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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내몽골 자치구 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몽고는 이미 중국의 땅으로 몽고 정부에서도 인정 하고 있습니다. 내몽골 지역에서 중국어 교육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내몽골 몽골족들이 반발하기도 했지만 몽골에서도 내몽골에 대한 협력 목소리가 어느정도 나왔지만 당시 몽골 정부는 이에 대해서 침묵을 유지했으며, 오히려 몽골에 망명한 반정부 내몽골 인사를 중국에 송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 정부도 국력의 차이를 느끼고 포기 한 상태 라고 보여 집니다.
학문 / 역사
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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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살고있는 교포와 동포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교포는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자 국민을 뜻하는 말이고, 동포 사는 곳에 관계없이 같은 민족을 모두 아우르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동포’는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들이라는 넓은 의미로 쓰이고, 교포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한 보다 좁은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 재미 교포라고 하면 미국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말하며 북한 동포 라고 하면 북한이라는 다른 국가에 살지만 같은 민족이라고 하는 개념 입니다.
학문 / 역사
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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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 악습이라고 불리우는 '칠거지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칠거지악이라고 하는 것은 아내를 내쫓는 이유가 되는 일곱 가지 사항인데요. 불순구고(不順舅姑:시부모에게불순한 경우)‣무자(無子:자식이 없는 경우)‣음행(淫行:음란한 행실)‣질투(嫉妬)‣악질(惡疾:나쁜 병이 있는 경우)‣다언(多言:말이 많은 경우)‣절도(竊盜:물건을 훔치는 경우)와 같이 7가지를 칠거 지악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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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어느나라에서 시작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축구와 비슷한 놀이 문화는 세계 여러 곳에서 고대부터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아즈텍과 마야같은 고립된 문명에서도 이러한 놀이 문화의 흔적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발로 무언가를 차면서 논다는 것은 어디 서든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발상입니다. 어느 나라가 축구의 기원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어느 나라가 현대 축구의 형태를 완성 했는가라는 질문의 답은 영국이라는 데에 별다른 이견이 없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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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문화는 그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된 문화라고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건조한 기후가 나타나는 이곳 지역의 주민들은 대추야자·낙타젖·닭고기·양고기 등의 음식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막 지방에서는 소등을 키우기 어렵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우유 대신 낙타 젖을 마시고 소고기 대신에 양고기나 닭고기를 많이 섭취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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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전에 양가 어머님들이 촛불에 불을 키는 이유와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촉 점화 라고 합니다. 양가 아머님이 신랑, 신부가 걸어 들어올 통로에 마련되어 있는 초에 불을 붙이며 입장하는데 어머니에 의해서 밝혀지는 촛불은 탯줄입니다. 생명을 잉태하고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어머니들의 고통과 기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화촉점화는 언제 시작되었는지 명확하게 명시 된 것은 없지만, 우리 나라 에서 지금처럼 전기가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에 초는 구하기도 힘들고 비쌌기 때문에 일반 서민들은 평소에 엄두도 못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날에 초를 밝혔다고 전해 집니다. 이를 화촉동방이라고해서 화촉을 밝혀놓고 첫날밤을 보냈던걸로 시작되어 지금의 화촉점화 순서가 생겼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로는 자작나무로 불을 붙혀 초로 사용했던것을 의미삼아 자작나무의 한자인 화자를 따와서 화촉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적어도 고려 말이나 조선 초까지도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 의식 일 듯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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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군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사군의 위치는 요동 지방이 맞습니다. 한사군의 위치를 찾을 때 중요한 것이 고조선과 한나라의 국경선이었던 패수인데, 현재 식민사학계는 그 위치를 대동강, 청천강, 압록강 등으로 보고 있지만 그게 아니라 한사군이 요동에 있었다고 생각한 연암 박지원(朴趾源:1737~1805)은 <열하일기>의 ‘도강록(渡江錄)’에서 “고조선과 고구려의 옛 강역을 찾으려면 먼저 여진(만주)을 국경 안에 합친 다음 패수를 요동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은 같은 글에서 한사군은 영고탑(寧古塔) 등지에 있다고 한 김윤(金崙)의 견해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때 이미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없었다는 학자군이 형성되었던 것입니다. 이보다 앞서 약천 남구만(南九萬:1629~1711)은 <약천집(藥泉集)> 패수(浿水)조에서 “패수가 요동에 있음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라고 말하고, 답 이찰방 세구(答李祭訪世龜)에서는 “현도, 진번은 지금 요동의 여진 땅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 선조 때의 학자 김시양(金時讓:1581~1643)도 ‘자해필담(紫海筆談)’에서 “낙랑현도대방은 다 요동에 있었던 땅이다”라고 요동설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이유로 한사군은 요동으로 봐야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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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에 대하여 관련된 이야기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아는 원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는 정직한 사람 이였습니다. 창세기의 1-11장까지 이른 구약성경의 세계관과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창세기 전반부의 내용은 당시 세상은 점점 더 악하게 변하고 있어 하나님꼐서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을 다 물로 쓸어 버리려고 하시려고 했으나 노아와 그 가족 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올바른 사람 이여서 노아에게 명을 하셔서 홍수에 대비해서 큰 배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노아는 이에 순종해서 큰 배를 만들어서 세상의 모든 나는 것과 기는 것들을 암수 대로 암수 대로 한쌍씩을 배에 태우고 자기 가족 들과 함께 홍수 기간인 약 371일간 방주에서 생활 하다가 비가 그치고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이 것을 많은 사람들은 그냥 설화라고 생각 하지만 노아의 방주가 실제로 터어키으 한 지방에서 발견되었을 만큼 실제 이야기라고 증명이 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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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족가 우리 민족은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약 2000년전까지로 올라 가보면 만주족과 우리는 같은 민족임이 밝혀 집니다. 만주족 최초의 조상들은 기원전 2세기에서 1세기에 살았던 숙신( 단군 조선인)이었다고 전해 집니다. 만주족들은 단군조선 시대 민족입니다. 이후 고구려가 만주족을 정복하여 복속시켜 물길, 말갈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발해 말기인 901년에 반도 북부 여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발해 멸망 이후 말갈은 여진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고려 때 여진족이 고려에 복속되고 기미주가 되어 고려에 조공을 바쳤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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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 최초로 중앙집권의 완성된 때는 언제로 보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각 고대 국가별로 중앙 집권적인 형태가 완성 된 시기는 다 다릅니다. 가장 빨리 중앙 집권화를 이룬 고구려는 2세기의 6대 태조왕 이후 중앙집권체제를 갖추었다고 하고 백제는 마한의 작은 소국에서 발전하여 3세기 고이왕 때 중앙집권국가의 틀을 갖추게 되었고 신라는 가장 늦게 6세기 진흥왕 시기를 중앙집권의 완성 시기로 봅니다.
학문 / 역사
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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