 받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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