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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발 부은건가요? 병원 가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 발가락 쪽의 통증이 시작되어 발바닥 밑까지 퍼지고, 한쪽 발(왼발)만 붓고 아프며 걷는 것도 불편한 상태는 국소적인 염좌(삠), 발바닥 근막염, 또는 피로골절, 점액낭염, 통풍 같은 염증성 질환 가능성까지 다양하게 고려해볼 수 있어요. 특히 한쪽만 부어 있고, 통증이 지속되며, 보행 시 불편감이 있다면 단순한 근육 피로나 일시적인 붓기보다 근골격계 이상 또는 염증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정확한 원인은 정형외과 또는 내과(통풍 등 확인 목적)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필요 시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한쪽 발에만 국한된 붓기와 통증이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되도록 빨리 병원에서 진료받는 걸 추천드려요. 무리해서 계속 걷거나 방치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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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 맹장수술한지 8일정도 되는데 이게 탈장같은거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촉진이나 검사도 필요하구요. 올리신 사진으로 파악 할 수 있는건 없어 보여요맹장 수술 후 약 8일째 시점에서 배꼽 기준 오른쪽 위쪽이 볼록하게 부어 있고, 기침하거나 일어날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수술 부위 주변의 탈장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만졌을 때 볼록하게 튀어나온 느낌이 있고, 누우면 들어가는 듯한 증상이 있다면 이는 복벽 탈장(수술부위 탈장)의 전형적인 형태와 유사합니다. 수술 후 복부 근육이나 절개 부위가 완전히 아물기 전에 복압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드물게 수술창 탈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 탈장 여부는 초음파나 CT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단순한 수술 후 조직 부종이나 혈종일 가능성도 있어요. 일상생활 중 통증이 계속되고 부어있는 부위가 점점 커지거나 단단해지면, 가까운 외과 또는 수술했던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조기에 진단하면 간단한 처치나 추적 관찰로 끝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 마시고 빠르게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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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를 직각으로 접은뒤 앞뒤로 회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팔꿈치를 직각으로 접고 앞뒤로 회전할 때 목이 땡기고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이는 어깨와 목을 연결하는 승모근, 견갑거근(어깨 올리는 근육) 등 상부 근육군이 긴장되었거나 약화되어 기능이 저하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세나 근력 저하로 인해 근막 통증 증후군이나 근육 유착, 뻣뻣함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죠. 목과 어깨는 근육, 신경, 인대 등으로 서로 깊게 연결되어 있어, 한 부위의 약화가 다른 부위의 통증으로 이어지기 쉽구요목 근육을 키운다기보다는 목 주변 근육의 유연성 강화와 긴장 완화, 그리고 어깨 회전근 강화 운동을 통해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자세 교정, 그리고 필요 시에는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어깨와 목 양쪽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듯 해요.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의료진의 지도 아래 점진적인 근육 사용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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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 시, 의사가 나를 힘들게 한다면 고소 또는 신고를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겪고 계신 상황처럼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 중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권장되는 대응은 의료진 교체 요청 또는 병원 내 고충 처리 절차를 통한 민원 제기입니다. 의료진이 환자의 감정에 공감하지 않거나 외적인 평가, 개인적인 판단을 반복해 불쾌함을 유발하는 경우, 환자는 상담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어렵고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죠.다행히 상담 내용에 대한 기록을 남기셨다면, 향후 문제 제기 시 도움이 될 수 있고, 정식적인 민원 절차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다만, 현재 상황으로 보아 의사의 언행이 명백한 법적 위법 행위로 보기 어려운 경우, 고소까지 진행하는 것은 정신적 부담과 절차상의 어려움이 클 수 있으며,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소보다는 해당 의료기관을 통한 교체 요청, 또는 병원 내 환자 권리 보호 담당 부서에 민원 제기하는 방식이 현실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입니다무엇보다 치료 과정에서 본인이 감정적으로 더 상처받지 않도록, 빠르게 신뢰할 수 있는 다른 의사로의 전환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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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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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얇고약하다는데 피검사나 닝겔 맞을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말씀하신 것처럼 혈관이 얇고 약한 체질인 경우, 피검사나 링겔(수액) 주사 시 혈관이 잘 보이지 않거나, 주사 바늘이 들어가도 쉽게 터지거나 약물이 잘 주입되지 않는 문제가 종종 생길 수 있어요. 특히 혈관이 얇은 손등이나 팔목 부위, 혹은 이미 여러 번 찔린 곳은 혈관이 손상되기 쉬워서 조금만 압력이 가해져도 피멍이 들거나 터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주사할 때 "살짝 들어가긴 했는데 피가 잘 안 나와요"라고 하거나 "약은 들어가는데 멍이 든다"는 경우가 바로 이런 상황이에요.다행히 현재 말씀하신 상황으로 보면, 약물이 잘 들어갔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며, 부종이 심하지 않다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멍이 심하게 퍼지거나, 붓고 통증이 커진다거나, 열감이 느껴지면 혈관염이나 조직 손상 등을 의심해봐야 하니 그럴 땐 꼭 간호사나 주치의에게 알려주세요. 다음번 채혈이나 링겔 시엔 좀 더 굵은 혈관(팔 안쪽 등)을 먼저 쓰거나, 온찜질로 혈관을 확장시켜서 시도하는 방식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간단히 말해, 예민하거나 얇은 혈관을 가진 분들에겐 흔히 있는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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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학과 갔었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주먹으로 세게 쳤을 정도로 충격이 있었다면, 무릎에 멍이나 염좌(타박상), 혹은 연골이나 관절 주위 조직에 미세한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뼈가 으스러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라면 단순한 타박 이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다만, 걸을 수는 있고 심한 통증이 아니며 부기가 심하지 않다면, 성장판까지 큰 손상이 있을 가능성은 낮지만, 10대 후반이시니 성장판 상태는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 수도 있구요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성장판은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괜찮아 보이더라도 혹시 모를 미세 손상을 확인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당장 걷거나 움직이는데 큰 불편이 없더라도, 부기와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꼭 진료 받으세요. 그리고 의료진의 처치 중 다쳤다고 느껴지신 부분에 대해서는 병원에 정중히 상황 설명 후, 문제 제기를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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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성형? 질축소 성형술을 고민중인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출산 이후 느끼시는 질 이완감, 질방귀, 요실금 등의 변화는 많은 여성분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일상이나 부부관계에 영향을 준다면 충분히 질성형(질축소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말씀하신 증상에 가장 적합한 수술은 보통 질 성형술(질축소술) 또는 비수술적 레이저 시술(인티마레이저, 질타이트닝) 등이 있습니다. 출산 후 생긴 골반저 근육 약화와 질 벽의 탄력 저하를 개선해주며, 경우에 따라 요실금 수술(슬링 수술)이 병행되기도 해요.수술은 대부분 산부인과(특히 여성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곳) 또는 비뇨기과/산부인과 통합 진료 병원에서 진행합니다. 평균 비용은 수술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적 질성형은 약 150~300만 원, 비수술적 레이저 시술은 1회 30~50만 원, 요실금 수술은 150만 원 내외가 일반적이에요(병원마다 차이 큼). 수술 전에는 고혈압 약 복용 여부나 전신 상태를 산부인과에서 꼭 체크하고,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받으시는 게 안전해요.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니, 산부인과 내 여성성형 전문 클리닉이나 후기 좋은 곳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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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 파열후 재생성.. ???ㅈ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따님이 겪으셨던 난소낭종 파열은 어린 나이의 여성에게도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에요. 특히 기능성 낭종은 배란 과정 중 자연스럽게 생기고 없어지기도 하는데, 간혹 크기가 커지거나 파열되면서 복통을 유발하기도 하죠. 다행히 피검사 후 특별한 문제 없이 퇴원하셨다면, 응급 상황은 잘 넘기신 것으로 보여요.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는 점도 안심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중요한 건, 난소낭종은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특히 아직 사춘기이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가 활발한 시기라 낭종이 한 번 생긴 뒤 또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자연 소멸되지만, 복통이 반복되거나 낭종의 크기가 커지는 경우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초음파 검사는 보통 파열 후 4~6주 뒤에 한 번 확인하러 가는 게 일반적이에요. 그 시점에 남아 있는 낭종이 줄었는지, 사라졌는지, 새로 생긴 게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혹시 다음 생리 주기 때 복통이 다시 나타난다면 더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고요. 병원에서 조언받은 스케줄이 있다면 그에 따라, 없다면 파열 이후 1개월 전후로 산부인과 초음파 예약을 잡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관리만 하시면 큰 문제 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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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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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채용검진(건강검진)예정이 있는데 산정특례대상자면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산정특례 대상자라는 이유만으로 채용에서 자동으로 불합격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건 현재 건강 상태가 해당 직무, 특히 생산직에서 요구하는 안전성과 체력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느냐예요. 뇌하수체 종양이 음성이고 호르몬 수치도 정상화되었으며 약도 중단한 상태라면, 의학적으로는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는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정신과 역시 약물 중단 상태이고 증상 조절이 잘 되고 있다면, 그 부분 역시 문제 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다만, 건강검진 후 의사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산정특례 기록은 병원 시스템에 남아 있고, 건강검진 과정에서 의사가 과거 병력이나 현재 건강 상태를 평가할 때 참고하게 돼요. 여기서 제출되는 소견서는 “이 지원자가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가”를 기준으로 작성되므로, 병력보다는 현재 기능적 상태가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최근 진료 기록이나 호르몬 검사 결과 등에서 안정적인 상태가 입증된다면, 부정적인 평가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어요.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지금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서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다”는 진단서를 미리 받아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채용검진에서 떨어질까 불안하실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경우 중증병력 그 자체보다, 업무 적응 가능성이나 현재 건강 상태가 더 큰 평가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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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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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자기 전마다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저녁마다 자기 전 심한 두근거림, 머리가 싸해지고 정신이 나갈 것 같은 느낌은 자율신경계 이상, 또는 불안 발작(공황 증상)의 일환일 수 있어요. 특히 이런 증상이 잠들기 직전, 조용한 상태에서 더 도드라지는 것은 몸이 긴장이 풀리는 순간 숨겨져 있던 자율신경 반응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스트레스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잠재적인 긴장 상태나 불균형이 있을 수 있고, 이런 자율신경계의 변화는 심장 박동, 혈류, 감각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이런 증상이 7년 전부터 반복됐다면 단순한 일시적 현상은 아닐 수 있어서, 심전도 검사,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갑상선 기능 검사, 호르몬 검사 등을 내과 또는 심장내과에서 받아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혹시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공황장애, 불안장애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이구요. 반드시 병적인 건 아닐 수 있지만, 일상에 불편을 주고 불안을 유발한다면 더 이상 혼자 참지 마시고 병원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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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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