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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화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이 매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도 영화에 나오는 노래와 춤이 나오는 영화를 맛살라 라고 합니다. 이 맛라라는 조미료 라는 의미도 있고 영화에 노래와 춤이 가미 되었다는 의미로 이렇게 불리 우는데 인도에서 인기 있는 형태 중 하나 입니다. 인구의 약 80%가 힌두교인 인도에서는 이 힌두교의 신들이 다 춤과 노래에 조예가 깊다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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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원래 어떤 종교를 믿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의 토착 종교라고 하면 특정 민족 내에서 통용되는 종교라는 기준 외에 근세 말에 등장한 동학과 동학의 개벽사상에 영향을 받은 종교들, 그리고 단군신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종교 등도 민족 종교로 분류한다. 때문에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민족 종교라는 표현보다는 신흥 종교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고대에는 다른 토착종교가 다분히 세를 떨쳤으나, 삼국시대에 불교와 상당 부분 혼합이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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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수도는 3개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아공도 우리나라 처럼 각각의 도시의 가능적 특성을 살려서 입법 수도인 케이프 타운, 사법 수도인 블룸 폰테인, 그리고 행정 수도인 프레토리아 까지 다양한 수도를 가지게 된 것 입니다. 여기에 경제적인 수도인 여하네스버그까지 합치면 남아공은 사실 4개의 수도가 됩니다.
학문 /
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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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초의 국가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은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일어난 수메르 문명입니다. 이들은 기원전 3,200년 경부터 도시 국가를 이루었으며, 설형 문자를 이용하여 문서를 만들고 이를 보관할 도서관을 세웠습니다. 전쟁을 통해 영향력이 강해진 키시나 우르크 라가시 등은 이웃도시를 지배하는 우두머리 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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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직지심체요절이 가지는 가장 큰 역사적 의의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직지심체요절의 정식명칭은 '백운화상 초록불조 직지심체요절' 이를 줄여서 '직지심체요절'이라고 부르며 1377년 고려말 백운 스님이 선불교에 전해져 내려오는 불교 서적이며 독일의 구텐베르그가 만든 금속활자 보다 200년이나 앞서 만는 금속활자 기술로 찍은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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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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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백자는 고려시대의 고려청자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의 청자와 조선 시대의 백자의 차이점으로 꼽을 수 잇는 가장 대표적 인 것은 바로 사용된 유약 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자에 사용된 유약과 백자에 사용된 유약이 다르기때문에 청자와 백자로 구분이 된다는건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가장 명백한 차이점이겠지요.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청자는 상감기법을 이용하며 문양을 세기고 미적 감각을 표현했다면 백자는 철화와 청화를 사용한 그림위주의 형태로 미적 자태를 발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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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은 왕위에 오르고 급서가 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종이 사망했을 때 나이는 만 19세로 조선의 역대 국왕 중에서 타살이 아닌 이유로 사망한 인물 중 가장 단명한 왕입니다. 예종 스스로는 강력한 위기 의식과 사명감에 사로잡혀 있었고 이 때문에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여러 일들을 억지로라도 이끌면서 심신이 퍽 지쳐있었던 듯 하게 보이고 예종 사후에 왕위를 둘째 조카인 성종이 이어받았으며 성종도 한명회의 사위라는 것이 한명회가 살해했다고 의심 받는 근거인데, 사실 그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만한 근거는 없고 과로사를 원인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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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이 작가 허균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도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허균이 쓴 것은 맞는 것 같지만 홍길동전이 처음에 정말 한글 소설로 쓰여 졌느냐 아니면 한문으로 쓰여 졌는가가 관심 포인트 같습니다. 홍길동전의 저자를 허균이라고 기술한 최초의 문헌은 이식의 《택당집》(澤堂集)으로, 택당집의 기록을 인용하며 홍길동전을 허균이 지었다고 한 것이 근대의 최초의 언급입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허균은 양반이었으므로 허균이 썼을 최초의 홍길동전은 한문 소설이었다고 주장하였고, 이식도 그 판본을 보고 《택당집》에 기록하였던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김태준이 스승의 견해를 좇아 〈조선소설사〉(1930)에 홍길동전의 저자를 허균이라고 기록한 이래, 많은 학자들이 이 견해를 정설로 수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 허균은 많은 논평글도 썼는데 「호민론(豪民論)」, 「유재론(遺才論)」, 「관론(官論)」, 「정론(政論)」, 「병론(兵論)」, 「학론(學論)」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사실 허균이 한글로 글을 썼다는 내용이나 작품도 없기에 아마도 처음에 원본은 한문 소설이지 않았을 까 생각 됩니다.
학문 /
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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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문익점은 목화씨를 붓 뚜껑에 숨겨서 온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약간 과장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문익점이 목화를 들여온 이야기는 원나라의 강남으로 귀양가고 귀양에서 풀려나 돌아오는 길에 몰래 붓 뚜껑에 몰래 숨겨왔다는 것인데 사실 . 하지만 당시 목화는 원나라의 반출 금지 품목이 아니었기에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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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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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여러개 암기해야할때 처음 외운건 머리속에 계속 남겨두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어 단어 100개를 외운다고 가정 하면 예를 들어 10개 씩 나누어서 1일차에는 1-10번까지 단어를 2일차에는 11-20번까지 단어를 3일차에는 21-30번 까지 단어를 외우는 것은 당연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암기를 할 때 처음 그 전까지 외웠던 부분을 다시 한번 간단하게 보는 것이 암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4일차 암기 부분인 31-40번 까지 단어를 외울 떄 기존에 외웠던 1-30번까지 단어를 한번 더 보면 시간도 전에 보더 덜 길릴것이고 한번 더 보는 효과가 상당 합니다. 이렇게 10일간을 하고 나면 1-10번까지는 9번을 본 것이고 11-20번까지느 8번 .. 이렇게 자주 보다 보면 10일 후에는 잊어 보리고 싶어도 잊혀 지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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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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