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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이 오래 갈 때의 적절한 조치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나 몸살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바이러스성 감기 외에 2차 세균 감염(부비동염, 기관지염) 가능성도 있으므로 먼저 내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침, 가래, 미열이 계속되거나 몸살이 심하게 반복되면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면역력이 떨어져서 증상이 오래 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땐 무리한 운동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균형 잡힌 식사가 우선입니다. 과로하거나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어요. 비타민 C, D, 아연 등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평소 영양 섭취가 부족하거나 만성 피로가 있는 경우 꾸준히 복용해도 괜찮습니다.증상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몸이 회복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산책, 스트레칭 등)을 통해 기초 체력을 천천히 회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반복적인 감기가 있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 당뇨, 빈혈 등의 기저 질환 여부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의료상담 /
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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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수포가 났습니다. 헤르페스인가요 모낭염인가요 그냥 뾰루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입술에 생긴 수포가 단일 병변이고 물집처럼 보인다면 단순포진 바이러스(HSV) 1형, 즉 구순포진(헤르페스)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입술 경계 부위나 주변 피부에 작고 맑은 물집이 1~2개 생기고 약간 따갑거나 가렵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모낭염은 주로 수염 부위의 모공에 생기며, 중심에 고름이 잡힌 작은 여드름 형태로 나타나고, 뾰루지는 보통 물집보다는 단단하고 붉은 혹처럼 나타나요다만, 피검사(항체 검사)는 현재의 급성 감염을 바로 잡아내기 어렵습니다. 1주일 전 HSV 1, 2형 항체 수치가 각각 0.03, 0.08이었다면 음성이고, 최근 감염이더라도 항체가 생기기까지는 1~3주 이상 걸립니다. 급성 감염 확인은 수포 부위 PCR 검사나 바이러스 배양 검사가 더 정확하므로, 현재 수포가 있다면 내일 피부과나 감염내과 방문해서 병변에서 직접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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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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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검사 할때 눈세정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과에서 사용한 그 약은 형광염료(플루오레세인, Fluorescein)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약은 눈의 각막 표면을 선명하게 보기 위해 사용되는 진단용 염료로, 눈물에 섞여 노란색 또는 연두빛을 띠며, 의사가 각막 손상이나 이물, 눈물흘림 검사 등을 할 때 흔히 사용합니다. 검사 직후 간호사가 생리식염수나 세정용 인공눈물로 닦아내는 것은 남은 염료를 씻어내기 위함입니다. 약간의 뻑뻑함이나 이물감, 노란 침 같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하지만 검사 후에도 눈이 계속 심하게 건조하거나 따가운 느낌이 있다면, 형광염료에 대한 민감 반응이나 원래 안구건조증이 심한 상태였을 수도 있습니다. 하루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인공눈물로 눈을 자주 적셔주고, 불편감이 심하면 안과에 다시 내원하여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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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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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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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에 있는 점은 뭔가요?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점이라니 뭘 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기 뭐 좁쌀만한거 말씀하시는거 맞죠?대표적으로 피지낭종, 정상적인 피지선 돌기, 음모 주위의 모낭염, 또는 바이러스성 사마귀(콘딜로마)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지샘이 커지거나 피부 변화가 자주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작고 단단한 혹이나 돌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양성(문제 없는) 변화지만, 감염이나 다른 피부 질환일 가능성도 있어요간지러움이 지속되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있거나, 점점 크기가 커지거나, 여러 개로 퍼진다면 반드시 피부과나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손으로 자꾸 만지거나 긁으면 염증이나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손대지 말고, 통기성 좋은 속옷을 입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진료로 정확한 확인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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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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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통증에 너무 심해요. 갑자기생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은 특히 주의해야 할 증상입니다. 마치 머리를 어디에 세게 부딪힌 것 같은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었다면, 뇌출혈(특히 지주막하출혈) 같은 응급질환일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고혈압 병력이 있는 경우 혈관 관련 문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두통은 단순한 긴장성 두통으로 보기 어렵습니다.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구역질, 구토, 시야 이상,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응급 상황일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가까운 종합병원이나 응급실을 바로 방문하시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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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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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이 빨갛고 따가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항문이 빨갛고 따갑다면 주로 접촉성 피부염, 항문 습진, 또는 곰팡이나 세균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로션으로도 호전이 없다면 단순한 염증보다는 감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항생제 연고나 항진균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가진단보다는 피부과나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조함과 자극이 주된 원인일 경우, 무향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고, 자극적인 화장지나 비누 사용을 피하며, 꽉 끼는 속옷 대신 통기성 좋은 면제품을 입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어요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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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및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아래약들을 처방받았는데 먹는 항생제,바르는 항생제 연고 같이 써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만 2세 아이의 상처 및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소아청소년과에서 먹는 항생제와 바르는 항생제 연고(하루 2회)를 처방받은 경우, 두 약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괜찮습니다. 먹는 항생제는 전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바르는 항생제는 국소 상처 부위의 감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되므로, 작용하는 범위가 달라 서로의 효과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가 약 복용 중 이상 반응(발진, 설사 등)을 보이거나 상처 부위가 악화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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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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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면서 엉치에 골절이라는데 꼭 수술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70세 남성분이 미끄러지면서 엉치 부위에 골절이 생겼다면, 꼭 수술이 필요한지는 골절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엉치뼈(천골)나 엉덩이뼈(골반)의 골절이 뼈가 크게 어긋나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라면, 보통은 보조기 착용이나 침상 안정,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하지만 골절이 심하거나, 뼈가 어긋나 있거나, 통증 때문에 움직이기 어렵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연세가 있는 경우 골다공증이 동반돼 있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치료 방향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판단을 따라야 하며, 추가적인 골밀도 검사나 CT 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나이가 있으신 만큼 장기간 누워 지내게 되면 욕창, 폐렴, 혈전증, 근육 약화 등 2차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조기 보행이 중요합니다. 수술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통증 조절과 함께 빠른 회복을 위해 재활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골절 회복 기간 동안은 칼슘과 비타민 D 보충, 균형 잡힌 식사, 낙상 방지를 위한 생활 환경 개선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향후 낙상 예방을 위해 골다공증 치료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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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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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주 어지럽고 흔들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최근 자주 느끼는 어지러움, 머리가 흔들리는 느낌, 눈을 감거나 돌릴 때의 불안정감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는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나 숨쉬기 불편함이 동반된다면 자율신경계 불균형이나 공황장애, 불안장애 같은 스트레스 관련 증상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의 어지럼은 평형기관(내이)에 관련된 문제 또는 혈압 변화, 빈혈 등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특히 여성의 경우 철분 부족이나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도 흔하게 발생합니다.또한 카페인 섭취도 어지럼이나 불안감, 심계항진(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평소 잘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마신 경우 신경계에 자극을 줘서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혈압, 심전도, 빈혈 검사, 전정기관 기능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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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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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디성 질염이 의심되는데 맞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칸디다성 질염은 흔한 질염 유형 중 하나로, 특히 질 입구가 붓고, 가려우며, 흰색 덩어리 형태의 분비물이 보일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설명해주신 증상인 질 입구의 부기, 지속적인 가려움, 흰색 염증처럼 보이는 분비물은 칸디다성 질염의 전형적인 양상과 비슷합니다.이 질염은 곰팡이(진균)인 칸디다균이 과증식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피로, 항생제 복용,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꽉 끼는 속옷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다만, 질염은 칸디다 외에도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 다양한 형태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은 산부인과 내원 후 분비물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자가 치료용 질정이나 연고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가릴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아닐 경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가급적 빠르게 산부인과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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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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