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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관비 얼마하며 문화가있는날 영화관비도 얼마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요즘 영화는 보통 한 사람당 1만원에서 1만 4천원 정도 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저녁 6시에서 8시 사이에 영화를 관람할 경우 1매당 5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학문 / 음악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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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의 얼굴을 '용안'이라고 표현하던데, '용'자를 쓰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용 룡(龍). 미르, 임금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어 입니다. 이렇게 용은 상상의 동물이며 일반인 들이 감히 범접 하기 힘든 동물 입니다. 그러다 보니 임금의 모든 신체 부위에 용이라는 말을 넣어서 표현 한 이유는 그 마큼 왕의 위엄을 나타 내기 위함 이였습니다. 그래서 용안, 용루, 용종 등의 단어들이 쓰이기 시작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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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말 게르만족은 왜 로마제국으로 대이동을 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세기 게르만 족의 이동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구 증가와 토지 부족이 한가지 원인인데 게르만족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토지가 부족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로마제국의 토지를 차지하려는 욕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는 로마문명에 대한 동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로마제국은 문명이 발달한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게르만족은 이러한 로마문명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었던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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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때는 왕권보단 귀족들이 권력이 더 강했지만, 왜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왕권이 더 강하게 될 수 있었던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호족 들의 사병을 혁파 해서 중앙 정부에서 관리 하게 됩니다. 즉 귀족들의 군권을 제한 하고 국가가 그 권한을 행사 함으로써 왕권이 귀족들의 권력 보다 더 강해 질수 있었던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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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명칭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충무 김밥은 여름철에는 밥과 반찬을 동시에 넣어 만드는 기존의 김밥은 상하여 먹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에 밥만 싸서 마련하고 무김치 등 반찬을 따로 준비하게 된 것이 현재 충무김밥의 유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통영의 지리적 특성과 관련되는데 통영은 인근 도서 지역과 부산을 왕래하는 뱃길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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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쿠데타 군사반란자 관련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2ㆍ12사태의 진상은 비밀로 묻혀 있다가, 김영삼 정부가 사실규명에 나서 사법적 심판에서 ‘하극상에 의한 군사쿠데타’로 규정되고 쿠데타의 주역인 전두환ㆍ노태우는 구속 됩니다. 1996년 12월 16일 항소심에서 전두환은 무기징역, 벌금 2205억원 추징을, 노태우는 징역 15년, 벌금 2626억 원 추징이 선고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법원 확정 8개월 후인 1997년 12월 20일, 사면을 받게 되고, 수감된 지 2년 만인 1997년 12월 22일 풀려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서는 어떠한 반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전두환은 2021년 11월 23일 (90세), 노태우는 약 한 달후인 2021년 10월 26일 (88세)에 사망하게 됩니다.
학문 / 역사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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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화폐인 건원중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건원중보(乾元重寶)란 고려 초기 초기에 만들어진 한반도 최초의 화폐를 말합니다. 996년(성종 15년) 처음 발행되어 이듬해인 997년에 유통되었다고 합니다. 철로 만들어졌으며 둥근 모양에 가운데는 네모난 구멍이 나 있습니다. 철전(鐵錢)과 동전(銅錢)이 있는데, 철전이 한국 최초로 주조된 화폐이다. 본래 당나라 숙종 건원연간(乾元年間 : 758~759)에 주조·발행된 화폐였는데, 고려는 이를 모방하여 996년(성종 15)에 철전을 처음으로 만들어 이듬해(997년) 발행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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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속편이 왜 전편보다 보통 작품성이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편보다 후속편의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것을 소포모어 징크스 라고 합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 제작자가 전편이랑 동일한데도 부진하다면 전편이 그저 운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해서 제작자의 역량을 한참 넘어서선 넘사벽수준이 된 것일 수도 있고, 전편의 큰 성공으로 인한 과도한 부담감이 그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전편과 속편의 제작자들이 다르다면 본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원론적으로 보면 1편이 성공하지 못하면 후속작이 나오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후속작의 비교대상인 전편은 높은 퀄리티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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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골짜기라는 말은 정확하게 무슨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쾌한 골자기 라는 말은 인간이 로봇과 같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볼 때, 그 존재가 인간과 더 많이 닮을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입니다. 1970년 일본의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호감도를 그래프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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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언어사용의 변질들이 빈번한데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2년 오케바리를 처음으로 사용했던 분의 에피소드를 살펴보면 영어 Okay 와 스페인어 Vale(좋아!)를 각색하여 Okaybari라는 이메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SBS TV방송이었던 '스포츠가 좋아요'라는 프로그램에서 MC였던 강석과 김흥국이 오케바리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오케바리>가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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