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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조선시대 사또는 어떤 권력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사또 현감縣監은 조선 시대 현의 우두머리 입니다. 종6품으로 고려 시대의 감무監務를 고친 것입니다. 조선시대의 현감은 현령종5품이 관할하는 현보다 작은 고을의 원님이었습니다. 지금의 5급 공무원 정도인 면장 정도 입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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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회색 토끼 전쟁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59년 영국 출신의 토마스 오스틴이라는 사람이사냥 목적으로 사촌에게 야생 토끼 24마리를 보내달라고 합니다보내온 토끼를 모두 사냥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이들중 몇마리가 야생으로 도망치면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토끼는 강한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선 교미시간이 짧아야 했습니다. 교미시간이 길면 교미를 하는동안 천적에게 공격을 당해 종족 번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암컷 토끼는 두개의 자궁을 가진 덕분에 임신을 하고 있는 동안 또 임신을 할 수 있는데다 한번에 많은 새끼를 낳기 때문에 포유류계의 바퀴벌레라고 불릴만큼 번식력이 아주 강한 동물이라서 호주의 생태계가 파괴 되고 많은 동물들이 먹을 풀이 모자라 굶어 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즉, 회색 토끼는 교란종이 됩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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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은 왜 우리나라에 없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책은 처음에 1908년 중국 둔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프랑스 학자가 직접 돈을 주고 사서 프랑스로 가져 가게 됩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이것이 왕오천국국전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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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불이 나면 사실상 끌 방법이 없었겠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도 소방서가 있었습니다. 조선경국전에서 정비되어 1426년 (세종 8년)에 한반도 최초의 소방 전문조직인 금화 도감이 병조 아래에 설치되어 방화 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하였고 같은해 6월에 하천을 관리하는 일을 겸하게 하였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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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황에서 자신의 목이나 배를 만진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심리학적으로 상대방과 대화시에 동작을 보면서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파악 가능 합니다. 예를 들어서 상배방이 배를 만지면 그가 피곤 하다는 의미 입니다. 그럴 때는 대화의 장소를 바꿔 본다던가 분위기를 바꾸는 게 좋습니다. 또 상대방이 다리를 꼰다 던가 하면 상대방이 무엇 인가를 자신을 좀 더 과시 하기 위한 행동 일수 있습니다. 또한 관자 놀이를 마지작 거리면 무엇인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의미 입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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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은 정말 유럽과 미국의 존재를 구한말에 가서야 인지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한 것이 1776년 입니다. 즉 18세기 말 입니다. 그리고 신미양요가 발생 한 것이 1871년 6월 입니다. 즉, 미국은 18세기에 독립이 되고 19세기 부터 아시아 국가들과 통상 협정을 맺고 무역을 하게 됩니다. 그전에는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존재 하지 않았기에 19세기 조선이 미국을 처음 알게 된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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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에리히 프롬 생애 저서 목록 및 순서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롬은 프로이트의 이론이 초기와 후기가 서로 모순됨을 발견했고 그것은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 프로이트는 인간은 욕망과 억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고 했으나, 전쟁 이후 프로이트는 생물학적으로 보편적인 삶과 죽음(에로스와 타나토스)의 본능 가운데서 몸부림친다고 봤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연도별 저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유 로부터의 도피》 (1941) 《인간의 자유》 (1947) 《건전한 사회》 (1955), 《사랑의 기술》 (1956), <<禪)과 정신분석》 (1960) 《인간의 승리를 찾아서》 (1961) 《의혹과 행동》 (1962) 《혁명적 인간》 (1963)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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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에 허구가 들어가면 소설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필과 소설은 산문문장으로 쓰여집니다. 산문이란 글자의 배열이 일정하지 않는 문장이라는 의미로 운문의 반대 개념인데 이 양자의 근본적인 문장 차이는 수필이 글쓴이의 생각의 흐름에 따라 문장의 흐름이 진행되는데 반해, 소설은 글쓴이의 생각보다는 스토리 전개의 흐름에 따라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즉, 허구가 들어 간다고 수필이 다 소설이 되는 것은 아니고 소설이 되기 위해서 기, 승, 전, 결과 같이 작품의 구성이 있어야 합니다.
학문 / 음악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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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는 왜 2인칭시점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많은 연구가들의 어떤 소설 이론을 보아도 2인칭 소설이란 구분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또 그에 대한 해명도 없는데 한 사람 최상규라는 사람이 있긴 한데 있기는 하지만 그 역시 소설의 시점을 다룬 ‘A Study on the Point-of-view(시점에 대한 연구｣)'란 영문으로 된 논문에서 2인칭 시점을 분류만 해 놓은 뒤 아무런 구체적 언급 없이 실질적으로는 성립하지 않는 것 같다고 간단히 무시해 버립니다. 사실 2인칭 소설은 논리적으로 존립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당신 이라는 시점으로 본다고 해도 결국 그 당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 혹은 제 3인의 인물이 그 당신을 대신해서 먼가를 서설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3인칭 소설이 되고 맙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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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중 한자가 절반이상 차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어도 중국어의 한자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언어 입니다. 우리말에도 한자어가 많이 녹아 있듯이 일본어 또한 마찬 가지 입니다. 한자어가 아니고는 그 의미를 표현 하기가 어려 웠습니다. 그래서 한자어가 일본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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