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수술후 세면대높이에서 숙이고머리감기?
배에물이들어가면 안되서 숙이고 머리감는데
허리가 너무아팟어요 이런경우 허리를 숙이고
하면 복압이올라가나요?
수술부위가아프거나 하진않아요
현재는.
힘이좀들어요
혹시수술부위가잘못되거나 이런경우 탈장이 일어날수있나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담낭 수술 후 머리를 숙여서 머리를 감으실 때 허리가 아팠다는 말씀과 함께 수술 부위에는 통증이 없지만 힘이 들어가신다고 하셨군요. 이런 경험은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머리를 숙이는 자세는 자연스럽게 복부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복압이 상승하는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압이 상승하면 수술 부위에 불편함을 줄 수 있고, 드물게 수술 부위 주변의 근육이나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분의 경우 수술 부위에 직접적인 통증이 없고, 현재 탈장의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 이와 같은 경우,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급적이면 몸을 많이 숙이지 않고도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세면대나 샤워 공간에서 더 편안한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샤워기 등을 활용해 서서 머리를 감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 질문자분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시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방문해 추가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을 때 복압이 올라가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 복부와 허리의 근육을 사용하면서 몸을 구부리면, 자연스럽게 복압이 상승합니다. 만약 배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숙이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면, 복부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불편함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허리가 아프거나 힘이 들어가면 근육이 긴장하거나 과도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수술 후라면 복부나 허리의 근육, 조직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복압이 과도하게 상승하면 탈장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부위에 통증이나 부종이 없다면, 현재로서는 탈장이나 다른 문제를 걱정할 정도는 아닐 수 있구요 - 다만, 복압 상승이 지속되면 수술 부위나 주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자세를 조정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앉아서 머리를 감는 방법이나 기립 자세를 취하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